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26의 게시물 표시

결혼식 예배 대표기도문

결혼식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를 지으시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아버지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말씀하시고, 한 남자와 한 여자를 부부로 세워 생명의 가정을 이루게 하신 창조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 가운데 신랑 ○○○ 군과 신부 ○○○ 양이 만나, 부모와 친지와 교우들 앞에서 거룩한 혼인예식을 올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그들의 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이루어졌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두 사람이 하나님과 회중 앞에서 나누는 서약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할 때나 병들었을 때나, 풍족할 때나 어려울 때나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끝까지 신의를 지키게 하옵소서. 세상의 조건과 감정에 따라 흔들리는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언약적 사랑을 본받게 하옵소서. 신랑에게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여 자신을 내어 주신 것처럼 아내를 귀히 여기며 사랑하는 믿음과 책임을 더하여 주옵소서. 신부에게 지혜롭고 어진 마음을 주셔서 남편을 존중하고 함께 믿음의 가정을 세워 가게 하옵소서. 어느 한 사람이 높아지고 다른 사람이 낮아지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섬기고 짐을 나누며 그리스도를 함께 따르는 동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모든 것을 견디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딘다” 하신 말씀을 두 사람의 심령에 새겨 주옵소서. 서로의 장점은 감사로 바라보고 부족함은 사랑으로 품으며, 다름을 갈등의 이유가 아니라 서로를 온전하게 하는 은혜의 선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잘못했을 때에는 먼저 사과하고, 상처받았을 때에는 용서하며, 어려움 앞에서는 손을 놓지 않고 더욱 굳게 잡게 하옵소서. 두 사람이 세...

입관 예배 대표기도문

입관 예배 대표기도문 생명의 주인이시며 우리의 날을 정하시고,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사랑하는 고 ○○○ 성도님의 육신을 관에 모시는 엄숙한 시간에 저희가 주님 앞에 모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깊은 슬픔과 아쉬움으로 가득하지만, 눈물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부활의 소망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예배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생명이 우리의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의 손 안에서 마침을 고백합니다. 사람이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는 이 엄연한 현실 앞에서, 우리의 연약함과 유한함을 깨닫게 하옵소서. 건강과 재물과 관계를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온 교만을 용서하시고, 남은 날을 지혜롭게 계수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고인을 이 땅에 보내시고 그 삶의 모든 계절을 인도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기쁨의 날에도 함께하셨고, 말할 수 없는 수고와 어려움 가운데서도 붙드시며,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 사랑을 쏟고 삶의 자리를 지켜 오게 하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고인의 삶 가운데 베풀어 주신 모든 선하심을 감사로 받아들이게 하시고, 허물과 부족함은 십자가의 보혈로 덮어 주옵소서. 주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말씀하셨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세상에 들어온 죽음의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와 부활로 깨뜨리셨음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소망 없는 사람들처럼 슬퍼하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성도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과 마지막 날의 몸의 부활을 굳게 붙들게 하옵소서. 고인의 영혼을 긍휼하신 주님의 손에 의탁합니다. 세상의 모든 수고와 질병과 염려를 벗고, 주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이 땅의 장막은 무너져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처소가 있음을 믿게 하시며, 우리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믿음의 길을 충성되이 걸어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많은 자녀와 모든 유가족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부모를 떠나보내는 자녀들의 마음속에는 저마다 다른 기억과 미처 전...

임종 예배 대표기도문

임종 예배 대표기도문 생명과 죽음의 주권을 홀로 가지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시작과 마지막을 아시며, 한 사람의 평생을 선한 손으로 인도하시는 주님 앞에 저희가 엄숙한 마음으로 섰습니다. 오늘 연로하신 고 ○○○ 집사님을 이 땅의 순례에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 없으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 가운데 있음을 믿으며 임종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집사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긴 세월 동안 보호하시며, 기쁨과 슬픔, 평안과 고난의 모든 계절을 지나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연약한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에도 먹을 것과 입을 것, 가족과 교회, 믿음의 동역자들을 허락하시고, 필요한 때마다 은혜를 더하여 주신 것을 기억합니다. 지난 생애 가운데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선하심을 감사로 고백하게 하시고, 집사님의 모든 수고와 믿음의 흔적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주님, 죽음 앞에 선 저희의 마음은 슬프고 아프며, 이별의 현실은 말할 수 없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셨음을 믿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하신 주님의 약속을 굳게 붙들게 하옵소서. 성도의 죽음이 영원한 소멸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잠드는 것임을 믿으며, 마지막 날 몸의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약속하신 하나님, 집사님의 마지막 순간까지 품어 주시고 인도하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세상의 시간으로는 작별의 순간이지만, 믿는 자에게는 영원한 나라를 향한 귀향의 길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이 땅의 장막은 무너져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처소가 있음을 믿고, 슬픔 가운데서도 하늘의 소망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특별히 남은 유가족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온 가족들의 마음속에 깊은 허전함과 그리움이 있을 때, 친히 위로자가 되어 주옵소서. 미처 다 전하지 못한 감사와 사랑...

