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모(2026년 5월 주일 낮 예배)
가정의 달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가정의달 첫번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을 주관하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과 경배로 높여 드리옵나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첫 주일로 주의 전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깊어가는 봄의 따스한 햇살과 푸른 잎사귀처럼, 우리 심령에도 새 생명의 은혜를 부어 주셔서 예배 가운데 믿음이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산다 하면서도 가정 안에서 감사와 사랑을 아끼고, 말과 태도로 서로에게 상처를 남긴 일이 많았나이다. 바쁘다는 이유로 예배를 가볍게 여기고, 기도보다 염려를 택하며,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마음을 빼앗겼나이다. 주여,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셔서, 가정과 교회가 다시 주님 앞에 바르게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가정을 주께서 세우셨음을 믿습니다. 가정이 단지 함께 사는 공동체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전해지고 사랑이 훈련되는 자리 되게 하옵소서. 부모에게는 자녀를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할 지혜와 인내를 주시고, 자녀들에게는 부모를 공경할 마음과 순종의 태도를 허락하옵소서. 부부에게는 서로를 책임지는 언약의 사랑을 더하사,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세워 주게 하옵소서. 세대 간의 오해와 거리감이 있는 가정마다 대화의 문을 열어 주시고, 한마디 사과와 한마디 감사로 관계가 회복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주님, 교회가 가정을 살리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5월에 계획된 모든 가정 관련 예배와 모임, 축복의 시간들이 행사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따라 가정의 질서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믿지 않는 가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들의 간구를 기억하시고, 주님의 때에 구원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새신자와 오래된 성도가 함께 자라게 하시며, 우리 공동체가 서로의 짐을 나누어 지는 가족 같은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 ‘나’를 위해서도 기도드립니다. 주님 앞에서 내 믿음이 자라지 못한 이유를 남 탓으로 돌리지 않게 하시고, 먼저 회개하며 순종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가정과 일터에서 신앙이 분리되지 않게 하시고, 작은 일에도 정직과 사랑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나의 말이 사람을 살리는 말이 되게 하시고, 나의 손이 섬김의 손이 되게 하시며, 나의 시간과 물질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게 하옵소서.
또한 성도들의 삶을 붙들어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의 문제, 관계의 상처로 지친 이들에게 길과 위로를 주시고, 병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료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청년들과 자녀 세대에게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려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장년과 어르신들에게는 새 힘과 소망을 주셔서 마지막까지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이 가정과 교회를 세우는 능력이 되게 하시고, 듣는 우리에게도 겸손한 마음을 주셔서 아멘으로 순종하며 열매 맺게 하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도 은혜를 더하사, 우리의 예배가 하늘에 상달되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5월 가정의 달을 시작하는 오늘, 우리 가정이 다시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시고, 교회가 그 길을 돕는 복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봄처럼 새로워져, 사랑이 회복되고 믿음이 성장하며, 하나님 나라의 기쁨이 가정마다 충만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가정의 달 두 번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유의 주가 되시며 우리 가정과 교회를 친히 세우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과 경배로 높여 드리옵나이다. 5월 가정의 달 두 번째 주일을 맞아 주의 전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봄의 기운이 무르익어 푸른 잎이 짙어가듯, 우리 심령에도 성령의 생기를 더하사 믿음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가정의 달을 말하면서도 정작 가정 안에서는 서로를 귀히 여기지 못했고, 사랑을 말하면서도 말과 표정으로 상처를 남긴 일이 많았나이다. 믿음의 사람이라 하면서도 급한 성품과 자기 주장으로 관계를 무너뜨렸고, 기도보다 판단을 앞세워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나이다. 주여,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셔서 가정과 교회가 회복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의 기도는 특별히 부부와 관계의 회복, 그리고 가정 안의 사랑의 질서를 위하여 드립니다. 주님, 결혼을 허락하신 뜻이 있사오니 부부가 서로의 소유가 아니라 주께서 맡기신 동역자임을 알게 하옵소서. 감정이 식었다고 사랑이 끝났다고 말하지 않게 하시고, 언약의 사랑으로 서로를 붙들게 하옵소서. 말이 거칠어질 때 혀를 지켜 주시고, 서운함이 쌓일 때 즉시 풀게 하시며, 이기려는 마음보다 이해하려는 마음을 주옵소서. 가정의 권위와 질서가 억압이 되지 않게 하시고, 섬김과 책임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남편에게는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사랑의 책임을, 아내에게는 지혜와 온유의 아름다움을 더하사, 서로를 세우는 부부가 되게 하옵소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도 주께서 붙들어 주옵소서.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꺾지 않게 하시고, 비교와 성취의 잣대로 사랑을 대신하지 않게 하옵소서. 자녀를 훈계하되 분노로 하지 않게 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되 먼저 품는 사랑이 있게 하옵소서. 자녀들에게는 부모의 수고를 깨닫는 마음을 주시고, 불순종과 무례함이 습관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대화가 끊어진 가정마다 다시 말문이 열리게 하시고,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상처가 깊은 가정들을 특별히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혼과 별거, 갈등과 폭력, 중독과 경제적 문제로 가정이 흔들리는 이들을 주님께서 아시오니, 그 가정 가운데 회개의 은혜와 치유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누구도 알지 못하는 눈물과 한숨을 주님이 들으시니, 절망의 자리에서 주께 부르짖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실제적인 도움의 통로들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혼자 신앙생활하는 성도들, 믿지 않는 가족 때문에 마음 아픈 성도들을 위로해 주시고, 주님의 때에 구원의 기쁨을 보게 하옵소서.
