라벨이 2월대표기도문인 게시물 표시

2월 넷째 주 대표기도문|2027년 2월

2월 넷째 주 대표기도문|2027년 2월 28일 사순절 셋째 주일·3·1절 기념주일 대표기도문 역사의 주인이시며 억눌린 자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순절 셋째 주일이자 3·1절 기념주일에 우리의 신앙과 역사를 함께 돌아보며 주님 앞에 섭니다. 겨울의 찬 기운이 아직 남아 있지만 남녘의 들판에서 봄의 기척이 올라오듯, 어둠 속에서도 정의와 자유의 씨앗을 심으시고 마침내 새 길을 열어 오신 주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이스라엘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모세를 부르셔서 종 되었던 백성을 이끌어 내신 하나님, 우리 민족의 고난과 눈물을 외면하지 않으셨음을 믿습니다. 억압과 두려움 속에서도 자유와 정의를 외쳤던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게 하시고, 1919년 3월 1일 한마음으로 독립을 선언했던 그날의 용기와 평화의 뜻을 오늘 우리의 삶 속에 새롭게 새겨 주옵소서.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이 다른 민족을 미워하는 일이 아니며, 자유를 누린다는 것이 자기 욕망대로 사는 방종이 아니라 이웃의 자유와 존엄을 함께 지키는 책임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러나 역사를 기억하면서도 우리의 죄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나라의 아픔을 말하면서 개인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외면했고, 자유를 외치면서 약한 이의 권리를 빼앗았으며, 정의를 주장하면서도 자신에게 유리한 편의만을 구했습니다. 민족의 이름을 높이면서도 다른 사람을 차별했고, 신앙의 이름으로 증오와 배제를 정당화했습니다. 선열들의 희생을 기념하면서도 오늘의 불의 앞에서는 침묵했으며, 타인의 고통을 먼 이야기처럼 바라보았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의 이기심과 무관심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역사를 장식하는 기념일로만 소비하지 말고, 그날의 정신을 오늘의 삶으로 이어 가게 하옵소서. 거짓을 거짓이라 말할 용기와, 자신이 틀렸을 때 돌이킬 겸손을 주시며, 힘 있는 사람의 편에 서기보다 억울한 이의 곁에 서게 하옵소서. 과거의 상처를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이용하지 않게 하시고, 기억하되 복수에 사로잡히지 않으며, 용서하되 진실을 지우지 않는...

2027년 2월 셋째 주 대표기도문

  2월 셋째 주 대표기도문|2027년 2월 21일 사순절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약속을 세우시고 세대와 시대를 넘어 그 말씀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사순절 둘째 주일에 우리의 마음을 십자가 앞에 세우시니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는 형편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게 하시고, 우리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선하다는 사실을 다시 배우게 하옵소서. 아직 겨울의 기운이 남아 있으나 햇빛은 조금씩 부드러워지고, 굳은 땅 아래에서는 새 생명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모든 변화에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듯, 믿음에도 즉시 열매 맺지 않는 계절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너무 빨리 결과를 보려 했고, 지체되는 약속을 실패로 여겼으며, 주님의 때보다 우리의 조급함을 더 믿었습니다. 사순절의 침묵 속에서 우리의 서두름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시간 안에 자신을 맡기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내 언약을 지키라”고 말씀하시고, 백 세의 사람에게서 약속의 자녀를 기다리게 하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아브라함은 눈앞의 현실만 보면 불가능한 약속 앞에 서 있었지만, 주님은 죽은 것 같은 몸에서 생명을 일으키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분이셨습니다. 우리도 오래된 기도와 아직 열리지 않은 문 앞에서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지연되는 시간이 버림받은 시간이 아님을 믿게 하옵소서.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이스마엘을 만들려 했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한다 하면서도 우리의 계산과 조급함으로 길을 정했고, 믿음보다 통제하려는 욕망을 앞세웠습니다. 다른 사람의 삶과 비교하며 자신의 가치를 판단했고, 주님이 주신 이름보다 세상이 붙여 준 이름을 더 소중히 여겼습니다. 실패와 나이를 이유로 사명을 포기했으며, 과거의 상처를 현재의 불신앙을 정당화하는 핑계로 삼았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의 불신과 조급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이 정한 성공의 이름에서 벗어나 주님께서 불러 주신 이름 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2027년 2월 둘째 주 대표기도