돌잔치 감사예배 대표기도문

돌잔치 감사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생명의 근원이시며 우리의 모든 날을 주관하시는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사랑하는 아기 ○○가 태어난 지 한 해를 맞아, 온 가족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식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라” 말씀하신 하나님, 이 귀한 생명이 부모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잠시 맡겨 주신 선물이요 기업임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어머니의 태중에서부터 아기를 지으시고, 출생의 모든 과정을 지켜 주시며, 지난 한 해 동안 질병과 위험 가운데 보호하여 오늘까지 건강하게 자라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아기의 작은 숨결과 웃음, 걸음과 옹알이 속에서 생명의 신비와 창조주의 손길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앞으로도 ○○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몸과 마음이 균형 있게 자라게 하시고, 맑은 지혜와 따뜻한 성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지혜와 키가 자라 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지셨던 것처럼, ○○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이웃에게 사랑받는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이 아이의 마음에 복음의 씨앗을 심어 주시고,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옵소서. 세상의 성공과 명예만을 좇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깨닫게 하시며, 정직하고 겸손하며 약한 사람을 돌아보는 사람으로 세워 주옵소서. 사무엘이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 앞에서 자라났던 것처럼, ○○도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아기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믿음과 지혜와 인내를 더하여 주옵소서. 자녀를 자신의 욕심과 기대대로 만들려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이 아이에게 주신 성품과 은사를 발견하여 바르게 길러 주게 하옵소서. 세상의 지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가르치며, 말로만 신앙을 훈계하지 않고 기도와 사랑과 정직한 삶으...

하관 예배 대표기도문

  하관 예배 대표기도문 천지를 지으시고 사람의 생명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제 저희가 사랑하는 고 ○○○ 집사님의 육신을 이 땅에 모시며, 엄숙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섰습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신 말씀 앞에서 우리의 연약함과 유한함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슬픔 가운데서도 소망으로 예배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고인의 평생을 인도하시고 지켜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가정과 자녀를 사랑하고, 교회와 이웃을 섬기며 살아오게 하신 모든 은혜를 기억합니다. 오늘 이 육신은 땅에 모셔지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성도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과 마지막 날의 영광스러운 부활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의 낮은 몸을 주님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이 변화시키실 것을 믿게 하옵소서. 이 땅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고 장차 올 본향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시며, 죽음이 끝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지는 문임을 굳게 붙들게 하옵소서. 특별히 많은 자녀와 모든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마지막 이별의 순간에 밀려오는 슬픔과 허전함을 친히 감싸 주시고, 눈물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각자의 마음에 남아 있는 사랑과 그리움, 미처 다하지 못한 말과 아쉬움까지도 주님께서 아시오니,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가족들이 이 슬픔 때문에 흩어지지 않고 더욱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시며, 고인이 남긴 믿음과 사랑의 유산을 아름답게 이어 가게 하옵소서. 자녀와 손주들, 모든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 안에 굳게 서게 하시고, 남은 날들을 믿음과 감사와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관의 모든 절차를 안전하고 경건하게 인도하여 주시며, 수고하는 모든 이에게 지혜와 평안을 더하여 주옵소서. 장례를 마친 뒤에도 유가족의 건강과 삶을 지켜 주시고, 깊은 그리움이 찾아올 때마다 위로의 하나님께서 더욱 가까이하여 주옵소서....

