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26의 게시물 표시

가정의 달,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모(2026년 5월 주일 낮 예배)

 가정의 달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가정의달 첫번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을 주관하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과 경배로 높여 드리옵나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첫 주일로 주의 전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깊어가는 봄의 따스한 햇살과 푸른 잎사귀처럼, 우리 심령에도 새 생명의 은혜를 부어 주셔서 예배 가운데 믿음이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산다 하면서도 가정 안에서 감사와 사랑을 아끼고, 말과 태도로 서로에게 상처를 남긴 일이 많았나이다. 바쁘다는 이유로 예배를 가볍게 여기고, 기도보다 염려를 택하며,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마음을 빼앗겼나이다. 주여,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셔서, 가정과 교회가 다시 주님 앞에 바르게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가정을 주께서 세우셨음을 믿습니다. 가정이 단지 함께 사는 공동체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전해지고 사랑이 훈련되는 자리 되게 하옵소서. 부모에게는 자녀를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할 지혜와 인내를 주시고, 자녀들에게는 부모를 공경할 마음과 순종의 태도를 허락하옵소서. 부부에게는 서로를 책임지는 언약의 사랑을 더하사,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세워 주게 하옵소서. 세대 간의 오해와 거리감이 있는 가정마다 대화의 문을 열어 주시고, 한마디 사과와 한마디 감사로 관계가 회복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주님, 교회가 가정을 살리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5월에 계획된 모든 가정 관련 예배와 모임, 축복의 시간들이 행사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따라 가정의 질서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믿지 않는 가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들의 간구를 기억하시고, 주님의 때에 구원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새신자와 오래된 성도가 함께 자라게 하시며, 우리 공동체가 서로의 짐을 나누...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5월 셋째주(청년 주일)

5월 셋째주 주일대표기도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만유의 주가 되시며 세대와 역사를 주의 뜻대로 이끄시는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과 경배로 높여 드리옵나이다. 2026년 5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특별히 청년 주일 로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깊어가는 봄의 푸르름처럼 우리 공동체 안에도 믿음의 생기가 충만하게 하시고, 오늘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성령으로 임재하셔서 청년들과 온 성도들의 심령을 새롭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오니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살면서도 감사가 부족하였고, 기도보다 염려를 선택하였으며, 말씀을 듣고도 순종이 더뎠나이다. 교회가 청년들을 품는다 하면서도 때로는 이해하지 못하고 판단하였고, 청년들은 또한 마음의 상처와 낙심 속에서 공동체를 멀리했던 순간들이 있었나이다. 주여,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화해와 사랑의 마음을 부어 주셔서, 오늘 예배가 회개와 회복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청년 세대를 주께 올려 드립니다. 주님께서 청년의 때를 주신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젊음이 힘이 되는 때이지만 동시에 방황과 흔들림이 많은 때임을 주님이 아십니다. 진로와 학업, 취업과 군복무, 결혼과 미래, 관계와 정체성의 문제 앞에서 마음이 무거운 청년들이 많사오니, 주님의 평강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세상이 요구하는 기준과 비교의 시선에 눌리지 않게 하시고, “너는 내 것이라”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며, 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신을 세워 가게 하옵소서. 청년들에게 말씀 위에 서는 믿음 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감정이 뜨거울 때만 주를 따르는 신앙이 아니라, 조용한 날에도, 바람 부는 날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정보는 넘쳐나되 진리는 흐려지는 시대에, 성경을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의 도구로 쓰지 않게 하시며, 먼저 자기 자신을 비추는 거울로 ...

어린이 주일, 2026년 5월 첫주 대표기도문

5월 첫주일 대표기도문 모든 이들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천지를 지으시고 만물을 붙드시는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과 경배로 높여 드리옵나이다. 2026년 5월 첫 주일, 어린이 주일로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깊어가는 봄의 빛과 바람 속에서, 꽃과 잎이 무성해지듯 우리의 믿음도 자라게 하시고, 오늘 예배 가운데 성령으로 임재하셔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하나님 앞에 새로워지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오니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는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바쁜 일상에 밀려 예배를 가볍게 여겼고, 기도해야 할 자리에서 쉽게 염려와 불평을 택하였나이다. 가정에서 말과 행동으로 사랑을 전하기보다 성급함과 무관심으로 상처를 남긴 일이 많았나이다. 특히 자녀들을 향하여 축복하기보다 비교와 성취의 잣대로 재단하고, 마음을 살피기보다 결과를 먼저 묻곤 하였나이다. 주여, 우리의 교만과 무지와 게으름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새 마음을 부어 주셔서 오늘 예배가 회개와 회복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어린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귀한 생명이며, 하나님 나라의 소망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어린아이들을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셨사오니, 우리 교회가 어린이를 단지 행사의 주인공으로만 세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존귀히 여기며 사랑으로 품게 하옵소서. 어린이들의 웃음과 눈물, 순수한 질문과 작은 기도 속에 주님께서 역사하심을 믿게 하시고, 어른들의 신앙이 어린이들 앞에서 참되게 드러나게 하옵소서.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아직 연약하여 스스로를 지키기 어려운 나이임을 주님이 아시오니, 학교와 학원, 집과 교회, 놀이터와 길 위에서 지켜 주옵소서. 사고와 위험, 질병과 재해에서 보호하시고,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친구 관계 가운데도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4월 넷째주

