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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대표기도문 2025년 7월 둘째 주 7월 둘째 주 대표기도문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며은혜와 긍휼의 하나님, 7월의 중턱에 이르기까지 저희를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느덧 여름 햇살이 대지를 가득 채우고, 들녘의 곡식이 익어가며 계절의 풍성함을 누리는 시기에, 저희는 주 앞에 나와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말하였던 것처럼,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예레미야애가 3:22) 고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아침, 주님의 신실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의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의 찬양이 하늘 보좌에 상달되며,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기를 원합니다. 죄인된 우리의 고백과 회개자비하신 주님, 저희는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앞에서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 주일대표기도문/주일낮기도문 2025. 6. 17.
여름 행사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문 여름 행사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문1. 은혜의 계절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여름이라는 계절을 통하여 저희에게 쉼과 회복, 새롭게 준비할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햇살이 유난히 길고 강한 이 계절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은 그보다 더 길고, 더 깊으며, 더 따뜻하게 우리를 감싸주시니 찬양 드립니다. 각 교회가 여름을 맞아 준비하는 다양한 행사와 사역 위에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가 충만히 임하게 하옵소서. 이 계절이 단지 계절의 순환이 아닌, 영적 부흥의 통로가 되게 하시며, 우리 모두가 주님의 뜻 안에서 거룩하게 변화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2.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위하여주님, 여름 성경학교와 각 부서별 수련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장년에 이르.. 기타기도문 2025. 6. 17.
2025년 6월 다섯째 주일 대표기도문, 여름 행사 위한 기도 2025년 6월 다섯째 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낮 대표기도문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6월의 마지막 주일, 이 하루를 주님 앞에 예배로 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반년의 시간이 지나간 오늘, 저희는 주의 손길로 이끌리어 여기까지 왔음을 고백하며 찬송합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하리이다."(시 63:3)라는 다윗의 고백처럼, 오늘 저희의 입술에서 찬양이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절반의 해가 지나간 지금,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며 주의 자비를 묵상합니다. 때로는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때로는 교만과 자기의로 주의 뜻을 저버리며 살아왔던 우리의 허물과 죄를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를 덮으사 눈보다 더 희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이 거룩함을 사모하며, 날.. 주일대표기도문/주일낮기도문 2025. 6. 16.
2025년 6월 넷째 주 주일 대표기도문(6.25전쟁) 2025년 6월 넷째 주 주일 대표기도문주일 낮 대표기도문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의 흐름 가운데 한결같은 주님의 은혜를 찬송합니다. 햇살이 길어지고, 장마의 구름이 머물기 시작한 6월의 마지막 주일에 저희를 예배의 자리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하리이다” (시편 63:3) 고백한 다윗처럼, 우리도 오늘 이 자리에 주의 인자와 진실을 의지하여 나아갑니다. 주님, 6월은 대한민국의 아픈 기억을 품은 달입니다. 6.25 전쟁을 기억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고난의 역사 속에서도 교회를 지키시고,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신 하나님, 지금도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사 정의와 공의로 다스려 주옵소서. 정치와 경제, 군사와 외교, 문화와 교육에 이르기까지.. 주일대표기도문/주일낮기도문 2025. 6. 16.
6월 기도문 영원하신 하나님, 6월의 뜨거운 태양이 정점에 이른 이때에, 저희는 당신 앞에 무릎을 꿇고 이 시간의 값을 새기며 기도드립니다. 계절이 우리에게 남긴 무게와 성숙, 그리고 6월의 소용돌이 속에 흐른 분열과 갈등, 계엄과 탄핵의 쓰라림을 지나, 6·3 대통령 선거의 물결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일으키는 역사의 현장을 지나며, 이제 마음과 가슴과 삶이 새로워지길 소망합니다. 먼저, 이 땅을 향하신 주님의 뜻이 때로는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역사하셨음을 고백합니다. 계엄령의 그림자와 탄핵의 고통, 공포와 분노, 용서와 해신(解信)의 과정 속에서도, 주께서는 민족이 깨어날 기회를 주셨고, 국민이 깨어 기도하도록 부르셨음을 믿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거짓이 득세하는 혼돈 중에도 진실을 갈망하는 영혼이 있다”는 사실을.. 기타기도문/은혜로운기도문 2025. 6. 13.