발인 예배 대표기도문

발인 예배 대표기도문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시며, 우리의 출생과 죽음과 모든 걸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가 사랑하는 고 ○○○ 집사님의 육신을 장지로 모시기 전에 주님 앞에 예배드립니다. 이별의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마음은 더욱 무겁고 눈물은 깊어지지만,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집사님의 긴 생애를 지켜 주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젊은 날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쁨과 염려, 수고와 눈물의 날들이 있었으나, 그 모든 시간 위에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하셨음을 믿습니다. 가정과 자녀들을 사랑하며 살아온 삶, 교회와 이웃을 섬겨 온 수고, 믿음 안에서 남긴 아름다운 흔적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발인의 시간은 이 땅에서 고인에게 드리는 마지막 인사입니다.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지만, 성도의 생명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음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을 맛보시고 부활하셔서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여셨으니, 저희가 소망 없는 자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옵소서. 마지막 나팔에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주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고인을 주님의 선하신 손에 맡겨 드립니다. 이 땅의 모든 수고와 질병과 아픔을 내려놓고, 주님 안에서 참된 안식에 이르렀음을 믿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별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는 영원한 나라를 향한 귀향임을 깨닫게 하시며, 다시 만날 부활의 아침을 소망 가운데 기다리게 하옵소서. 특별히 많은 자녀와 유가족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부모를 떠나보내는 마음마다 깊은 그리움과 허전함이 남아 있사오니, 눈물 흘리는 이들을 친히 품어 주옵소서. 각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사랑과 감사, 미처 표현하지 못한 마음까지도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며, 슬픔 가운데 서로를 더욱 아끼고 돌보게 하옵소서. 가족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장례의 모든 과정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고인이 남긴 믿음과...

권사님 환갑 감사예배 대표기도문

권사님 환갑 감사예배 대표기도문 영원부터 영원까지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생명과 호흡과 모든 날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사랑하는 ○○○ 권사님의 환갑을 맞아 남편 ○○○ 집사님과 온 가족, 친지와 믿음의 식구들이 함께 모여 감사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권사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지으시며, 육십 년의 모든 걸음을 선한 손으로 붙들어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기쁨과 평안의 날에도 함께하셨고, 눈물과 고난의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떠나지 않으셨으며,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필요한 때마다 돕는 손길을 보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육십 년이 권사님의 힘과 지혜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과 신실하심으로 이어진 은혜의 역사임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생각을 앞세우고, 받은 은혜를 잊은 채 염려하고 원망했으며, 말씀과 기도에 충실하지 못했던 모든 허물을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지나온 세월을 감사로 돌아보며 앞으로 주어질 날들을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라고 기도한 모세의 고백이 권사님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환갑을 인생의 쇠퇴나 끝으로 여기지 않고, 더욱 깊어진 믿음과 지혜로 새로운 사명을 시작하는 은혜의 전환점으로 삼게 하옵소서. 지나온 경험을 자랑으로 여기지 않고 겸손히 하나님께 돌리며, 아직 이루지 못한 일보다 앞으로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권사님에게 맡겨 주신 귀한 직분을 끝까지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어머니로서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을 품게 하시고, 병든 자와 낙심한 자를 찾아 위로하며, 가난하고 외로운 이웃을 따뜻하게 돌보게 하옵소서. 말보다 삶으로 복음을 나타내고, 드러나는 자리보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기쁨으로 섬기며, 젊은 성도들에게 믿음과 사랑과 선행의 본을 보이게 하옵소서. 선...

