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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1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 아버지,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온 우주를 주관하시며 역사를 이끄시는 주님의 크신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아브라함에게 별처럼 많은 후손을 약속하시고, 이삭에게는 순종의 삶을 통해 복을 내리시며, 야곱에게는 이스라엘의 이름을 허락하신 그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의 삶을 붙드시고, 새로운 날과 새로운 해를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를 올립니다. 주님, 2025년의 첫날을 지나 이 첫 주일에 저희를 주님의 전에 모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월 속에서 주님은 언제나 선하시고 신실하셨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도 주님의 손길이 우리를 붙드셨음을 믿습니다. 때로는 환난과 시련 속에서 저희의 마음이 흔들리고 .. 주일대표기도문/주일낮기도문 2024. 12. 16.
2024년 12월 18일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12월 셋째 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강림절)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온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시간과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대강절의 촛불이 하나씩 밝혀질 때마다, 이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주님의 약속을 깊이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주님께서 낮고 겸손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음을 기억하며, 이 시간도 주님 앞에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주님, 강림절의 기다림 속에서 저희가 다시금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묵상합니다.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하신 말씀처럼, 세상은 여전히 죄와 고통 속에서 주님의 빛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참 빛으로 이 땅에 오셔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저희의 마음에도 그 빛.. 수금새벽기도문/수요기도문 2024. 12. 16.
2024년 성탄절 예배 대표 기도문 2024년 성탄절 예배 대표 기도문 하나님께 영광영광과 찬송을 받으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성전에 불러 주시고, 이 땅에 참 빛으로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며 경배 드릴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신 천사들의 찬송처럼, 이 성탄의 날에 주님의 임재와 은혜가 우리 가운데 가득하게 하옵소서. 간구의 기도주님, 2,000여 년 전 어두움에 갇힌 세상을 밝히시기 위해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낮고 천한 자리로 오신 주님을 기억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하신 .. 주일대표기도문/일반절기기도문 2024. 12. 16.
2024년 12월 22일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12월 넷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지혜와 영광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그 손길로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을 경배합니다. 하늘 높이 들린 주의 영광이 온 우주를 채우고, 낮은 곳까지 내려오시는 주님의 자비와 사랑이 우리의 심령을 덮으니, 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은혜입니까. 저희를 거룩한 예배로 부르시어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무한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저희의 마음은 종종 세상의 헛된 것들로 가득 차 있었고, 주님의 뜻보다 저희의 욕망을 좇으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때로 약해져 사라지는 안개와 같았고, 우리의 발걸음은 주님의 길에서 벗어나 불의한 길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자비로우신 주님께서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 주일대표기도문/주일낮기도문 2024. 12. 16.
2024년-2025년 송구영신 예배 대표기도문 송구영신 예배 대표기도문 2024년-2025년 벌써 한해가 다 지나갑니다. 이렇게 2024년을 보내는 송구영신 예배 기도문을 적다보니 지나왔던 시간들의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은 가장 좋은곳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1. 한 해의 끝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처음과 나중 되시며,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시간의 주인이 되십니다. 2024년의 마지막 날, 이 자리에 우리를 불러 모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간의 주관자이신 주님께서 지난 한 해 우리의 발걸음을 이끌어 주셨기에 오늘 이 밤,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바람처럼 지나가버린 한 해의 나날들을 돌아보며, 주님께서 부어 주신 은혜를 감사하지 아니할 .. 주일대표기도문/교회절기기도문 2024. 12. 3.
[대림절 묵상 수필] 목자들의 기쁨 들판에서 울린 천사의 노래깊고도 고요한 밤이었다. 밤하늘은 검고, 별빛은 희미했다. 베들레헴 근처의 들판에는 양들이 웅크리고 잠들어 있었고, 목자들은 바람을 막기 위해 겉옷을 여미고 있었다. 어둠 속의 들판은 평소와 다르지 않았다. 그들의 삶은 언제나 그랬다. 단순하고, 반복되며, 세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다. 그러나 그 밤, 그 고요한 들판에 하늘이 열렸다. 찬란한 빛이 어둠을 가르며 내려왔고, 천사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그 순간, 목자들의 세상이 변했다. 그들은 단순히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의 빛을 본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 .. 다양한정보모음/기도와묵상 2024. 11. 30.
