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1월 첫째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1월 첫째 주

2022년 1월 첫째 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었지만,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첫 수요 예배이니 첫 마음과 앞으로 다가올 일들에 대해 기도합니다.

 

하늘의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사 수요 예배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2022년도 첫 수요 예배입니다. 지난 주간 송구영신 예배와 신년 예배를 잘 마치고 무사히 새해를 맞이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지나고 새로운 2022년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힘써 주님을 사랑하고 예배하는 저희들에게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번 주는 특별 새벽 기도회가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들이 온라인으로 예배하지만 새해를 시작하면서 함께 기도할 수 있어 좋습니다. 새벽 기도회를 통해 우리의 마음과 생각들을 정리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로 가득 채워서 한 해를 시작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우리의 뜻대로 되지 않고, 계획한대로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희들에게 성령 충만 주셔서 하나님께서 저희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일들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기도할 때도 성령의 능력으로 하고, 헌신하고 봉사할 때도 성령의 능력을 덧입게 하옵소서. 인간의 욕심과 욕망이 모두 사라지고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항상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감추인 보화를 발견했던 농부처럼 우리도 열심히 우리의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일상에 묻힌 하나님의 은혜의 보석, 섭리의 보석, 인도하심과 도와주심의 보석을 잘 발견하여 우리의 모든 것을 다 팔아 그것들을 사게 하소서. 가장 귀중하고 소중한 것에 관심을 두게 하소서. 세상의 화려함과 부유함에 속아 잠시 있다 사라질 것들에게 마음을 두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눈을 밝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의도를 잘 파악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올해는 권사님들이 주축이 되어 수요 예배 기도를 도맡아 하게 됩니다. 직분을 맡았으니 맡은 만큼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대표 기도를 준비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나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잘 준비해서 은혜로운 기도를 하게 하소서.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충성하는 자들에게 지식도 주시고, 지혜도 주시고, 담대함도 주사 능히 감당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올해는 각 부서가 성장하고 부흥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가 2년이나 이어지면서 모든 기관과 부서가 소극적이 되고 움츠려 들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열심을 내고 최선을 다하여 맡은 일을 감당하게 하시고, 주의 일에 힘쓰기를 원합니다.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에게 성령의 도우심을 허락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더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