결혼 10주년 감사예배 대표기도문

  결혼 10주년 감사예배 대표기도문 신실하시고 인자가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만남과 가정을 주관하시며 모든 날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 집사님과 ○○○ 집사님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가족과 믿음의 식구들이 함께 모여 감사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십 년 전 두 사람을 부부로 세우시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거룩한 혼인서약을 나누게 하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지난 십 년 동안 기쁨과 감사의 날도 있었고, 눈물과 염려로 지나온 시간도 있었으나 그 모든 순간에 두 사람의 손을 놓지 않으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품게 하시고 어려울 때 의지하게 하시며, 수많은 일상의 순간을 통하여 사랑을 더욱 깊고 단단하게 빚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지난날을 돌아보며 두 사람이 서로에게 사랑과 인내를 다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앞세웠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바쁘다는 이유로 대화를 소홀히 하고, 익숙함 속에서 감사와 존중을 잊었던 순간이 있었다면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십 주년을 새로운 은혜의 출발점으로 삼아 처음의 사랑과 서약을 다시 기억하게 하시며, 서로를 당연한 존재로 여기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귀한 선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여 자신을 내어 주신 것처럼 아내를 귀히 여기고 섬기게 하시며, 아내는 지혜와 온유함으로 남편을 존중하고 세워 주게 하옵소서. 어느 한 사람의 뜻만을 주장하지 않고 말씀과 기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함께 분별하게 하시며, 기쁨은 나누어 배가하고 무거운 짐은 함께 나누어 가볍게 하는 믿음의 동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하신 말씀처럼, 서로 넘어질 때 일으켜 주고 지칠 때 위로하며 믿음이 약해질 때 기도로 붙들어 주게 하옵소서. 두 사람이 함께하고 그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계시는, 쉽게 끊어지...

주제별 기도문, 앞서가시는 하나님

앞서가시는 하나님 우리의 길을 아시고 앞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의 삶보다 먼저 가셔서 길을 예비하시고, 알지 못하는 내일을 붙들고 계심을 믿으며 기도드립니다. 우리는 한 치 앞을 보지 못하고 작은 변화에도 마음이 흔들리지만, 주께서는 우리의 시작과 끝을 아시며, 우리가 걷는 모든 길을 선하신 뜻 가운데 이끌어 주시는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앞서 인도하셨던 은혜를 기억합니다. 길이 없는 광야에서도 길을 잃지 않게 하셨고, 목마른 땅에서 반석의 물을 허락하셨으며, 굶주린 백성에게 만나를 내려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앞서가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옵소서. 어디로 가야 할지 알지 못하는 순간에도, 주께서 이미 우리의 걸음 앞에 서 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을 염려하고, 다른 사람의 길과 비교하며, 내 뜻대로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낙심했던 우리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이 크고 선함을 믿게 하시며, 우리가 원하는 때보다 가장 좋은 때를 아시는 주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문이 열리지 않을 때에도 주께서 우리를 버리신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시고, 기다림의 시간에도 믿음을 배우게 하옵소서. 때로는 가고 싶은 길을 막으시고, 원하지 않았던 길로 이끄실 때에도,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위험을 피하게 하시며 더 선한 길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이해보다 앞서 일하시는 주님의 섭리를 믿고, 불평보다 감사로, 두려움보다 기도로 반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가정의 앞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자녀들의 학업과 진로, 결혼과 미래를 주께 맡깁니다. 부모의 염려와 계획만으로 붙들지 않게 하시고, 각 사람에게 가장 선한 길을 아시는 주님의 손에 맡기게 하옵소서. 부부와 가족 사이에 어려움과 갈등이 있을 때, 먼저 화해의 길을 열어 주시고, 서로...

주제별 기도문, 질서를 세우시는 하나님

  질서를 세우시는 하나님 질서와 평화의 하나님 아버지, 혼돈과 공허 가운데 말씀으로 빛을 부르시고, 하늘과 땅, 바다와 육지를 나누시며, 해와 달과 별들에게 그 맡은 자리를 정하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창조의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만물이 주의 말씀으로 서 있고, 계절은 정한 때를 따라 오며, 낮과 밤은 변함없이 교차하고 있음을 봅니다. 우리의 눈에는 세상이 흔들리고 삶이 어지럽게 보일 때에도, 온 우주와 역사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결코 흔들리지 않음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자연 속에 나타나는 주의 질서를 바라보며 감사드립니다. 봄에는 씨앗이 깨어나고, 여름에는 푸른 잎이 자라며, 가을에는 열매가 익고, 겨울에는 땅이 쉼을 얻습니다. 뜨거운 여름의 햇살과 때를 따라 내리는 비, 바람의 흐름과 물의 순환까지도 주의 섭리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만물을 함부로 이용하고 파괴하지 않게 하시며, 창조주께서 맡기신 세상을 감사와 책임의 마음으로 돌보게 하옵소서.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에는 주께서 기뻐하시는 질서보다 욕심과 혼란이 더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시간과 마음을 말씀보다 세상의 염려와 욕망에 내어 주었고, 맡겨진 책임을 미루며 편안함을 먼저 구했습니다. 가정에서는 사랑과 존중의 질서를 잃고, 교회에서는 섬김보다 자기주장을 앞세우며, 사회에서는 공의와 정직보다 개인의 이익을 더 크게 여겼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말, 선택과 관계 속에 어지러움을 가져온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을 주의 질서 안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하루의 시작을 말씀과 기도로 열게 하시고, 주어진 시간과 건강, 재물과 은사를 지혜롭게 사용하게 하옵소서. 해야 할 일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시며, 쉼이 필요한 때에는 교만한 욕심을 내려놓고 몸과 영혼을 돌보게 하옵소서. 급한 마음으로 앞서가지 않게 하시고, 낙심하여 멈추지도 않게 하시며, 주께서 인도하시는 때와 길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가정 안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질서를 세워 주...