4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하늘과 땅의 주권을 홀로 가지시며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과 경배로 높여 드리옵나이다. 4월 넷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봄의 기운이 깊어가는 이때에도 변함없이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오늘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성령으로 임재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붙드셔서 세상의 염려와 두려움을 내려놓고, 살아 계신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환난이 오기 전에는 믿음이 있는 듯하나, 작은 시련 앞에서도 쉽게 낙심하고 흔들렸던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기도하기보다 한숨을 내쉬었고, 주님께 맡기기보다 내 힘으로 버티려다 지치고 넘어졌나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해야 함을 알면서도 불평이 앞섰고, 사랑해야 함을 알면서도 내 마음이 상했다는 이유로 차갑게 굴었나이다. 주여,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셔서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특별히 고난 속에서 역경을 이겨내는 믿음 을 우리에게 새롭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인생의 길에는 뜻하지 않은 폭풍이 찾아오고, 계획하지 않았던 눈물이 있으며, 누구도 대신 져 줄 수 없는 무게가 있음을 주님이 아십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로 하여금 고난을 단지 저주나 실패로만 해석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께서 허락하신 시련 속에서도 우리를 빚으시고, 연단하시며, 결국에는 믿음을 정금같이 나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하옵소서. 고난 중에 “왜”만 묻는 자가 아니라, “주님, 이 시간에 제가 무엇을 배우기를 원하십니까” 묻는 겸손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고난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나이다. 우리의 눈은 현실을 보며 두려워하지만, 믿음은 보이지 않는 주님의 약속을 붙듭니다. 우리로 하여금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게 하시고, 말씀의 반석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눈물로 잠들어도 아침에는 기쁨을 주신다는 약속을 기억...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4월 셋째주(장애인 주일)

4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항상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만유의 주가 되시며 하늘과 땅의 모든 생명을 지으시고 붙드시는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과 경배로 높여 드리옵나이다. 4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봄빛이 한층 깊어가는 이때에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케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세상의 염려와 분주함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며, 드리는 예배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사 하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오니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는 주님의 뜻을 안다 하면서도 순종이 더뎠고, 사랑을 말한다 하면서도 내 기준과 내 편견으로 이웃을 가르고 판단하였나이다. 약한 자를 돌아본다 하면서도 불편함을 피하려 했고, 섬긴다 하면서도 인정받기를 원했나이다. 주여,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셔서 교만한 마음을 낮추고 굳어진 심령을 부드럽게 하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완연한 봄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차가운 겨울이 지나 따스한 바람이 불고, 들과 산이 새 생명으로 옷 입는 것을 보며, 주님의 섭리가 변함없음을 깨닫습니다. 주님, 이 봄의 새로움이 우리의 심령에도 임하게 하옵소서. 메마른 기도가 살아나게 하시고, 식어졌던 믿음과 사랑이 다시 불붙게 하시며, 낙심한 마음은 새 힘을 얻어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각 가정마다, 일터마다, 학교마다 주님의 평강이 흐르게 하옵소서. 특별히 오늘은 장애인 주일 을 기억하며 주 앞에 엎드립니다. 주님, 우리는 종종 ‘정상’이라는 이름으로 사람을 재단하며, 보이지 않는 기준으로 누군가를 소외시키고 상처 주었음을 고백합니다. 몸의 장애와 마음의 장애, 발달의 어려움과 질병의 고통 속에 있는 이들을 향하여 우리 안에 자리한 무관심과 두려움, 서툰 시선과 말이 있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