2월 둘째 주 대표기도문|2027년 2월 14일 사순절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홍수의 물결 가운데서도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광야의 길에서 자기 아들을 붙드신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사순절 첫째 주일에 우리의 마음을 낮추어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사십 일을 향한 거룩한 여정의 첫걸음을 내딛으며, 십자가를 향해 걸어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겨울의 끝자락은 아직 차갑고, 나뭇가지에는 봄의 흔적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뿌리에서 생명을 준비하시며, 침묵 속에서도 새 계절을 자라게 하십니다. 우리 영혼도 그러하게 하옵소서.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경건을 꾸미지 말고, 감추어진 마음의 자리에서 주님과 진실하게 만나게 하옵소서. 사순절의 시간이 우리의 겉모습만 바꾸는 절기가 아니라, 생각과 욕망과 삶의 방향을 돌이키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셨을 때, 주님은 사십 일 동안 들짐승과 함께 계셨고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굶주림 속에서도 돌을 떡으로 만들라는 유혹을 거절하셨고, 세상의 권세와 영광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으셨으며, 하나님을 시험하여 자신의 뜻을 관철하려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작은 결핍에도 마음이 흔들렸고, 필요를 채우기 위해 양심을 타협했으며, 사람의 인정과 세상의 힘을 믿음보다 앞세웠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의 마음에 숨어 있는 시험을 밝히 보여 주옵소서. 배고픔과 불안을 핑계로 탐욕을 정당화하지 않게 하시고, 성공과 편안함을 위해 진리를 굽히지 않게 하옵소서. 기도한다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기보다 우리가 정한 결과를 주님께 요구했으며, 신앙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이 아니라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사용했습니다. 말씀을 알면서도 욕망이 시키는 대로 살았고, 넘어졌을 때 회개하기보다 환경과 타인을 탓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교만과 탐욕과 두려움을 씻어 주시...

2027년 2월 첫째 주 대표기도문

  2월 첫째 주 대표기도문|2027년 2월 7일 주현 후 마지막 주·산상변모주일 대표기도문 영원한 빛 가운데 거하시며, 때가 이르면 그 영광을 세상에 나타내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현 후 마지막 주일이자 산상변모주일을 맞아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감추어졌던 그리스도의 영광을 제자들에게 보여 주시고, 어둠 속을 걷는 우리에게도 믿음의 눈을 열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겨울의 끝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산과 들은 여전히 차가운 빛 아래 잠겨 있습니다. 그러나 긴 밤이 영원하지 않듯, 우리의 삶에 드리운 어둠도 끝이 있음을 믿습니다. 눈에 보이는 형편이 주님의 약속보다 크게 보이지 않게 하시고, 아직 피어나지 않은 가지에서도 다가오는 봄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며, 한 해의 계획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옵소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높은 산에 올라 예수님의 얼굴이 해같이 빛나고 옷이 희어지는 모습을 보았을 때, 모세와 엘리야가 주님과 더불어 말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순간 제자들은 땅의 모든 영광이 사라지고 오직 그리스도만 남는 신비를 잠시 경험하였습니다. 우리도 세상의 분주함에 가려진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고, 사람의 이름과 업적이 아니라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우리는 제자들처럼 산 위에 머물고 싶어 했습니다. 기쁨과 감동이 있는 예배는 사랑하지만, 고난과 섬김이 기다리는 골짜기로 내려가기를 주저했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이 십자가를 통과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영광은 원하면서 순종은 피하려 했습니다. 기도할 때에는 하늘의 위로를 구하면서도 삶의 자리에서는 자신의 안전과 편안함만을 붙들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의 신앙이 체험과 감정에만 머물렀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빛을 보았다고 말하면서도 어두운 세상에서 빛으로 살지 못했고, 말씀을 들었다고 하면서도 고난받는 이웃의 신음에는 귀를 닫았습니다. 교회 안...