주제별 기도문,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소서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소서 생명의 주인이시며, 십자가의 길을 통하여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주님의 제자로 불러 주시고,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한 알의 밀알처럼 땅에 떨어져 죽으심으로 많은 생명을 살리셨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자신을 내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 또한 나만을 위한 삶을 내려놓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쓰임받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열매를 원하면서도 씨앗이 땅에 묻히는 수고는 피하고 싶어 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말하면서도 나의 편안함과 인정, 유익을 더 붙들었고, 작은 희생과 섬김 앞에서도 쉽게 계산하며 주저했습니다. 감사보다 불평을 앞세우고, 맡겨진 사명보다 나의 형편을 더 크게 여기며, 충성해야 할 자리에서 낙심했던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한 알의 밀알과 같은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도 기쁨으로 섬기게 하시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수고 가운데서도 주께서 보고 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우리의 시간과 재능, 물질과 건강, 경험과 삶을 주님의 교회와 복음을 위하여 기꺼이 드리게 하시며, 맡겨진 작은 일에도 성실하게 충성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우리의 헌신이 자기 의나 공로가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께서 먼저 베푸신 은혜에 대한 감사의 응답이 되게 하옵소서. 내가 수고하여도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게 하시며, 조급함과 비교를 내려놓고 주께서 정하신 때를 기다리게 하옵소서. 심는 자와 물 주는 자가 다르지만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가정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옵소서. 나의 주장보다 사랑을 앞세우고, 상처 주는 말 대신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먼저 이해하고 먼저 용서하게 하옵소서. 교회에서는 맡겨진 직분과 봉사의 자리를 귀히 여기며, 성도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게 하옵소서. 믿지 않는 이웃과 세상 속에서는 말...

주제별기도, 절망을 이겨 내게 하소서

절망을 이겨 내게 하소서 소망의 하나님 아버지, 마음이 무너지고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주님께 나아갑니다. 삶의 무게가 너무 크게 느껴지고, 애써 기도하여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 듯하며, 기다림이 길어져 마음이 지칠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사람에게는 막힌 길처럼 보이는 곳에서도 길을 내시고, 광야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을 믿으나, 우리의 믿음은 자주 두려움과 낙심에 흔들립니다. 연약한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루어지지 않은 소망과 잃어버린 시간, 반복되는 실패와 관계의 상처 때문에 마음에 절망을 품었던 것을 고백합니다. 다른 사람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며 감사보다 원망을 앞세웠고, 아직 주어지지 않은 내일을 미리 염려하며 오늘의 은혜를 보지 못했습니다. 기도하였으나 응답이 더딜 때 주께서 나를 잊으신 듯 생각했고, 어려움이 오래될 때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했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절망의 깊은 자리에서 우리의 눈을 들어 주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다윗이 환난 중에도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라고 자신에게 말하며 하나님을 바라보았던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주 안에서 다시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환경이 곧바로 바뀌지 않아도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놓지 않으심을 믿게 하시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시간 속에서도 주께서 선한 뜻을 이루고 계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요셉이 억울한 누명과 감옥의 세월을 지나면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벗어나지 않았고, 엘리야가 지쳐 광야의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구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그에게 쉼과 양식을 주시며 다시 길을 걷게 하셨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지침과 눈물, 말하지 못한 탄식까지 아시는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필요한 위로와 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절망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실패가 우리의 이름이 되지 않게 하시고, 상처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지 못하게 하시며, 현재의 어...