주일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4월 둘째주

4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만유의 주가 되시며 하늘과 땅의 권세를 홀로 가지신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을 높여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리옵나이다. 4월 둘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꽃 피는 봄날에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케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 문을 열어 주셔서, 세상의 염려와 분주함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사람의 눈을 의식하는 예배가 되지 아니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먼저 우리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오니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산다 하면서도 감사가 메말랐고, 말씀을 듣는다 하면서도 순종이 더뎠나이다. 기도해야 할 자리에 나태함으로 앉아 있었고, 사랑한다 하면서도 내 기준과 내 자존심으로 이웃을 판단하고 상처를 주었나이다. 주여,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셔서 오늘 예배 가운데 참된 회개와 새 결단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계절을 보며 주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완연한 봄기운이 온 땅에 가득하여, 나무마다 새싹이 돋고 들판마다 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것을 봅니다. 주님, 이 봄의 변화가 우리의 심령에도 임하게 하옵소서. 굳어졌던 마음이 풀어지고, 메말랐던 기도가 다시 살아나며, 식어졌던 사랑과 열심이 다시 불붙게 하옵소서. 주께서 만물을 새롭게 하시듯, 우리 교회와 각 가정과 성도들의 삶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이 시기에 춘계대심방을 허락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목회자들과 심방팀이 각 가정을 찾아갈 때에, 단지 형식과 방문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그 가정마다 하나님 나라의 평강이 임하게 하옵소서. 심방 가운데 말씀과 기도가 살아 역사하여 상한 마음이 위로를 얻고, 병든 몸이 회복의 소망을 붙들게 하시며, 믿음이 연약한 자는 다시 굳게 서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숨겨진 눈물과 기도의 제목을 주께서 아시오니, 그 문제들을 주님의 손에 맡기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추수 감사 주일 대표기도문

추수 감사 주일 대표기도문 추수 감자절이란? 성경에서 추수 감사의 개념은 단순한 농사의 결실을 기념하는 절기를 넘어, 하나님께서 생명과 삶 전체를 공급하신다는 신앙 고백의 날입니다. 구약에서는 초실절과 칠칠절, 초막절 등이 대표적인 감사 절기로 나타나며, 이는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먹이시고 약속의 땅에서 열매 맺게 하신 은혜를 기억하는 공동체적 신앙 행위였습니다. 특히 신명기 전통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 주셨음을 기억하라”는 감사 신앙을 강조합니다. 신약에서도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핵심 태도로 나타나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가르침 속에서 감사는 상황이 아니라 믿음의 선택임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추수 감사의 날은 물질적 풍요만을 기념하는 날이 아니라 구원의 은혜와 일상의 돌보심을 함께 기억하는 신앙의 절기이며, 나눔과 섬김, 회개와 찬양을 통해 공동체적 감사로 확장되어야 합니다. 감사는 기억에서 시작되고, 고백으로 이어지며, 나눔으로 완성된다는 점에서 추수 감사절은 신앙의 균형을 회복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추수감사절 어떻게 기도할까? 추수 감사 주일의 기도는 먼저 하나님이 공급자이심을 고백하는 데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 해의 결실뿐 아니라 일상의 보호와 인도, 구원의 은혜까지 함께 감사하는 고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동시에 감사 속에서 회개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풍성함 속에서도 불평했던 마음, 받은 은혜를 잊고 교만했던 태도를 내려놓고 겸손히 하나님께 돌아가는 기도가 중요합니다. 또한 감사의 기도는 반드시 나눔의 결단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가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며, 물질과 시간, 마음을 나누도록 간구하는 것이 성경적 균형입니다. 더 나아가 감사의 기도는 미래를 향한 신뢰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형편이 어떠하든 하나님이 앞으로도 인도하실 것을 믿으며 소망을 선포하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결국 추수 감사 주일의 기도는 과거 은혜에 대한 감사, 현재 삶에 대한 겸손, 미래 ...