2027년 2월 셋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2027년 2월 셋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하나님 앞에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차가운 계절이 아직 지나지 않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저희의 삶을 지켜 주시고, 지난 한 주간도 크고 작은 위험 속에서 보호하여 주시며, 오늘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세상 가운데 살면서도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다시 주님 앞에 나아오게 하신 주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2월도 어느덧 셋째주에 이르렀습니다. 새해의 설렘은 조금씩 일상 속에 묻혀 가고, 현실은 여전히 무겁고, 삶의 문제들은 쉽게 달라지지 않는 시간입니다. 기도하던 제목이 아직 그대로 남아 있고, 기대했던 변화가 더디게 느껴질 때도 있으며, 믿음으로 살고자 다짐했지만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씨름하고 있는 저희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앞에 솔직히 나아갑니다. 겉으로는 괜찮은 듯 살아가지만, 마음 한쪽에는 지침과 답답함이 쌓여 있고, 오래 기도했으나 응답이 더디다고 느끼며 낙심했던 순간들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오늘 저희가 이 자리에서 드리고 싶은 고백은 이것입니다. “주님, 그래도 믿고 가겠습니다.” 믿는다고 해서 모든 일이 금방 풀리는 것은 아니고, 기도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곧바로 사라지는 것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걸어가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을 때에도,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때에도, 감정이 따라주지 않는 날에도, 여전히 하나님이 선하시며 지금도 일하고 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사순절의 이 시간에 저희가 다시 배우게 하옵소서. 신앙은 순간의 감정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조용히 버티고, 끝까지 선택하며, 묵묵히 주님을 붙드는 길임을 알게 하옵소서. 뜨거운 은혜의 순간만 믿음이 아니라, 메마른 시간 속에서도 무릎을...

2027년 2월 둘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2027년 2월 둘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추운 겨울을 지나며 조금씩 계절의 변화를 바라보게 하시고, 2월 둘째 주일에도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셔서 하나님 앞에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저희를 지켜 주시고, 보이지 않는 위험 가운데서도 보호하여 주시며, 오늘도 생명과 호흡을 허락하셔서 거룩한 주일 예배의 자리에 나오게 하신 주님의 크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세상 가운데 살아가면서도 하나님을 찾는 마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예배의 자리로 저희를 다시 불러 모아 주시는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새해가 시작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나고, 저희는 벌써 두 번째 달의 한가운데를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으며 하나님 앞에 드렸던 결심과 기도가 있었지만, 일상의 반복 속에서 저희 마음은 다시 흐트러지고, 처음의 간절함도 조금씩 옅어질 때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마음은 쉽게 세상에 빼앗겼고, 믿음을 말하면서도 염려와 계산 앞에서 흔들렸으며, 하나님의 뜻보다 내 형편과 감정을 먼저 붙드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의 연약함을 주님 앞에 숨김없이 내려놓사오니, 주님 불쌍히 여겨 주시고 저희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 이 예배가 저희에게 다시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바쁘게 살아가느라 놓치고 있었던 믿음의 중심을 다시 붙잡게 하시고, 익숙함 속에 무뎌졌던 심령이 다시 깨어나게 하옵소서. 겉으로는 예배드리고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속사람은 메말라 있지는 않은지, 기도는 하지만 진심은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말씀을 듣지만 순종은 미루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지게 하시고,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주님 앞에서 바르게 서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저희에게 회개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단순히 잘못을 떠올리는 데서 그치지 않게 하시고,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하나님께로 ...

2027년 2월 첫째주 주일 낮 대표기도문

2027년 2월 첫째주 주일낮 대표기도문 2027년 2월 첫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차가운 겨울 바람이 아직 남아 있는 2월의 첫 주일, 저희를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고 하나님 앞에 머리 숙여 경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눈동자같이 지켜 주시고, 세상의 수많은 위험과 염려 가운데서도 저희를 붙드시며 평안 가운데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저희를 사랑하시고, 예배하는 자리마다 찾아오셔서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을 높여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새해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을 지나 2월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믿음을 다짐하고, 기도로 한 해를 시작하겠노라 결심했지만,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일상은 분주해지면서 저희의 마음도 조금씩 흐트러질 때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바라보아야 할 눈이 자꾸 세상의 문제를 바라보게 되었고, 믿음으로 걸어가야 할 발걸음이 현실의 무게 앞에서 머뭇거릴 때도 있었습니다. 하나님, 이 시간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처음의 믿음을 회복시켜 주시고, 처음의 사랑을 회복시켜 주시며, 무엇보다도 저희의 시선이 다시 주님을 향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신앙생활을 오래 한다고 해서 늘 중심이 분명한 것은 아님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문제는 크게 보이고 주님은 멀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은 많고 마음은 분주한데, 정작 예수님을 깊이 바라보는 시간은 줄어들 때도 있습니다.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저희의 흐려진 시선을 다시 모아 주셔서, 사람보다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형편보다 말씀을 붙들게 하시며, 눈앞의 현실보다 하나님 나라를 먼저 보게 하옵소서. 산 위에서 잠시 드러났던 주님의 영광처럼, 오늘도 저희의 어두운 마음 가운데 주님의 빛이 비추게 하시고, 흔들리는 심령 가운데 예수님이 더욱 선명해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2027년 ...