교회가 가정들을 더 깊이 돌보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가정 관련 예배와 교육, 상담과 돌봄의 사역이 형식에 그치지 않게 하시고, 실제로 가정을 세우는 복음의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서로의 가정을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연약한 가정들을 정죄하지 않게 하시며, 오히려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일으키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가정이 무너질 때 개인만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아파해야 함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각 사람의 믿음도 성숙하게 하옵소서. 관계가 어렵다고 예배와 기도를 내려놓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더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내 권리를 주장하기 전에 먼저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시고, 용서할 수 없는 마음이 올라올 때 성령께서 마음을 녹여 주옵소서.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결단임을 기억하게 하시며, 작은 순종으로 관계를 회복하는 기적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가정이 흔들리는 시대에 주님,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세대 갈등과 관계의 단절이 깊어지지 않게 하시고, 가정이 회복되도록 사회와 제도가 바르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교회가 가정을 향해 정죄가 아니라 복음의 진리와 사랑으로 응답하게 하시고, 믿음의 가정들이 세상의 빛으로 서게 하옵소서.
이 시간 예배를 섬기는 모든 손길을 주께서 기억하여 주옵소서. 찬양과 봉사, 안내와 교육,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이들의 헌신에 기쁨과 새 힘을 더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관계를 비추고 가정을 세우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듣는 우리도 겸손히 받아 “아멘”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님, 5월의 두 번째 주일을 지나며 우리의 가정이 한 걸음 더 성숙하게 하옵소서. 상처가 치유되고, 말이 부드러워지고, 사랑이 다시 시작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우리 가정이 작은 교회로 서서, 하나님 나라의 기쁨과 평강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가정의 달 세 번째 대표기도문 (믿음의 계승과 다음세대)
거룩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대를 지나 변함없이 역사하시며 언약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5월 가정의 달 세 번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오늘도 주의 전에 나와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짙어가는 봄의 향기처럼 우리 가정과 교회 안에도 믿음의 향기가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우리는 신앙의 유산을 받았으면서도 다음 세대에게 온전히 전하지 못한 책임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예배보다 바쁨을 앞세우고, 말씀보다 세상의 기준을 더 강조하며, 기도보다 염려를 가르친 일이 많았나이다. 주여,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가정이 다시 믿음의 학교가 되게 하시고, 부모가 자녀에게 살아 있는 신앙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믿음의 계승이 끊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할아버지의 기도가 아버지에게, 아버지의 눈물이 자녀에게 이어지게 하시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언약의 줄이 우리 교회 안에서 견고하게 하옵소서. 가정 예배가 회복되게 하시고, 식탁의 대화 속에 말씀이 흐르게 하시며, 하루의 시작과 끝에 하나님을 찾는 습관이 자리 잡게 하옵소서.