초등학생 입한 자녀 위한 부모의 축복 기도

초등학생 축복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부모의 마음으로 주 앞에 무릎 꿇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가정에 귀한 생명을 맡기시고, 이 아이를 지금까지 지켜 길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젖을 먹던 날부터 한 걸음 한 걸음 자라게 하시고,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으키시며, 아플 때마다 회복을 주셨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 이제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아직은 어리고 여린 마음이지만, 주님께서 새 길을 열어 주셨사오니 두려움보다 기대와 소망으로 학교 문을 들어서게 하옵소서. 낯선 교실, 새로운 선생님, 처음 만나는 친구들 앞에서 긴장하고 떨릴 때가 있겠사오나,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말씀하시는 주님을 마음에 새기게 하시고, 혼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동행하신다는 확신으로 담대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아이의 몸과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이 나이에 쉽게 피곤하고, 작은 감기에도 크게 흔들릴 수 있는 연약함이 있음을 주님이 아십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생활 리듬에 잘 적응하게 하시고, 식사와 수면이 무너지지 않게 도우셔서 몸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옵소서. 학교에서 뛰놀고 체육 활동을 할 때 사고가 없게 하시고, 등하굣길과 교실과 급식실과 놀이터에서 주님의 손으로 보호하여 주옵소서. 마음도 지켜 주셔서, 낯선 환경에서 위축되거나 겁먹지 않게 하시며, 혹 누군가의 말과 시선에 상처받지 않게 하옵소서. 상처가 생기더라도 오래 품지 않게 하시고, 슬픔을 말로 표현하며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 아이에게 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배우는 것들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때에도 “나는 못해”라는 말 대신 “다시 해볼래요”라는 마음을 주시고,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키워가게 하옵소서. 글자를 배우고 숫자를 익히며, 읽고 쓰고 계산하는 모든 과정 속에서 성실함과 집중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실수했을 때 부끄러움에 숨지 않게 하시고, 실수를 통해 배우는 건강한 태도를 갖게 하옵소서. 선생님의 말...

사회 봉사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대표기도문  만유의 주가 되시며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옵나이다. 3월 첫 주일, 또한 사회 봉사 주일로 지키는 이 거룩한 날에,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하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가 단지 개인의 위로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흘러가야 함을 다시 깨닫게 하시니 또한 감사하옵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임하사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옵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말하면서도 이웃의 고통에는 무뎌졌고, 섬김을 말하면서도 손을 내미는 일에는 인색했나이다. 가진 것에 감사하기보다 더 가지지 못함을 원망했고, 누군가의 필요를 알면서도 “내 형편”을 핑계로 외면한 날들이 많았나이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 심령의 굳은 껍질을 깨뜨리시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의 불로 정결케 하시어, 교회가 다시 사랑의 본질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사회 봉사의 사명은 사람의 선의에서만 비롯되는 일이 아니라, 복음이 낳는 열매임을 고백하옵니다.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우리가 사랑할 수 있으며,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기에 우리가 이웃을 찾아갈 수 있나이다. 주님, 교회가 “말”로만 사랑을 고백하지 않게 하시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가르치신 대로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자에게 마실 것을 주며, 나그네를 영접하고, 헐벗은 자를 입히며, 병든 자와 갇힌 자를 돌아보는 일이 우리 공동체의 자연스러운 숨결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섬김이 사람의 칭찬을 구하는 일이 되지 않게 하시고, 은밀한 자리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연장선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의 가난한 이웃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하는 가정,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 장...

2026년 4월 첫 주일 대표기도문(부활주일) 모음

4월 첫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4월 첫주일은 교회력적으로 부활주일입니다. 하지만 엄격하게 지키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도와 부활주일을 감안하여 두 가지 종류의 기도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4월 첫주 기도문 만유의 주가 되시며 우리의 날과 계절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옵나이다. 2026년 4월 첫 주일, 새 달의 문을 여시고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하옵니다. 봄이 한층 깊어져 햇살이 따뜻해지고, 꽃들이 제 빛을 드러내며, 들과 산이 생명의 기운으로 옷을 갈아입는 이때에, 우리의 심령도 주님 안에서 새로워지기를 원하옵니다. 오늘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충만히 임하셔서, 우리의 마음을 깨우시고, 우리의 믿음을 굳게 세우시며, 우리의 삶을 다시 주님께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주님, 새 달의 첫 주일을 맞아 지난 날들을 돌아보며 먼저 회개하옵니다. 은혜를 받았다 하면서도 감사가 쉽게 식었고, 주님의 뜻을 안다 하면서도 자기 뜻을 앞세웠으며, 기도의 자리를 소홀히 하고 말씀을 가볍게 여겼던 죄를 고백하옵니다. 우리의 입술은 경건을 말했으나 마음은 세상의 염려로 가득하였고, 사랑을 말했으나 정작 가까운 이들에게는 차갑고 인색했던 날들이 있었나이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우리의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시며, 다시 첫사랑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4월은 많은 이에게 새 기운을 품게 하는 달이요, 지나온 시간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걸음을 새롭게 하는 달이옵니다. 그러나 주님, 계절이 바뀐다고 인생이 저절로 변하지 않음을 우리는 압니다. 변화는 주님의 은혜로 시작되고, 믿음의 결단으로 이어지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지속됨을 고백하옵니다. 그러므로 이 4월의 첫 주일에 우리에게 새 마음을 주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다시 일으켜 주시고, 말씀을 사랑하는 심령을 회복시켜 주시며, 기도를 생명처럼 붙드는...