청년주일(Youth Sunday) 대표기도문 🙏 2025년 청년주일 대표기도문 1. 하나님을 찬양하며 드리는 예배의 기도살아계시고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거룩한 주일, 특별히 청년주일을 맞아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하나님의 전능하신 손 안에서 세상이 운행되고 있으며, 주의 뜻 가운데 저희의 생명도 오늘을 살아갑니다.이 아침, 우리 영혼이 주의 은혜로 일어났고, 우리의 심령이 주의 말씀을 기다립니다.우리의 찬양이 오르며, 주님의 임재가 우리 가운데 충만하게 하옵소서.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을 경외하오니, 주여 이 예배 가운데 친히 임재하여 주옵소서.오늘 드리는 우리의 찬양과 기도, 헌신과 결단이 산 제사로 주께 드려지기를 원하오며, 우리의 예배가 형식이 되지 않.. 주일대표기도문/일반절기기도문 2025. 6. 11.
2025년 스승의 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스승의 주일 대표기도문1. 하나님 찬양과 예배의 기도영광과 권세와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거룩한 주일, 주님의 날을 허락하시고,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시니 감사드립니다.창세 전부터 우리를 예정하시고, 구속의 은혜로 건지셨으며, 오늘도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주님의 이름을 높여드립니다.주의 날, 주의 전에 모인 주의 백성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주께 경배드리오니, 이 예배를 받으시고우리의 마음 중심을 감찰하사 찬송과 기도, 말씀과 결단이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한 산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2. 회개의 기도자비하신 하나님,지난 한 주간도 우리는 진리에서 벗어난 말과 행동으로 주님의 뜻을 거스르며 살았습니다.진리를 두려워하기보다, 세상과 타협하는 마음을 품었고, 경건의 모양은 .. 주일대표기도문/주일낮기도문 2025. 6. 11.
권사회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권사회 헌신예배를 위한 대표기도문하나님께 드리는 찬양과 감사권사로 부르신 사명과 헌신사랑과 봉사의 삶에 대한 기도믿음과 기도의 열매를 구하는 간구권사의 명예와 겸손한 책임교회와 공동체를 위한 중보예배와 강사 목사님을 위한 기도마무리 고백과 간절한 결단1.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과 감사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살아 계셔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이 시간, 권사회가 한마음 되어 주님 앞에 예배의 제단을 쌓습니다.지난 세월 눈물과 기도로 지켜주신 교회와 가정,우리 권사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에선하게 일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주님,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자격 없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주님의 일에 동참할 수 있는 특.. 기타기도문/각종모임기도 2025. 6. 4.
중고등부 맥추감사주일 대표기도문 맥추 감사절 중고등부 기도문 중고등부 맥추감사주일 대표기도문사랑의 하나님 아버지,2025년 7월의 첫 주일,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이렇게 중고등부 예배 가운데 저희를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반년 동안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봄에는 씨를 뿌리고, 여름에는 땀 흘려 가꾼 밭에 자라난 곡식을 바라보며 감사하는 이 계절,저희의 마음에도 말씀의 씨앗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하나님,저희는 아직 어리고 부족하지만, 주님의 은혜를 날마다 경험하며 살아갑니다.때로는 공부와 친구 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흔들릴 때도 많지만,그럼에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언제나 선하고 완전하심을 믿습니다.“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라디.. 주일대표기도문 2025. 6. 4.
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7월 첫주 맥추감사주일 2025년 7월 맥추감사주일 대표기도문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풍요로움을 머금은 7월의 첫 주일 아침, 찬란한 햇살 속에 예배의 문을 열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들녘마다 고개 숙인 이삭들이 햇살에 반짝이고, 산과 들은 짙은 녹음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이 계절,오늘은 맥추감사주일로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주님,한 해의 절반을 보내며,이 땅에 내린 햇살과 비, 바람과 구름, 때를 따라 주신 기온과 계절 속에하늘의 손길이 있었음을 믿음의 눈으로 고백합니다.누구는 밭을 갈고, 누구는 씨를 뿌리고, 누구는 기다리며 기도하였습니다.그러나 결국 자라게 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심을 오늘 다시 고백합니다. 주님, 그러나 이 시간 우리의 허물도 고백합니다.넘치는 은혜 속에서도 우리는 자주 원망했고,기도보다는 불평으로 .. 주일대표기도문 2025. 6. 4.