8월,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문

8월,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문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어린아이를 품에 안으시고 축복하셨으며, 장성한 청년 사무엘을 성전에서 부르시고,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을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대의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의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을 주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이들은 교회의 내일만이 아니라 오늘의 교회 안에서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 나라를 살아갈 귀한 지체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자녀와 다음 세대를 맡겨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게 하시고, 숫자와 성과, 경쟁과 결과로만 그들의 삶을 판단하지 않게 하옵소서. 각 사람의 이름을 아시고 머리카락까지 세시는 하나님께서, 이들의 눈물과 고민, 숨겨진 상처와 작은 기도까지도 친히 기억하여 주옵소서. 여름방학과 8월의 시간을 지켜 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무더위가 깊어 가는 8월의 계절 속에서 다음 세대의 몸과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방학을 보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쉼의 시간을 건강하게 누리게 하시고, 무의미한 소비와 게으름, 위험한 유혹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옵소서. 더운 날씨 가운데 학원과 일터, 교회와 여러 활동의 자리를 오가는 아이들의 걸음을 지켜 주시며,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과 각종 사고로부터 보호하여 주옵소서. 여행과 휴가, 물놀이와 체험 활동을 떠나는 가정마다 안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들뜬 마음으로 주의를 잃지 않게 하시고, 교통사고와 물놀이 사고, 질병과 재난의 위험에서 지켜 주옵소서. 냉방이 어려운 환경에서 여름을 견디는 아이들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 방학에도 홀로 지내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긍휼히 여겨 주시며, 지역사회와 교회가 따뜻한 손길로 돌아보게 하옵소서. 방학이 끝나 갈수록 새 학기를 염려하는 학생들에게 평안을 주옵소서. 성적과 진학, 친구 관계와 진로에 대한 불안이 마음을 짓누르지 않게 하시며, 자신의 속도와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실패와 비교의 순간에도...

교회 직분자 위한 기도

직분자를 위한 기도 은혜로 우리를 부르시고, 각 사람에게 은사와 직분을 따라 교회를 섬기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직분을 맡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지식과 능력, 열심이 앞서서가 아니라, 값없이 베푸신 구원의 은혜로 우리를 불러 주시고 섬김의 자리에 세워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맡겨진 직분을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한 이름이나 권한으로 여기지 않게 하시고, 주께서 맡기신 영혼과 교회를 사랑으로 돌보는 거룩한 사명으로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바르게 깨닫게 하시고, 자신의 은사와 직분에 맞게 충성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가르치는 이에게는 진리를 바르게 전할 지혜를 주시고, 기도하는 이에게는 낙심하지 않는 믿음을 더하시며, 섬기는 이에게는 기쁨과 겸손을, 돌보는 이에게는 목자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드러나는 직분과 보이지 않는 봉사의 자리를 비교하지 않게 하시고, 몸의 지체가 서로 필요하듯 모든 직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귀함을 알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섬김이 의무나 습관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 주신 사랑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 사랑에 감격하여 기쁨으로 헌신하게 하옵소서. 수고하여도 알아주는 이가 없을 때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작은 일에도 충성하고 맡겨진 시간과 재물, 재능을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아낌없이 사용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에서 교만과 경쟁, 비교와 자기중심적인 욕심을 제하여 주옵소서. 직분을 앞세워 높아지려 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낮은 자리에서 먼저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처럼, 연약한 성도를 살피고, 외로운 이웃을 찾아가며, 교회의 필요를 기꺼이 감당하게 하옵소서. 말로만 사랑하지 않게 하시고, 진실한 행함과 섬김으로 복음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통하여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배와 교육, 전도와 선교, 구제와 봉사의 모든 사역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통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사랑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서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보여 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죄인 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구원하여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의 말과 생각과 삶으로 그 사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사랑을 말하면서도 가까운 이들에게는 인색했던 우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가족의 수고를 당연하게 여기고, 상처 입은 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며, 나와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하고 멀리했던 죄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사랑해야 할 때 침묵하고, 용서해야 할 때 마음에 미움을 품으며, 섬겨야 할 때 나 자신의 편안함을 먼저 구했던 완고함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기뻐하는 이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들과 함께 울게 하시며, 말 한마디에도 위로와 소망을 담게 하옵소서. 사랑이 감정에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필요한 이에게 손을 내밀며, 외로운 이를 찾아가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웃을 실제로 돕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가정에서 먼저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배우자와 자녀, 부모와 형제자매를 귀히 여기며, 익숙함 속에서 감사와 존중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이해하기 어려운 순간에도 성급히 말하지 않게 하시고, 서로의 부족함을 품으며, 화해해야 할 관계에서는 먼저 손 내밀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 안에서도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연약한 성도를 돌아보고, 병든 이와 홀로 있는 이들, 믿음이 흔들리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직분과 나이, 형편과 생각의 차이로 마음의 벽을 세우지 않게 하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된 지체임을 기억하여 서로 격려하고 세워 주게 하옵소서. 주님,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을 만날 때에도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악으로 악을 갚지 않게 하시고, 상처 준 이를 위하여 기도하며...

