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 주 수요예배 기도문

2021년 12월 8일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12월 둘째 주 수요예배 기도문

12월 둘째 주 수요예배 기도문

들어가는 기도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세상에서 방황하던 저희를 부르사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12월 둘째 주 수요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지 못했던 저희를 용서 하사 주님을 위해 살아갈 힘을 주사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거짓의 언어와 가식의 행위를 버리고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여 겸손과 자기 비하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겸비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인도하심 감사합니다.

사랑의 주님, 2021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요.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따라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던들 어찌 우리가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내리사 하나님의 풍성한 능력에 덧입어 살아가게 하옵소서.

기관의 새 임원들에게 힘을 주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총회를 마치고 새로운 임원들이 뽑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주사 하나님의 뜻대로 기관들을 잘 운영하게 하옵소서.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합니다. 하나님께서 힘주시고 능력 주실 때 모든 것을 행할 수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능력을 따라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내년은 크게 부흥하게 하소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코로나가 아직도 우리를 괴롭히고 삶을 모호하고 어지럽게 하지만 하나님을 선한 곳으로 저희를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내년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크게 성정하고 부흥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기관과 부서가 힘을 내서 앞으로 전진하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힘써 충성하게 하옵소서.

선교가 회복되게 하소서.

생명의 하나님, 내년에는 선교사역이 다시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선교사역이 엄청난 타격을 받았고, 수많은 선교사님들이 철수하거나 정체된 채로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내년은 모든 것이 회복되어 다시 선교에 불이 붙게 하시고, 하나님의 복음이 힘 있게 전파되기를 원합니다.

세상 속에서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길을 분주하게 걸어갑니다.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세상의 탐욕과 욕망의 길로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헛된 야망에 휩쓸려 길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기쁨의 길, 생명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요 14:6)이라  하신 주님의 선언처럼, 우리가 길과 진리이신 생명의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 어떤 유혹과 거짓과 속임수에도 속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강단에 섰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과 육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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