2027년 2월 첫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2027년 2월 첫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2027년 2월 첫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차가운 겨울 바람이 아직 남아 있는 이 계절에도 저희를 지켜 주시고, 거룩한 주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분주함 속에 흩어졌던 마음을 다시 모아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시고, 오늘도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희가 이 아침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열심이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한량없는 주님의 사랑과 오래 참으시는 은혜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새해를 맞으며 마음 깊이 품었던 다짐들이 있었고, 주님 앞에 올려드린 기도의 제목들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이 뜨거웠고, 믿음의 걸음도 새로 시작되는 것 같았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며 저희는 벌써 다시 익숙함에 머물고, 생활의 분주함에 마음을 빼앗기며, 주님보다 현실을 더 크게 바라볼 때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믿음을 말하면서도 염려를 붙들고 있었고, 소망을 말하면서도 마음 한편에는 두려움을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할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해 흩어졌다면 다시 주님께로 돌려 주시고, 식어가는 심령이 있다면 다시 은혜의 불로 덥혀 주옵소서. 주님, 오늘 이 예배가 저희에게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사람을 보는 눈보다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리게 하시고, 상황에 끌려가는 마음보다 말씀을 따라가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저희는 너무 쉽게 주변의 소리에 흔들리고, 눈앞의 문제에 마음을 빼앗기며, 지금 당장 보이는 결과가 없으면 금방 지치고 낙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저희가 다시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은 세상의 흐름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걷는 길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 교회에 “푯대를 향하여”라는 말씀을 주셨으니, 이 표어가 단지 한 해의 문구로 지나가지...

2027년 2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2027년 2월 주일 대표기도문 2월은 1월과는 분위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1월이 “시작과 결심”의 시간이었다면, 2월은 그 결심이 진짜인지 점검받는 시간 에 가깝습니다. 특히 2월 중순부터 사순절이 시작되기 때문에, 전체 흐름은 자연스럽게 겉에서 안으로, 열심에서 진실로 들어가는 방향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2월 첫째주 – 다시 바라보는 주일 (산상변모주일) 새해를 시작하고 어느 정도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조금씩 중심이 흐려지는 시점입니다. 이 주일은 그런 흐름 속에서 “다시 예수님을 바라보는 자리”로 잡으면 좋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문제나 상황은 잘 보이는데, 정작 예수님은 흐려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주일은 무언가를 더 하자는 기도보다  “우리가 누구를 바라보고 있는가”를 다시 묻는 기도 가 중심이 됩니다. 👉 정리하면 방향을 다시 잡는 주일 예수님을 다시 선명하게 바라보는 주일 2월 둘째주 – 조용히 돌아보는 주일 (사순절 시작) 이 주간에는 재의 수요일이 지나면서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1월에는 “잘해보겠습니다”였다면, 이제는 “나는 과연 제대로 믿고 있는가”를 묻게 되는 시간입니다. 이 주일의 핵심은 무언가를 이루겠다는 결심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을 정직하게 바라보는 것 입니다. 형식적인 신앙, 익숙해진 예배, 습관처럼 드리는 기도들을 내려놓고 다시 처음처럼 하나님 앞에 서는 흐름이 중요합니다. 👉 정리하면 열심보다 회개 겉모습보다 중심 “다시 제대로 믿고 싶습니다”라는 고백 2월 셋째주 – 버티는 믿음의 주일 (사순절 둘째주) 이쯤 되면 현실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문제도 그대로 있고, 상황도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주일은 “믿으면 다 잘됩니다”가 아니라 **“그래도 믿고 가겠습니다”**라는 고백이 어울립니다. 신앙은 감정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시기입니다. 전도와 선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열매가 보이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가는 믿음이 필요합...