교회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문

교회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문 교회를 세우기 위해 부르신 하나님 교회의 머리 되시며 각 사람에게 은사와 직분을 따라 사명을 맡기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는 부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 교육과 행정, 심방과 전도, 예배와 관리의 여러 자리에서 섬기는 모든 사역자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드러나는 자리와 보이지 않는 자리, 많은 사람의 감사가 따르는 일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수고까지도 주께서 모두 기억하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교회가 오늘 예배드리고 말씀을 배우며 안전하게 모일 수 있는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하는 사역자들의 헌신 위에 세워진 것임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들을 단지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 아니라 복음을 위하여 부름받은 동역자로 붙들어 주옵소서. 맡겨진 사역의 크고 작음으로 자신을 비교하거나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사람의 칭찬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충성을 먼저 구하게 하옵소서. 사도 바울이 심고 아볼로가 물을 주었으되 자라게 하신 이는 하나님이셨다고 고백한 것처럼, 모든 사역의 열매가 주께 있음을 믿고 겸손히 섬기게 하옵소서. 부목사님들의 말씀과 목양을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 담임목사님과 함께 교회를 섬기는 부목사님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준비하고 전할 때마다 성경의 진리를 바르게 깨닫게 하시고, 시대의 유행이나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는 말이 아니라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옵소서. 강단과 교육의 자리, 심방과 상담의 자리에서 만나는 영혼마다 주님의 마음으로 품게 하시며, 한 사람의 이름과 형편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목자의 심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목회 현장에는 기쁨만큼이나 보이지 않는 부담과 갈등, 결정을 내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음을 아시는 주님, 부목사님들의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사역의 열매가 더디 보일 때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오해와 비판을 만날 때 상처가 쓴 뿌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언제나 말씀과 기도 가운데 자신의 중심을 바로 세우게 하옵소서. 담임목사...

당회를 위한 기도문

주님이 기뻐하시는 당회원들이 되게 하소서 교회의 머리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교회의 참된 머리 되시며, 말씀과 성령으로 주의 몸 된 교회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로 이루어진 당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사람의 뜻과 지혜로 교회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값으로 사신 교회를 주님의 뜻대로 섬기도록 당회원들을 세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맡겨진 직분과 책임의 무게를 바르게 깨닫게 하시고, 당회가 교회의 권위와 행정을 위한 모임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성도들의 영혼을 돌보는 거룩한 섬김의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 앞에 먼저 서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당회원들이 모든 논의와 결정에 앞서 말씀 앞에 겸손히 서게 하옵소서. 자신의 경험과 판단, 오래된 관습과 인간적인 계산을 앞세우지 않게 하시고,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는지,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께서 무엇을 기뻐하시는지를 먼저 묻게 하옵소서. 진리에는 흔들리지 않게 하시되, 사람을 대할 때에는 그리스도의 온유함과 사랑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의 질서와 교리를 굳게 지키면서도 연약한 성도를 정죄하기보다 회복의 길로 이끌게 하시며, 바른 결정을 내리되 눈물과 긍휼을 품게 하옵소서. 당회원들의 마음과 입술을 지켜 주셔서, 가벼운 말이나 판단으로 성도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하시고, 말 한마디와 결정 하나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담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당회가 되게 하소서 주님, 당회가 회의에 앞서 기도하고, 논의하는 중에도 기도하며, 모든 결정을 기도로 마무리하는 당회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형편과 성도들의 이름을 품고 기도하게 하시며, 병든 이들과 낙심한 이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믿음이 연약한 성도와 다음 세대를 위하여 간절히 중보하게 하옵소서. 목회와 교육, 전도와 선교, 재정과 행정, 예배와 봉사의 모든 일을 살필 때, 단지 효율과 성과만을 따지지 않게 하시고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성장만을 서두르지...