[장별 설교] 사사기 21장 묵상과 강해 하나님 없는 정의는 슬픔만 남깁니다사사기 21장은 사사기의 마지막 장이자,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깊은 영적 혼란을 보여주는 절정입니다. 하나님 없는 시대, 인간의 정의로 시작한 전쟁은 결국 파멸과 슬픔만을 남기게 됩니다. 어버이 주일에 이 본문을 묵상하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지만, 동시에 진정한 회복이 어디에서 시작되어야 하는지를 깊이 성찰하는 시간이 됩니다. 부모된 우리가 자녀와 가정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를 말씀 앞에서 다시 묻고 답을 얻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정의의 열매는 회개 없는 슬픔이었습니다사사기 21장은 1절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맹세로 시작됩니다. “우리가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이것은 앞선 전쟁의 연장선에서 베냐민 지파에 대해 내린 ‘의로운’ 결정이었습니다. 그.. 성경강해/구약강해설교 2025. 6. 4.
[장별 설교] 사사기 20장 묵상과 강해 이스라엘 지파의 내전사사기 20장은 사사기 19장에서 발생한 레위인 첩의 끔찍한 죽음을 계기로 시작된 이스라엘 지파 간의 내전 이야기입니다. 외형적으로는 정의를 위한 싸움이었지만, 그 속에는 말씀 없는 분노, 자기 의에 사로잡힌 열심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어버이 주일에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 가정 안의 정의와 거룩이 어떻게 지켜져야 하는지를 함께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단지 옳은 분노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방식으로 반응하는 것이 진정한 신앙임을 본문은 말해줍니다.정의를 외치지만 하나님은 멀리한 백성본문은 “온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와서 미스바에 모였으니 여호와 앞에 한 마음으로 모인 백성이 사십만 명이었더라”(1절)로 시작합니다.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는 이.. 성경강해/구약강해설교 2025. 6. 4.
[장별 설교] 사사기 19장 묵상과 강해 레위인 첩의 비극 속에 비추는 가정의 거룩함사사기 19장은 성경에서 가장 충격적인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도덕과 질서가 무너진 시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입니다. 어버이 주일에 이 말씀을 묵상하는 이유는, 가정이 하나님 말씀을 떠날 때 어떤 고통과 혼란이 오는지를 함께 성찰하기 위함입니다. 말씀 없는 가정은 사랑도, 정의도, 책임도 사라진다는 것을 본문은 고발하고 있습니다.하나님 없는 사랑, 무책임한 가정의 민낯본문은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더라"(1절)는 말로 시작합니다. 이 말은 단순히 정치 체계의 부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가 무너졌다는 신학적 선언입니다. 이 절망적인 시대 속에 한 레위인이 등장합니다. 그는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취하였습니다. 이.. 성경강해/구약강해설교 2025. 6. 4.
[장별 설교] 사사기 18장 묵상과 강해 하나님 없이 형통한 길은 없습니다 – 단 지파의 여정에서 배우는 가정 신앙의 기준사사기 18장은 한 지파와 한 가정이 각자의 길을 가는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님 없는 삶의 끝이 얼마나 헛되고 파괴적인지를 보여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특히 어버이 주일에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자녀를 향한 부모의 신앙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다시 점검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지 않을 때, 인간은 얼마든지 자기가 옳다 여기는 길로 가며, 그것이 결국 파멸로 이어지는 과정을 단 지파와 미가의 가정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자기 소견대로 살며 형통을 좇는 단 지파사사기 18장은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1절)는 선언으로 시작합니다. 이는 사사기 전체의 주제이기도 하며, 본문에 등장하는 모든 사.. 성경강해/구약강해설교 2025. 6. 3.
[장별 설교] 사사기 17장 묵상과 강해 하나님 없이 부모 노릇할 수 없습니다 – 미가의 가정에서 배우는 신앙의 본질사사기 17장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영적 혼란이 깊이 스며든 시대의 한 가정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버이 주일에 이 본문을 묵상할 때, 우리는 신앙의 전수와 부모의 영적 책임에 대해 더 깊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 없이 세워진 신앙은 아무리 정성스러워 보여도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미가의 집에서 벌어진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오늘 우리 가정의 신앙을 점검하게 됩니다.신앙의 가장자리에서 머무는 가정사사기 17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1절). 이름 없는 왕도, 선지자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한 가정, 한 개인의 이야기가 성경 한 장을 채우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본문은.. 성경강해/구약강해설교 2025.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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