2026년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목록

이미지
2026년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도 주일 대표기도문 목록입니다. 각 월별로 모아 정리했습니다. 주일 낮 중심이며, 필요하면 주일 오후 대표기도문도 넣었습니다.  1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1월 대표기도문 1월 마지막 주대표기도문 2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2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2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2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2월 넷재주 대표기도문 2월 대표기도 모음 3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3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3월 둘재주 대표기도문 3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3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3월 다섯째주 대표기도문(종려주일) 4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4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부활주일) 4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4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4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부활 주일 대표기도 모음 4월 대표기도 모움 5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5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5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5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5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5월 대표기도 모음 6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6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6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6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6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6월 대표기도문 전체 모음 7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7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7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7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7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8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8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8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8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8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8월 다섯째주 대표기도문 8월 주제별 대표기도문  9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10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11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12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2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

2월 넷째주 주일 낮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높이 계신 하나님 아버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랑과 공의로 만물을 붙드시며 다스리시는 주님을 경배합니다. 2월의 마지막 주일, 차가운 계절의 끝자락에서도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께서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기에 우리가 주 앞에 나아올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성령으로 임재하여 주시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올려 드리는 찬양과 기도와 헌신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지나온 날들을 돌아볼 때 모든 것이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연약한 우리를 주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말씀의 빛으로 걸음을 인도하시며, 넘어질 때마다 손 내밀어 붙드시는 주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우리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교만과 불신, 쉽게 낙심하는 마음과 습관적인 죄를 주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사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복음의 진리 위에 굳게 서서 소망 가운데 거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형식이 되지 않게 하시고, 은혜가 감정에 머물지 않게 하시며, 회개가 말로 그치지 않게 하셔서 삶의 자리에서 주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믿음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삶이 곤고합니다. 코로나 이후 남겨진 상처와 후유증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일터가 흔들리고 소득이 줄어 불안 속에 하루를 견디는 가정들, 병상에서 회복을 기다리는 환우들, 돌봄의 무게를 홀로 지고 있는 이들, 외로움 속에 신음하는 노년과 청년들을 주께서 위로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내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 약속을 믿습니다. 인생의 길이 때로 고통과 역경으로 보일지라도, 나의 반석과 피난처 되시는 주님 안에서 다시 일어설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불안이 믿음을 삼키지 못하게 하시고, 절망이 기도를 빼앗지 못하게 하시며, 환난 중에도 인내와 소망을 배우게 하옵소서. 특별히 우리...

2월 주일 대표기도문, 설 명절 주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설 명절 주간의 주일 아침, 우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계절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우리를 지키시고, 한 해의 걸음을 주님의 손에 맡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예배가 우리의 중심이 되게 하시고, 명절의 분주함 속에서도 하나님을 먼저 찾는 믿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명절을 맞아 가족을 생각하게 하시고, 고향을 떠올리게 하시며, 뿌리를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가 가족의 소중함을 말하면서도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는 무심하고, 사랑을 고백하면서도 상처 주는 말과 태도로 마음을 아프게 했던 죄를 고백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감사와 존중보다 불평과 서운함이 앞섰던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이 명절 주간에 우리의 관계들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주님, 성경이 가르치는 가족의 길을 다시 붙듭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세우시고, 부모와 자녀, 형제와 친족을 통해 사랑을 배우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계명을 명절의 인사말로만 남기지 않게 하시고, 삶의 태도와 선택으로 실천하게 하옵소서. 나이 든 부모님의 수고를 기억하며 감사하게 하시고,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하게 하시며, 시간과 마음을 드려 공경하게 하옵소서. 부모 세대는 자녀에게 믿음의 유산을 남기게 하시고, 자녀 세대는 순종과 존중으로 화답하게 하옵소서. 세대가 달라 생기는 오해와 거리감이 미움이 되지 않게 하시고, 서로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며 이해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명절에 고향을 찾는 발걸음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 친지들 가운데 반가움이 회복되게 하시고, 흩어졌던 마음들이 다시 이어지게 하옵소서. 고향은 단지 지리적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주신 기억과 정체성의 자리임을 깨닫게 하시고, 감사의 마음으로 돌아보게 하옵소서. ...