3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종려주일)

3월 다섯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3월 마지막 주일이자 다섯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3월을 보내고 4월을 맞이하는 기대와 희망,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기도하길 원합니다. 봄의 기운을 확연하게 느끼는 시간이라 계절의 주인이시며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 되길 원합니다. 이곳에 교회의 행사와 심방, 기관들을 위해서도 기도한다면 은혜로운 기도가 될 것입니다. 종려주일이란? 종려주일은 고난주간의 문을 여는 주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에 공적으로 입성하신 사건을 교회력 안에서 기억하는 날입니다. 군중은 종려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쳤으나, 주님은 군마가 아니라 어린 나귀를 타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왕권이 세상의 힘이 아니라 겸손과 섬김으로 드러남을 보여 주셨습니다. 성경신학적으로 종려주일은 다윗 언약의 성취, 스가랴의 예언, 그리고 유월절 어린양의 길이 십자가로 이어지는 전환점입니다. 목회적으로는 환호의 신앙을 십자가의 순종으로 이끄는 주일이며, 회중이 고난주간을 경건히 준비하도록 말씀과 회개, 기도와 이웃 사랑으로 삶을 정돈하게 하는 은혜의 자리입니다. 3월 다섯째주 대표기도문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과 역사를 주관하시며 우리의 삶을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송하옵나이다. 오늘 3월의 마지막 주일, 다섯째 주일의 은혜로운 예배 자리로 우리를 불러 주심을 감사하옵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주님은 늘 동일하시고, 우리의 삶 또한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고백하며 이 시간 머리 숙여 경배하옵니다. 주님,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면 은혜 가운데 살았으면서도 감사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었고, 주님을 의지한다 말하면서도 염려와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았던 날들이 많았음을 고백하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기보다 분주함에 마음을 빼앗겼고, 기도의 자리보다 현실의 계산에 더 익숙해졌던 우리의 연약함을 주님 앞에 내려놓사오니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의 허물을 덮어 주시고, 다시 새 마음과 새 영...

주일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3월 다섯째주

3월 다섯째주 대표기도문  계절과 역사를 주관하시며 우리의 삶을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송하옵나이다. 오늘 3월의 마지막 주일, 다섯째 주일의 은혜로운 예배 자리로 우리를 불러 주심을 감사하옵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주님은 늘 동일하시고, 우리의 삶 또한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고백하며 이 시간 머리 숙여 경배하옵니다.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면 은혜 가운데 살았으면서도 감사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었고, 주님을 의지한다 말하면서도 염려와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았던 날들이 많았음을 고백하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기보다 분주함에 마음을 빼앗겼고, 기도의 자리보다 현실의 계산에 더 익숙해졌던 우리의 연약함을 주님 앞에 내려놓사오니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의 허물을 덮어 주시고, 다시 새 마음과 새 영으로 일어나 주님을 더욱 신실히 따르게 하옵소서. 3월의 끝자락에 서니 계절의 변화가 더욱 또렷하게 느껴지나이다. 겨울의 흔적은 점점 사라지고, 따뜻한 햇살 속에서 벚꽃이 하나둘 피어나며 봄의 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나이다. 주님, 이 자연의 변화 속에서 하나님의 섬세한 사랑과 인도하심을 보게 하옵소서. 꽃이 피기까지 긴 시간을 견디는 나무처럼, 우리의 믿음도 기다림 속에서 더욱 단단해지게 하시고,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벚꽃이 피는 이 계절에 우리의 마음에도 기쁨의 꽃이 피게 하옵소서. 그러나 그 기쁨이 환경에 따라 흔들리는 얕은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깊은 평강과 소망이 되게 하옵소서. 형통할 때만 감사하는 신앙이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성숙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꽃이 바람에 흔들려도 뿌리가 땅을 붙들듯, 우리의 삶이 흔들릴 때에도 믿음의 뿌리가 하나님께 깊이 내려져 있게 하옵소서. 이제 다가오는 4월을 바라보며 기도하옵니다. 새 달을 준비하는 우리의 마음 위에 기대와 소망을 더하여 주옵소서.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계획들 속에...