다음세대를 특별히 축복하여 주옵소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 자라게 하옵소서. 비교와 경쟁 속에서도 자신을 미워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귀한 존재임을 알게 하옵소서. 시험과 진로, 관계의 갈등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기도로 길을 찾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다음세대를 진심으로 품게 하옵소서. 프로그램만 늘어나는 교회가 아니라,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기다리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교사들과 교역자들에게 지혜와 사랑을 더하여 주시고, 지치지 않게 하시며, 말씀을 가르칠 때 성령께서 친히 역사하여 아이들의 마음에 복음이 새겨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믿음도 성장하게 하옵소서. 오래 믿었다는 이유로 안주하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회개와 순종으로 성숙하게 하옵소서. 자녀들에게 말로만 가르치지 않게 하시고, 삶으로 보여 주는 부모 되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서 세대 간의 벽이 허물어지게 하시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다음세대가 희망을 잃지 않게 하시고, 교육과 사회의 구조가 아이들을 소모품처럼 다루지 않게 하옵소서. 가정이 무너지지 않도록 주께서 붙들어 주시고, 교회가 시대의 어둠 속에서 믿음의 등불을 밝히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세대를 잇는 생명의 씨앗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도 은혜를 더하시고,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 온전히 상달되게 하옵소서.
주님, 5월의 이 시간에 우리 가정이 다시 복음 위에 서게 하시고, 믿음이 자라고 사랑이 깊어지며,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망이 더욱 분명해지게 하옵소서.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신앙의 흐름 속에 우리 가정을 사용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가정의 달 네 번째 대표기도문 (치유와 회복, 감사의 열매)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는 주님의 긍휼을 찬양합니다. 5월 가정의 달 네 번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봄의 햇살이 더 따뜻해지는 이때에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가정과 삶의 무게를 주 앞에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가정의 달을 지내며 감사해야 함을 알면서도 불평이 앞섰고, 사랑해야 함을 알면서도 서운함과 분노를 오래 품었나이다. 가까운 사람에게는 더 쉽게 상처 주고, 용서하기보다는 기억하며 따져 묻는 마음이 있었나이다. 주여, 우리의 교만과 강퍅함을 깨뜨려 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셔서 화평을 이루는 자로 새롭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의 기도는 특별히 상처 입은 가정의 치유와 회복, 그리고 감사의 열매를 위하여 드립니다. 주님,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아픔을 품고 예배하는 성도들이 있음을 아십니다. 가족 간의 갈등과 단절, 오래된 오해와 냉랭함,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마음의 병과 중독으로 인해 가정이 흔들리는 이들을 주께서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눈물로 잠드는 밤이 반복될 때, 주님께서 친히 찾아와 위로하시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상처를 대하는 우리의 방식을 새롭게 하옵소서. 상처를 숨기느라 더 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정죄의 말로 서로를 더 찌르지 않게 하시며, 용서가 약함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용서는 잊어버리는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임을 알게 하시고, ‘내가 옳다’는 마음보다 ‘주님 뜻대로 화평하겠다’는 결단을 주옵소서. 한 번에 다 풀리지 않아도, 매일 한 걸음씩 주님 앞에서 마음을 낮추게 하시고, 작게라도 화해의 언어를 시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가정마다 필요한 치유를 구합니다. 부부 사이에 무너진 신뢰를 회복시켜 주옵소서. 사소한 말과 반복된 무관심이 쌓여 큰 벽이 되었나이다. 주님, 그 벽을 허물게 하시고, 서로를 다시 배우게 하시며, 사랑이 감정으로만 머물지 않고 책임과 헌신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회복을 주옵소서. 상처 난 마음을 주께서 만져 주시고, 대화의 문을 열어 주셔서 서로를 오해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하옵소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주께서 아시오니, 자녀들의 무관심이 아니라 사랑으로 안기게 하시고, 교회가 가족 되어 돌보게 하옵소서.