크리스찬 수필, 대림절 동안 빛을 소망하며 어둠 속에서 빛을 기다리며강림절은 우리 신앙의 길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드는 은혜의 시간이다. 매일 저녁 촛불을 하나씩 밝히며 우리는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한다. 그 빛은 단순히 세상의 빛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깨우고,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는 생명의 빛이다. 강림절의 깊어가는 날들 속에서, 나는 빛에 대해, 그리고 그 빛을 기다리는 마음에 대해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날의 촛불이 타오를 때, 나는 어둠 속에서 빛의 시작을 상상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시던 순간, 어둠은 물러가고 창조의 질서가 이루어졌다. 그 빛은 단지 눈에 보이는 햇살이나 불빛이 아니다. 그것은 혼돈과 공허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약속이며, 혼돈 가운데 질서를 부여.. 다양한정보모음/기도와묵상 2024. 11. 30.
대림절 묵상, 동방박사들의 빛을 따라 걸으며 별을 따라, 왕을 경배하며깊고 어두운 밤하늘, 빛나는 별 하나가 동방의 땅에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그 별은 다른 별들과 달랐다. 단순히 하늘의 장식처럼 박혀 있는 빛이 아니었다. 그것은 움직이고, 길을 인도하며, 마치 사람의 마음을 향해 말을 걸 듯 은밀한 메시지를 품고 있었다. 별을 연구하던 동방박사들은 그것이 단순한 천체 현상이 아님을 직감했다. 그들은 오래된 예언과 전통 속에서 그 별이 어떤 분의 탄생을 알리는 것임을 깨달았다. 바로 구주, 온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왕의 탄생이었다. 박사들은 곧바로 준비를 시작했다. 먼 길을 떠날 채비를 하며 그들은 자신들의 삶을 잠시 멈추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의 여정을 어리석다고 여겼을지 모른다. 그러나 박사들의 마음에는 확신이 있었다. 그 별이 단순한.. 다양한정보모음/기도와묵상 2024. 11. 30.
영성수필, 대림절의 기다림 기다림의 온도겨울은 기다림의 계절이다. 차가운 공기 속에 하얗게 입김이 새어나오는 아침, 얼어붙은 땅 위로 드리운 긴 그림자, 느리게 저물어가는 하늘빛. 이 모든 것이 기다림을 품고 있다. 대림절은 그러한 기다림의 상징과도 같다. 축복의 빛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는 추위를 견디고, 어둠을 지나며, 고요히 다가오는 시간을 음미한다. 기다림은 고통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는 은밀한 설렘과 기쁨도 담겨 있다. 기다림의 온도는 언제나 복합적이다. 기다림의 본질은 시간이다. 흘러가는 시간을 멈출 수는 없지만, 기다림은 그 시간의 속도를 느리게 한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처럼, 기대감은 초침 하나하나를 더디게 만들고, 그 더딤 속에서 희미한 불빛처럼 반짝이는 순간들을 발견하게 한다. 반대로, 고통스러운 기.. 다양한정보모음 2024. 11. 30.
12월 첫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주일 오후/밤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2024년 12월 1일 주일 낮/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12월에 기도하면 좋은 기도제목 중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분주하고 혼란스러운 시간이 흘러가지만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바로 질서를 세우시고,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문을 함께 나눕니다.12월 첫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거룩하시고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우리를 사랑하시며 찬송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의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 천지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우리의 생명을 빚으신 주님의 위엄과 영광을 생각할 때, 우리의 입술과 마음이 주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 높은 하늘에서 들려오는 천군 천사의 노래와 땅 위에.. 주일대표기도문/주일밤기도문 202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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