3월 첫주 사회 봉사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3월 첫주 주일 대표기도문 만유의 주가 되시며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옵나이다. 3월 첫 주일, 또한 사회 봉사 주일로 지키는 이 거룩한 날에,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하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가 단지 개인의 위로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흘러가야 함을 다시 깨닫게 하시니 또한 감사하옵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임하사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옵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말하면서도 이웃의 고통에는 무뎌졌고, 섬김을 말하면서도 손을 내미는 일에는 인색했나이다. 가진 것에 감사하기보다 더 가지지 못함을 원망했고, 누군가의 필요를 알면서도 “내 형편”을 핑계로 외면한 날들이 많았나이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 심령의 굳은 껍질을 깨뜨리시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의 불로 정결케 하시어, 교회가 다시 사랑의 본질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사회 봉사의 사명은 사람의 선의에서만 비롯되는 일이 아니라, 복음이 낳는 열매임을 고백하옵니다.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우리가 사랑할 수 있으며,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기에 우리가 이웃을 찾아갈 수 있나이다. 주님, 교회가 “말”로만 사랑을 고백하지 않게 하시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가르치신 대로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자에게 마실 것을 주며, 나그네를 영접하고, 헐벗은 자를 입히며, 병든 자와 갇힌 자를 돌아보는 일이 우리 공동체의 자연스러운 숨결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섬김이 사람의 칭찬을 구하는 일이 되지 않게 하시고, 은밀한 자리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연장선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의 가난한 이웃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하는 가정,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 ...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3월 넷째주

3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계절을 지으시고 우리의 날들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송하옵나이다. 3월 넷째 주일, 봄이 깊어지는 하순의 길목에서 주의 백성을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하옵니다. 겨울의 매서움이 누그러지고, 바람이 한결 따뜻해지며, 들과 나무가 새 기운을 머금는 이때에, 우리의 심령도 주님 안에서 다시 살아나기를 원하옵니다. 오늘의 예배가 습관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지 않게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만나며, 새 힘을 얻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옵니다. 우리는 자주 계절의 변화를 보면서도 마음은 변하지 아니하였고, 봄의 빛을 보면서도 여전히 어두운 생각과 말에 머물 때가 많았나이다. 은혜를 받았다 말하면서도 감사가 쉽게 식었고, 주님께 의지한다 고백하면서도 염려가 마음을 차지하여 믿음의 자리를 빼앗긴 날들이 많았나이다. 사랑을 말하면서도 가까운 이에게 차갑게 대하였고, 용서를 말하면서도 마음속에 오래된 원망을 품었나이다. 주님, 우리의 허물을 불쌍히 여기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오늘 우리에게 회개의 은혜를 주시어, 낡은 사람이 벗겨지고 새 사람으로 입혀지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3월 하순의 계절은 묘한 감촉을 품고 있나이다.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함이 남아 있고, 낮에는 따뜻함이 번져 오며, 겨울의 흔적과 봄의 약속이 한자리에 겹쳐 서 있나이다. 주님, 우리의 인생도 그러하오니, 한편으로는 상처와 눈물의 기억을 품고, 다른 한편으로는 새 길을 바라보며 살아가나이다. 그 사이를 건너는 우리의 걸음마다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혼자 걷는 줄 알았던 길에서도 주님이 함께하셨음을 깨닫게 하시고, 밤 같은 시간에도 주님의 손이 우리를 붙들고 계셨음을 알게 하옵소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게 하옵소서. 환난이 찾아오면 우리는 사랑을 의심하고, 기도의 응답이 더디면 마음이 낙심하며, 길이 막히면 주님이 멀리 계신 ...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3월 셋째주

3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계절의 주인이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옵나이다. 3월 셋째 주일, 겨울의 옷깃을 여미던 손이 어느새 풀리고, 바람결이 한결 부드러워지는 이때에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하옵니다. 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새순을 준비하고, 들과 산은 조금씩 빛을 바꾸며 봄을 맞을 채비를 하는데, 우리의 심령도 주의 은혜 앞에서 새로워지기를 원하옵니다. 오늘 이 예배가 형식으로 지나가지 않게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먼저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 나라를 말하면서도, 마음은 세상의 나라에 더 쉽게 흔들렸나이다. 믿음의 고백은 익숙하나 순종의 걸음은 더디고, 기도의 문은 자주 닫혀 있었으며, 말씀의 빛 앞에 자신을 세우기보다 자기 의를 지키려 애썼나이다. 가정 안에서 사랑과 인내가 부족했고, 이웃의 아픔에 무심했으며, 작은 유익을 위해 큰 진리를 양보한 죄가 많았나이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오늘도 주께서 우리를 정죄하려 부르신 것이 아니라 회복시키려 부르셨음을 믿사오니, 상한 마음을 고치시고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며, 다시 첫사랑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봄은 변화의 계절이며, 새로움이 시작되는 계절이라 말하나이다. 겨울이 길었던 만큼 봄은 더 귀하고, 어둠이 깊었던 만큼 새벽은 더 밝게 느껴지나이다. 주님, 우리 성도들의 삶에도 거룩한 변화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오래된 습관과 죄의 굴레가 끊어지게 하시고, 낙심과 두려움이 물러가게 하시며, 믿음의 새 기운이 솟게 하옵소서. 마른 가지 같은 심령에 성령의 생수를 부어 주시고, 사소한 말과 행동까지도 주님의 통치 아래 두는 경건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옵니다.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처럼,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간구가 우리의 중심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는 ...