새벽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2월 첫 주간

 새벽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2월 1일 주일 새벽 대표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2월 1일 주일 새벽, 어둠을 깨우시고 우리를 기도의 자리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한 주의 첫날을 주님 앞에 먼저 올려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가 우리의 뜻대로가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시작되고, 주님의 손길 안에서 거룩하게 이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를 돌아보며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믿음으로 산다 하면서도 염려에 흔들렸고, 사랑한다 하면서도 말과 태도로 이웃을 상하게 했으며, 기도해야 할 시간을 분주함으로 채웠습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주일 새벽 이 시간에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하셔서 새 은혜로 다시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주일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예배를 향해 준비되게 하시고, 세상의 염려가 예배의 기쁨을 빼앗지 못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공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임재하셔서, 찬양이 하늘에 닿게 하시고, 말씀 앞에서 회개와 결단이 일어나게 하시며, 주님의 은혜로 우리의 영혼이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게 하시고, 예배 전후의 시간까지도 주님께 드리는 거룩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2월의 첫날을 맞으며 한 달의 길을 주님께 맡깁니다. 계획과 일정, 만남과 일터, 가정의 모든 일을 주께서 주관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작은 선택 하나에도 주님께 묻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주일을 맞아 각 가정이 믿음의 제단을 회복하게 하시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도하며 말씀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연약한 지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푸시고, 마음이 지쳐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평강을 더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갈등 속에 있는 가정들에게 주님의 도우심을 허락하시고, 두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하시는 약속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2월 셋째주 대표기도문(산상변모주일, 세계선교주일)

2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화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만왕의 왕 되시며 빛 가운데 거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2월 셋째 주일, 주님의 날에 우리를 *** 교회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은 교회력으로 산상변모주일을 맞아, 변화산에서 드러난 주님의 영광을 기억하며 경배합니다. 또한 교단의 절기 가운데 세계선교 주일로 지키며,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기를 소망하는 교회의 마음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이 시간 성령께서 임재하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 변화산에서 주님의 얼굴이 해 같이 빛나고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던 그 영광을 묵상합니다. 제자들이 눈앞의 영광에 머물고자 했으나, 주님께서는 다시 산 아래로 내려가 십자가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하나님, 우리도 주님을 바라보되, 감동만 붙잡고 머무는 신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예배의 자리에서 주님의 영광을 보았다면, 일상의 자리에서 주님의 뜻을 행하는 순종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산 위의 빛이 산 아래의 어둠을 비추도록, 우리의 믿음도 삶의 자리에서 빛으로 드러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주님의 거룩하심 앞에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도 자기 생각을 더 의지했던 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기도한다 하면서도 염려에 붙들렸고, 사랑한다 하면서도 쉽게 판단하고 상처를 주었으며, 거룩을 말하면서도 세상의 방식에 타협했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씻어 주시고, 산상변모의 빛 아래서 우리의 마음이 드러나게 하셔서, 감추어진 죄가 회개로 정리되고 새 마음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신 음성이 오늘 우리 공동체의 중심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귀가 주님의 말씀에 열리고, 우리의 손과 발이 말씀을 따라 움직이게 하옵소서. 주님, 산상변모주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영광이 무엇인지 다시 배우는 날임을 믿습니다. 세상...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2월 셋째주

2월 셋째주 주일 오후 예배 대표기도문 설 명절 주간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주일의 오후 시간에도 저희를 주의 전으로 다시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침에 드린 예배의 은혜를 이어서, 해가 기울어가는 이 시간에도 저희 심령을 붙드시고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저희가 세상 일에 마음을 빼앗기기 쉬운 연약한 존재이나, 주께서 주의 집으로 불러 주셔서 다시 정신 차리고 하나님 앞에 서게 하셨사오니, 이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참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먼저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믿음으로 산다 하면서도 염려가 앞섰고, 주께 맡긴다 하면서도 내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으며,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말이 거칠고 마음이 좁았던 때가 많았음을 자복합니다. 명절을 앞두고 분주함이 커질수록 마음이 더 조급해지고,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며, 가족을 향한 말이 따뜻하지 못했던 죄도 있사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저희 마음을 정결케 하셔서, 오늘 오후예배 가운데 다시 온유한 영을 주옵소서. 주님, 이 주간은 설명절 주간입니다. 이틀 후면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고 부모님을 뵙고 친족을 만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가족의 정을 허락하셨사오니, 그 정이 단지 세상의 관습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믿음 안에서 더 아름답게 빛나게 하옵소서. 주님, 자녀들이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을 회복하게 하시고, 효가 형식이 아니라 진심이 되게 하옵소서. 말로만 공경하지 않게 하시고, 손으로 돕고 마음으로 위로하며, 시간을 내어 찾아뵙는 실천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연로하신 부모님들의 마음에 외로움이 자리하지 않게 하시고, 자녀들이 찾아와 안부를 묻는 그 짧은 시간이 부모님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그러나 주님, 세상에는 설날이 기쁨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미 부모님을 떠나보낸 성도들의 마음에는 그...

