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일 대표 기도문 5월 다섯째 주

테필라 2022. 5. 25.
반응형

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5월 29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5월 다섯째 주일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영원에서 영원까지 잃어버린 자들을 사랑하시고 붙드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의 일상과 삶을 주관하시고 인간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5월 마지막 주일을 주님 앞에 예배하며 찬양하게 하시니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행하지 못한 지난 날들의 죄를 고백합니다. 마음은 원하나 육신의 연약함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주님, 저희들의 죄를 사하시고 새영을 부으사 다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백성들을 특별히 사랑하여 주시고, 여러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셔 주심을 감사합니다. 5월 마지막 주를 보내면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 찬양합니다. 이제 계절은 바뀌어 여름으로 진입합니다. 낯설었던 2022년도 벌써 5월을 지나 6월로 향합니다. 겨울을 보내고 다시 봄을 보냅니다. 흘러가는 모든 시간들 속에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선한 도우심이 손길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흘러가는 시간들을 통해 우리가 더욱 영적인 존재가 되고,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거룩한 소명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나이가 들수록 속물이 아니라 거룩한 존재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높으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수많은 북한 주민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열악한 의료 사정으로 인해 확진은 곧 죽음이라는 공포가 북한 뒤덮고 있습니다.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지만 북한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공산주의를 앞세워 하나님을 믿는 신실한 자들을 죽이고 몰아내며 결국엔 김일성 부자를 우상으로 만들어 섬겼습니다.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의 최후는 결국 비참이라는 사실을 속히 깨닫는 북한이 되게 하옵소서.

 

택하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는 손길들 위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아무런 보수도 없이, 이름도 빛도 없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이들에게 마음의 평강과 기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평강이 늘 함께 하사 그들의 삶이 주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쉬지 않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기도팀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연로한 나이에도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여 늘 교회에 나와, 정해진 시간에 각자의 처소에서 기도하는 이들입니다. 주님께서 안나 기도팀에게 복을 더하심으로 기도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목사님을 강건케하여 주옵소서. 요즘 다시 사역의 많아지면서 피곤한 가운데 지내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고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기도할 때 새힘을 주시고, 말씀을 연구할 때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