주일낮 대표기도문 2026년 3월 둘째주

3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 만왕의 왕이시며 만유의 주가 되시는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옵나이다. 겨울의 긴 그늘을 지나 봄의 기운이 서서히 번져 가는 3월 둘째 주일, 주의 백성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하옵니다. 차가운 바람 가운데도 땅은 때를 잊지 아니하고 새순을 준비하듯, 우리의 심령도 주의 은혜 안에서 다시 소생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가볍게 하여 주의 임재 앞에 서게 하시고, 세상의 분주함과 염려를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 우러러보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면 우리의 삶이 말씀대로 단정하고 경건하지 못했음을 고백하옵니다. 입술로는 주를 사랑한다 하면서도 마음은 쉽게 흔들렸고, 믿음으로 산다 하면서도 현실의 두려움에 무릎을 꿇을 때가 많았나이다. 작은 일에는 인색하고, 큰 일에는 교만하였으며, 가까운 이들의 상처와 눈물을 외면하고도 스스로 의롭다 여겼던 우리의 죄악을 주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새봄이 문을 열어도 마음이 여전히 겨울에 머무는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회개로 새롭게 하시며, 성령의 바람으로 굳은 심령을 녹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봄은 시작의 계절이라 말하나이다. 새 학기가 열리고, 개학의 종소리가 울리며, 아이들의 발걸음이 다시 교정으로 향하고, 청년들의 가슴이 다시 배움과 진로의 길목에 서는 때가 되었나이다. 주님, 우리의 자녀들과 다음 세대를 긍휼히 여기시고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배움의 길이 단지 성적과 경쟁을 위한 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발견하고 이웃을 섬길 지혜를 쌓는 길이 되게 하옵소서. 교실과 강의실에서 두려움과 위축이 아닌 담대함과 성실함을 주시고, 친구 관계 속에 상처와 따돌림과 조롱이 아닌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시험과 과제 앞에서 마음이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실패의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는 인내를 주시며, 성공의 순간에도 교만하지 않는 겸손을 주옵소서. 또한 교육의 자리에서 수고하...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3월 첫째주 삼일절

3월 첫주 대표기도문  은혜로 새 계절의 문을 여시고 2026년 3월 첫 주일, 또한 삼일절을 맞는 오늘, 주의 백성을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겨울의 찬 기운이 물러가고 봄빛이 스며드는 때에, 우리 심령에도 주의 말씀의 빛이 비추어 굳은 마음이 풀어지고 메마른 믿음이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호흡과 걸음이 주께 달려 있음을 고백하며, 한 주간의 피로와 염려를 내려놓고 주의 이름을 높이는 이 시간, 오직 주님만이 왕이심을 온 교회가 함께 선포하게 하옵소서. 주님, 삼일절을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나라 잃은 어둠 속에서도 자유와 존엄을 포기하지 않았던 믿음의 선배들과 이름 없는 이들의 눈물과 용기를 주께서 아시나이다. 무엇보다 그들의 마음에 심어 주셨던 정의를 향한 갈망과 진리를 향한 열망을 오늘 우리에게도 다시 일으켜 주옵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신 약속을 붙듭니다. 그러나 하나님, 자유는 단지 깃발과 구호로만 지켜지지 않음을 압니다. 거짓과 탐욕과 무관심이 사람의 마음을 묶을 때, 자유는 안에서부터 무너집니다. 그러므로 이 민족에게 참된 회개를 허락하옵소서. 강한 자가 약한 자의 눈물을 외면했던 죄를 용서하옵소서. 서로를 미워하고 혐오하며, 편을 갈라 말로 찢었던 죄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역사 앞에서 겸손하지 못했고, 은혜 앞에서 감사하지 못했으며, 하나님 앞에서 두렵지 않았던 우리의 교만을 주께 자복하오니, 주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의 지도자들과 공직자들에게 지혜와 두려움을 주시고, 권력이 아니라 섬김으로 일하게 하옵소서. 정의가 흐르는 강물처럼, 공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이 땅에 흐르게 하옵소서. 경제의 불안과 고용의 염려, 가정의 생계와 일터의 무게로 눌린 성도들의 한숨을 들으시는 주님,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고, 두려움 대신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청년들에게는 길을 여시고, 가장들에게는 견딜 힘을 ...