2026년 2월 둘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2월 둘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화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삼위로 영광 받으시며 스스로 계신 주 하나님께서 만세 전부터 만세 후까지 동일하심을 믿고 고백합니다. 주께서 정하신 주일의 오후, 2월 둘째 주 찬양예배로 저희를 다시 부르시어 주의 얼굴 앞에 서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전의 예배로 주께 경배하게 하신 은혜를 헛되이 하지 않게 하시고, 해가 기우는 이 시간에도 저희의 심령을 깨우사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예배의 주권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사오니, 우리 가운데 모든 소란과 분주를 거두시고, 성령께서 친히 다스리시는 질서와 경건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희는 창조주 앞에 선 피조물이며,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선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아담 안에서 타락하여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놓인 존재로서, 스스로 의를 세울 수 없고,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능력이 없음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종종 자기를 의지하고, 세상의 영광을 좇으며, 주의 뜻보다 자기 뜻을 앞세워 살아왔습니다. 말씀 앞에서 순종하기보다 변명하였고,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냉담하였으며, 기도해야 할 때에 염려로 마음을 채웠습니다.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이루신 속죄의 은혜를 의지하오니, 성령으로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이 찬양예배 가운데 우리로 하여금 복음의 중심을 다시 붙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시고, 죄인을 위한 유일한 중보자이심을 믿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율법 아래 오시어 온전한 순종으로 의를 이루시고,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담당하시며, 부활로 의롭다 하심과 새 생명의 길을 확증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아들여짐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음이니, 우리 가운데 어떤 자랑도 남지 ...

2026년 2월 첫 주일 오후 찬양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화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2월 첫 주일 오후 찬양예배의 자리로 저희를 다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전에 드린 예배의 은혜를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게 하시고, 해가 기울어가는 오후의 시간에도 저희 심령을 새롭게 하셔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루의 끝을 주께 돌려드리는 이 시간이, 분주한 일상 속에 잠시 끼워 넣은 시간이 아니라, 주님의 임재 앞에 교회가 다시 서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희의 입술로 찬양을 올려드리기 전에 먼저 저희의 마음을 살피며 회개합니다. 한 주간 세상 속에서 살며 믿음의 고백이 흐려졌고, 기도의 자리를 뒤로 미루었으며, 말과 행동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기보다 내 성질과 내 의로움만 드러낸 죄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하기보다 없는 것을 세며 원망하였고, 사랑으로 품어야 할 이웃을 판단하며 멀리한 죄가 있사오니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를 씻어 주시고, 성령께서 저희 심령을 정결하게 하셔서, 오늘 드리는 찬양이 빈 소리가 아니라 구원받은 자의 참된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2월의 정서를 주께 아룁니다. 겨울의 끝달을 지나며 차가운 바람은 여전히 남아 있으나, 어딘가에서 봄의 기척이 조용히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하십니다. 이 계절처럼 저희의 마음에도 주께서 새 기운을 주옵소서. 얼어붙은 마음이 풀리고, 굳어진 생각이 녹아내리며, 기도의 숨이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정하신 때가 오면 얼음도 풀리고 꽃도 피듯이, 저희의 삶에도 주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와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졸업 시즌을 맞아 인생의 한 장을 넘기고 새로운 길 앞에 선 자녀들과 청년들을 주께서 붙들어 주옵소서. 졸업이라는 기쁨 뒤에 찾아오는 막막함, 진로와 취업 앞에서 생기는 두려움, 결과가 보이지 않아 흔들리는 마음을 주께서 아시오니, 그 마음을 주의 평강으로 다스려 주옵소서. 세상의 기준으로 자신을 재단하지...

