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선출을 위한 대표기도문
장로 선출을 위한 대표기도문 교회의 유일한 머리 되시며, 말씀과 성령으로 당신의 몸 된 교회를 친히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장로 선출을 앞두고 저희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교회를 세우시고 직분을 통하여 질서 있게 돌보게 하시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오늘의 모든 준비와 논의, 투표와 결정 위에 성령께서 주장하여 주시고, 우리 자신의 뜻보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장로의 직분이 사람 앞에서 높아지는 자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양 떼를 돌보며 말씀과 기도로 섬기는 거룩한 책임임을 알게 하옵소서.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에게 자신과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하였고, 베드로가 하나님의 양 무리를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본이 되라고 권면한 말씀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도 이 말씀의 기준 앞에서 겸손히 사람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장로로 세움을 받을 이들이 말씀을 사랑하고 기도에 힘쓰며,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서 선한 증거를 가진 이들이 되게 하옵소서. 자신을 절제하며, 신중하고 단정하며, 돈을 사랑하지 않고, 다투기를 좋아하지 않으며, 온유함과 정직함으로 사람을 대하게 하옵소서. 자신의 가정을 믿음으로 잘 돌보며, 교회의 연약한 성도들을 아버지의 마음으로 품고, 교회의 평안과 덕을 위해 기도하며 수고할 사람을 세워 주옵소서. 교회의 형편이 좋을 때에만 충성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려움과 갈등의 때에도 말씀 위에 굳게 서는 장로를 세워 주옵소서. 사람의 눈치를 보기보다 진리를 사랑하게 하시되, 진리를 말할 때에도 교만하거나 거칠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온유함으로 권면하게 하옵소서.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기보다 교회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구하게 하시며, 드러나는 자리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하고 심방하며 섬기는 충성된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