주님, 특별히 질병 가운데 있는 가정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병상에 오래 누운 이들에게 치료의 은혜를 더하시고, 간병하는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가정이 무너질 듯한 이들에게 길을 열어 주시고, 필요한 도움을 허락하시며, 일용할 양식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또한 마음의 병으로 고통하는 이들을 고쳐 주옵소서. 우울과 불안, 분노와 무기력 가운데 있는 심령을 회복시키시고, 도움을 요청할 용기를 주시며, 교회가 안전하게 품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5월 가정의 달을 지나며 우리에게 감사의 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받은 것을 당연히 여기지 않게 하시고, 작은 은혜에도 “감사합니다” 고백하게 하옵소서. 부모의 수고, 배우자의 헌신, 자녀의 성장, 함께 예배할 수 있는 평범한 하루가 사실은 큰 은혜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감사가 감정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말과 행동으로 표현되게 하옵소서. 미루지 말고 지금 사랑을 말하게 하시며, 지금 섬기게 하시고, 지금 용서를 선택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붙들어 주옵소서. 가정의 달의 모든 모임과 축복의 시간이 행사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상처 입은 가정이 다시 일어서도록 실제적인 돌봄과 중보가 이어지게 하옵소서. 서로의 가정을 비교하거나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연약한 자를 정죄하지 않게 하시며,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가정의 치유가 곧 교회의 치유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교회가 화평의 복음을 삶으로 증거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가정이 흔들리는 시대에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돌봄의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 세대 갈등과 관계의 단절이 더 깊어지지 않게 하시고, 약한 가정을 보호할 제도와 공동체의 손길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가정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며, 복음의 진리로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이 상한 심령을 싸매고, 화해의 길을 열며, 소망을 다시 붙들게 하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도 은혜를 더하시고,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듣는 우리도 겸손히 받아 순종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주님,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는 이 주일에, 우리 가정들이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하시고, 감사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눈물의 시간을 지나도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게 하시며, 상처의 자리마다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우리를 화목하게 하시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가정의 달 1주차 대표기도 (가정의 제단 회복, 감사)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을 주관하시며 우리의 삶을 붙드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5월 가정의 달을 여시고 첫 주일에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불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깊어가는 봄의 따스한 기운처럼 우리 심령에도 성령의 생기를 부으사, 예배가 회복되고 믿음이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가정의 달을 말하면서도 가정 안에서는 감사와 사랑에 인색했고, 말과 태도로 서로에게 상처를 남겼나이다. 바쁘다는 이유로 기도를 미루고,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마음을 빼앗겼으며, 예배를 가볍게 여긴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새 마음을 주셔서, 우리 가정이 다시 주님 앞에 바르게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가정은 주께서 세우신 은혜의 자리임을 믿습니다. 우리 가정마다 예배의 제단이 회복되게 하시고, 하루의 시작과 끝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기도가 살아나게 하옵소서. 부모에게는 자녀를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할 지혜와 인내를 주시고, 자녀에게는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과 순종의 태도를 허락하옵소서. 부부에게는 언약을 지키는 사랑을 더하사,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책임과 섬김으로 서로를 세워 주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가 가정을 살리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5월의 모든 가정 관련 예배와 모임이 행사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따라 삶이 바뀌는 열매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믿지 않는 가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들의 간구를 기억하시고, 주의 때에 구원의 문을 여시며, 가정마다 복음의 평강이 임하게 하옵소서.
주님, 저 자신도 주 앞에 세웁니다. 내 믿음이 흔들릴 때 남 탓하지 않게 하시고, 먼저 회개하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가정과 일터에서 신앙이 분리되지 않게 하시고, 작은 일에도 정직과 사랑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오늘부터 ‘감사’를 연습하게 하시고, 가까운 사람에게 먼저 축복의 말을 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선포되는 말씀이 가정과 교회를 세우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도 은혜를 더하사, 우리의 예배가 하늘에 상달되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가정의 달 2주차 대표기도 (부부·관계 회복, 사랑의 질서)
거룩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사랑으로 가정을 세우시고 언약으로 붙드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5월 가정의 달 두 번째 주일에 우리를 불러 예배케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무르익는 봄처럼 우리 관계도 성숙하게 하시고, 메마른 마음에 주님의 사랑이 다시 흐르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가정 안에서 서로를 귀히 여기기보다 내 뜻을 앞세웠고, 말로 쉽게 상처를 주었나이다. 사랑을 말하면서도 참지 못했고, 이해해야 할 자리에서 판단을 앞세웠나이다. 주여,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셔서 가정이 회복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특별히 부부와 관계의 회복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결혼을 허락하신 주님의 뜻을 기억하게 하시고, 부부가 서로의 소유가 아니라 주께서 맡기신 동역자임을 알게 하옵소서. 말이 거칠어지려 할 때 혀를 지켜 주시고, 서운함이 쌓이기 전에 대화로 풀게 하시며, 이기려는 마음보다 이해하려는 마음을 주옵소서. 사랑이 감정에만 머물지 않고 책임과 헌신으로 드러나게 하시고, 작은 배려가 습관이 되게 하옵소서.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주님의 질서를 세워 주옵소서.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꺾지 않게 하시고, 비교와 성취로 사랑을 대신하지 않게 하옵소서. 자녀에게는 부모의 수고를 깨닫는 마음을 주시고, 무례함과 불순종이 습관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대화가 끊긴 가정에는 말문을 여시고,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상처가 깊은 가정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갈등과 단절, 중독과 경제적 문제로 흔들리는 가정들이 주께 피하게 하시고, 회개와 치유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혼자 신앙생활하는 성도들, 믿지 않는 가족으로 마음 아픈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구원의 기쁨을 보게 하옵소서.