2026년 2월 남선교회 월례회 대표기도문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2월 남선교회 월례회로 저희를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달의 삶을 지켜 주시고 일터와 가정과 교회 가운데서도 저희를 붙드신 주의 은혜를 기억하며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겨울의 끝자락을 지나며 새 계절을 준비하는 이때에, 저희의 믿음도 새롭게 하시고, 영적으로 느슨해지기 쉬운 마음을 다시 단단히 붙들어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먼저 저희의 죄를 자복합니다. 남자로서 책임을 말하면서도 정작 기도와 말씀에는 게으르고, 가정과 교회를 섬긴다 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는 자기중심과 자존심이 자리한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말로는 믿음을 말하면서도 삶으로는 믿음의 열매가 부족했고, 분노와 조급함으로 가정과 공동체에 상처를 준 일도 있었사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를 씻어 주시고, 성령께서 새 마음을 주셔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남선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남선교회를 주의 손으로 세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임이 친목에 머무르지 않게 하시고, 기도와 섬김과 전도의 사명을 붙드는 모임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어려울 때 기둥이 되게 하시고, 필요가 있을 때 먼저 손을 내미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서로를 판단하거나 비교하는 마음을 제거하시고, 연약한 지체를 품고 세워 주는 은혜를 주옵소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예배를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며, 주일 성수와 공예배의 질서를 지키는 경건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각 가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가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있는 이들이 많사오니, 일터에서 정직과 성실로 살게 하시고, 유혹 앞에서 넘어지지 않게 하시며, 돈과 성공을 우상으로 삼지 않게 하옵소서. 가정에서는 권위로 누르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부부 사이의 말과 태도를 새롭게 하시고, 자녀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게 하시며, 가정마다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낙심하는 ...

여선교회 월례회 대표기도문 2026년 2월

 여선교회 월례회 2월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2월 여선교회 월례회로 저희를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의 끝자락을 지나며 봄의 기운이 서서히 다가오는 이때에, 우리의 심령에도 성령의 새로움이 임하여 믿음이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한 달의 걸음을 지켜 주시고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서 은혜로 살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먼저 저희의 마음과 삶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기도의 시간을 줄였고, 말씀 앞에서 겸손히 엎드리기보다 내 생각과 감정에 끌려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섬긴다 하면서도 마음에 계산이 있었고, 사랑한다 하면서도 입술이 날카로웠으며, 기쁨으로 해야 할 봉사를 부담으로 여긴 적도 있었습니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셔서, 다시 순전한 마음으로 주를 섬기게 하옵소서. 주님, 여선교회를 주의 손으로 세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모임이 사람을 드러내는 자리가 아니라, 기도로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자리 되게 하옵소서. 서로의 형편을 비교하거나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연약한 지체를 더 귀히 여기며, 기쁨으로 함께 짐을 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마음이 지친 회원들에게 위로를 주시고, 병상에 있는 회원과 가족들에게 치료와 회복을 허락하시며,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들에게 하늘의 공급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여선교회가 기도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고,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며, 예배가 살아나고 성도들의 심령이 깨어나도록 간구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고, 어린이와 청소년과 청년들이 세상 풍조에 휩쓸리지 않고 말씀 위에 굳게 서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또한 가정마다 믿음의 제단이 세워지게 하시고, 어머니들의 기도가 가정을 살리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선교의 마음을 우리 가운데 더욱 부어 주옵소서...

2026년 2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2월 넷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의 주일에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형편은 날마다 변하고 사람의 마음은 쉽게 흔들리오나, 주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며, 주의 언약은 결코 폐하여지지 아니함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저희는 사람과 환경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여 예배하게 하옵소서. 예배의 자리에 나온 것 자체가 은혜이오니, 저희의 심령을 가볍게 하지 마시고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먼저 저희의 죄를 자복합니다. 입술로는 주를 의지한다 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세상의 계산을 더 믿었고, 주께 맡긴다 말하면서도 염려를 품고 잠 못 이룬 날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어려움 속에서 더욱 겸손해야 할 때에 원망이 앞섰고, 가난 속에서 감사해야 할 때에 비교가 앞섰으며, 고난 속에서 기도해야 할 때에 낙심이 앞선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가진 것 때문에 교만한 죄도 있고, 없는 것 때문에 절망한 죄도 있으며, 고통을 핑계로 사랑을 잃은 죄도 있사오니, 주여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다시금 정직한 심령과 회개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주님, 오늘 이 시간 특별히 가난과 고난과 역경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 삶이 버거워 한숨이 깊어진 성도들이 있습니다. 일할 자리가 막히고, 수입이 줄어들고, 빚이 늘어나며, 생활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는 이들이 있습니다. 가정의 살림살이가 바닥을 드러내고, 아이들 학비와 생활비가 막막하여 마음이 무너지는 이들도 있습니다. 주여, 저들의 사정을 주께서 아시오니 외면하지 마옵소서. 하늘의 문을 여셔서 필요한 길을 열어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작은 도움이라도 끊기지 않게 하시고, 사람의 손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길로 받았다고 고백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고난은 단지 형편의 문제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