8월 담임목사님을 위한 기도문

8월 담임목사님을 위한 기도문 목자의 길을 붙드시는 하나님 교회의 머리 되시며, 선한 목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무더위가 깊어 가는 8월의 계절 가운데 우리 교회를 맡아 섬기시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주께서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고, 흩어진 양을 찾아 품으시며, 말씀과 기도로 교회를 세우도록 목사님을 이 자리에 세워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보이는 자리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시간뿐 아니라, 아무도 알지 못하는 새벽의 기도와 심방의 발걸음, 성도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드리는 간구까지 기억하시는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모든 수고를 위로하여 주옵소서. 사도 바울이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라고 고백한 것처럼, 목사님의 목회가 사람의 능력과 경험을 드러내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증언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목사님 자신이 날마다 복음의 은혜 안에 거하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기 전에 먼저 말씀으로 새로워지게 하시며, 성도들을 권면하기 전에 먼저 겸손히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의 샘을 깊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목사님의 영성을 지켜 주옵소서. 목회의 일정과 행정, 수많은 만남과 돌봄의 요구 속에서도 영혼이 메마르지 않게 하시고, 분주함이 기도를 대신하지 않게 하옵소서. 사람들의 기대와 평가, 해결되지 않는 문제와 여러 염려가 마음을 무겁게 할 때마다, 목사님을 말씀의 샘 곁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의 지혜를 자랑하는 말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심령을 살리는 복음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의 진리를 바르게 해석하고 담대히 전하게 하시며, 시대의 유행이나 사람의 눈치를 좇지 않고 십자가와 부활, 회개와 믿음, 거룩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온전히 선포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성도들의 굳은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낙심한 영혼이 위로받으며, 믿음이 연약한 이들이 다시 주께로 돌아오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목사님의 기도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옵소서. 교회와 성도들, 나라와 민족...

목자 모임 대표기도문

  목자 모임 대표기도문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시며, 잃은 양을 찾아 품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 달의 삶을 지나 다시 목자들을 기도의 자리로 모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가정과 일터, 맡겨진 여러 책임 가운데서도 목장원들을 돌아보고 교회를 섬기도록 불러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우리의 열심과 경험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만 한 영혼을 품고 섬길 수 있음을 고백하오니, 오늘 이 모임 가운데 성령께서 친히 함께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달의 목장 사역을 돌아봅니다. 맡겨진 영혼들을 위하여 충분히 기도하지 못했고,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과 심방을 미루었으며, 마음이 지친 목장원의 형편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던 우리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섬김 가운데 낙심하거나 비교하였고, 열매가 더디 보일 때 조급해졌던 마음도 내려놓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결과를 붙잡으려 하지 말고, 생명을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만 신뢰하게 하옵소서. 주님, 각 목장에 속한 모든 목장원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믿음이 연약한 이들에게 말씀의 뿌리가 깊어지게 하시고, 예배에서 멀어진 이들의 마음을 다시 돌이켜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이들에게 치료와 위로를 더하시며,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의 아픔, 자녀 문제와 진로의 염려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피할 바위가 되어 주옵소서. 홀로 외로운 성도, 믿지 않는 가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 보이지 않는 상처를 안고 있는 성도들을 목자들이 더욱 기억하며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목장마다 말씀을 나누는 자리가 살아나게 하시고,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게 하옵소서. 서로의 기도 제목을 귀히 여기며 함께 울고 함께 기뻐하게 하시고, 삶의 자리에서 복음을 실천하도록 격려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새로 나온 이들이 환대받게 하시며, 믿지 않는 이웃과 가족에게도 목장의 사랑을 통하여 복음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목자들의 개인 영성을 먼저 지켜 주옵소서. 다른 이에게 말씀을 권하기 전에 우리 자신이 말씀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