교회가 연약한 가정을 정죄하지 않게 하시고,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세우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권능을 더하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관계를 비추고 가정을 세우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가정의 달 3주차 대표기도 (믿음의 계승, 다음세대)
세대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언약을 따라 우리를 부르시고 세우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5월 가정의 달 세 번째 주일에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짙어가는 봄의 푸르름처럼 우리 교회와 가정 안에 믿음의 생명이 무성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신앙의 유산을 받았으면서도 다음세대에 온전히 전하지 못한 책임을 고백합니다. 예배보다 바쁨을 앞세우고, 말씀보다 세상의 기준을 더 강조하며, 기도보다 염려를 가르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가정이 다시 믿음의 학교가 되게 하시고, 부모가 말이 아니라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본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믿음의 계승이 끊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부모의 기도가 자녀에게 이어지고, 신앙의 고백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언약의 줄이 되게 하옵소서. 가정예배가 회복되게 하시고, 식탁의 대화 속에 말씀이 흐르게 하시며, 하루의 시작과 끝에 하나님을 찾는 습관이 자리 잡게 하옵소서.
다음세대를 축복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비교와 경쟁 속에서 자신을 미워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귀함을 알게 하옵소서. 시험과 진로, 관계의 흔들림 가운데 낙심치 않게 하시며, 기도로 길을 찾는 믿음을 주옵소서. 세상의 유혹이 강할수록 거룩함을 선택하게 하시고, ‘혼자’ 버티지 않게 하시며, 믿음의 동역자를 붙여 주옵소서.
교회가 다음세대를 진심으로 품게 하옵소서. 프로그램이 아니라 영혼을 사랑하게 하시고, 교사들과 리더들에게 성령의 지혜와 사랑을 부으사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아이들의 마음에 복음이 새겨지고, 예배가 즐거움에서 끝나지 않고 회개와 결단의 열매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도 성숙하게 하옵소서. 오래 믿었다고 안주하지 않게 하시고, 매일 회개와 순종으로 자라게 하옵소서. 세대 간의 벽을 허무시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능력을 더하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세대를 잇는 생명의 씨앗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가정의 달 4주차 대표기도 (치유·회복, 감사의 열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는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긍휼을 찬양합니다. 5월 가정의 달 네 번째 주일에 우리를 불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따뜻해지는 봄볕처럼 주님의 위로가 우리의 삶과 가정에 임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감사해야 할 자리에서 불평이 앞섰고,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서운함과 분노를 오래 품었나이다. 가까운 사람에게 더 쉽게 상처 주고, 용서하기보다 따져 묻는 마음이 있었나이다. 주여,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화평을 이루는 자로 새롭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특별히 상처 입은 가정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아픔을 품고 예배하는 성도들을 주님이 아시오니, 그 눈물을 외면하지 말아 주옵소서. 가족 간의 갈등과 단절,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마음의 병과 중독으로 흔들리는 가정들에 회복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절망의 자리에서 주께 부르짖게 하시고, 주님이 예비하신 도움의 통로들을 만나게 하옵소서.
주님, 상처를 대하는 우리의 방식을 바꾸어 주옵소서. 상처를 숨기느라 더 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정죄의 말로 서로를 더 찌르지 않게 하옵소서. 용서가 약함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임을 알게 하시며, ‘내가 옳다’보다 ‘주님 뜻대로 화평하겠다’는 결단을 주옵소서. 한 번에 다 풀리지 않아도 하루 한 걸음씩 낮아지게 하시고, 작게라도 화해의 언어를 시작하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이들에게 치료의 은혜를 더하시고, 간병하는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흔들리는 가정에 길을 여시고, 일용할 양식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또한 마음의 병으로 고통하는 이들을 만져 주셔서 우울과 불안의 어둠이 물러가게 하시고, 도움을 요청할 용기를 주옵소서.
주님, 5월을 지나며 감사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받은 것을 당연히 여기지 않게 하시고, 작은 은혜에도 “감사합니다” 고백하게 하옵소서. 사랑을 미루지 말고 오늘 표현하게 하시며, 용서를 미루지 말고 오늘 선택하게 하옵소서. 교회가 연약한 가정을 품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일으키는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을 더하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상한 심령을 싸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손길에도 새 힘을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