5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어버이주일) 모음

5월 둘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반갑습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을 맞아 우리가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를 성경적 원리를 따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5월 둘째 주일 어버이 주일 대표기도는 “가정을 세우시는 하나님”을 예배 가운데 선포하고, 부모 공경의 계명을 공동체가 함께 고백하며 실천으로 이끄는 기도입니다. 성경은 가정을 인간의 제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 질서 안에 세우신 은혜의 자리로 가르치며, 십계명 가운데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명령으로 신앙의 순종을 구체적으로 요구합니다. 그러므로 대표기도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를 올려 드린 뒤, 부모를 향한 무관심과 불순종, 가정 안의 말과 태도로 상처 준 죄를 회개하며, 십자가의 은혜로 관계가 회복되기를 간구하는 흐름이 바람직합니다. 기도 내용은 세 방향으로 담으면 균형이 잡힙니다.  첫째, 부모 세대를 위한 중보입니다. 연로함과 질병, 외로움과 경제적 부담 속에 있는 부모님들께 위로와 강건함을 주시고, 돌봄을 감당하는 자녀들에게 인내와 지혜를 더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둘째, 자녀 세대를 위한 간구입니다. 공경이 감정이나 예절로 끝나지 않고 시간·관심·실제 섬김으로 나타나게 하시며, 세대 갈등을 넘어 존중과 대화가 회복되게 해 달라고 구합니다.  셋째, 믿음의 계승을 위한 기도입니다. 가정이 작은 교회로 서서 예배와 말씀과 기도가 회복되고, 부모가 신앙의 본이 되며, 자녀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자라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버이 주일 대표기도는 단지 “부모님 오래 사세요”의 덕담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 앞에서 교회가 가정을 새롭게 하겠다는 언약의 기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감사로 시작해 회개로 깊어지고, 축복으로 마무리되어 성도들의 마음에 “이번 주에는 부모를 공경하겠다”는 순종의 결단이 남도록 준비하는 것이 가장 성경적인 어버이 주일 대표기도의 방향입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천지를 지으시고 만물을 붙드시는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과 경배로 높여 드리옵...

3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3월 대표기도문 모음 3월 주일낮 대표기도문 만유의 주권자이시며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 앞에 3월의 주일 예배로 나아옵니다. 겨울의 긴 그림자가 물러가고, 봄의 숨결이 조용히 번져 가는 이 계절에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모아 주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연둣빛 새순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준비되듯, 우리의 믿음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예배 가운데 성령의 새 바람을 부어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엎드립니다. 우리는 은혜로 살면서도 감사보다 불평이 앞설 때가 많았고, 말씀을 들으면서도 순종은 미루며 내 뜻을 지키려 했습니다. 사랑을 받았으나 사랑을 흘려보내는 데 인색했고, 용서받았으나 용서를 더디게 했습니다. 예배를 드린다 하면서도 마음이 분주함에 묶여 주님께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사오니, 주님 우리의 교만과 냉담과 숨은 불신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성령께서 통회하는 심령을 주셔서 다시 주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3월의 새 출발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새 학기와 새 일터, 새로운 계획들 앞에서 우리의 마음이 들뜨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나이다. 주님, 우리의 마음이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약속 위에 서게 하옵소서. 조급함을 내려놓게 하시고, 주님의 때를 신뢰하게 하시며, 작은 순종을 쌓아 가는 인내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성취로 자신을 증명하려 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정체성을 붙들게 하옵소서. 말씀의 하나님, 오늘 강단 위에 성령의 권능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주의 종에게 하늘의 지혜와 담대함을 주시고,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말씀으로 교회를 먹이게 하옵소서. 듣는 우리에게는 겸손과 깨달음을 주셔서, 말씀을 평가하는 자가 아니라 말씀 앞에 순복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들은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습관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