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6월 마지막 주
6.25 전쟁 기념 주일 대표 기도문
참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합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시간을 보내면서 6월 마지막 주를 맞이했습니다. 하나님 없는 세상은 부모 없는 고아와 같고, 버려진 광야와 같아 삶은 힘들고 어렵습니다. 광야에서 헤매는 저희들을 사랑하사 주님의 자녀 삼으사 거룩한 주의 나라를 위하여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목마른 사슴이 주님을 찾듯 우리의 삶도 주님을 찾아 헤매오니 오늘 이 시간 이곳에 강림하여 주시고,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자녀라 하면서도 하나님을 뜻을 온전히 실천하지 못했던 지난 주간의 모든 죄악들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두려움과 걱정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용서의 기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인간들은 참으로 나약하여 알면서도 악을 행하고, 모르면서도 죄를 짓는 존재들입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6월의 마지막 주일을 보내면서 6.25 전쟁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제는 육이오 72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그날의 기억들은 아직도 우리들에게 오늘처럼 생생합니다. 처절한 민족상잔의 혈육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초토화되어 황폐화되어 사람이 살 수 있을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북한 공산당은 소련의 도움을 받아 최신식 무기로 무장하여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대한민국을 공격했습니다. 3년 동안의 기나긴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나라를 황폐함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사 유엔의 참전을 통하여 자유 대한민국을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우뚝 섰습니다. 한류의 영향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좋아하며 오고싶어하며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의 결과입니다.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하신 하나님, 앞으로도 계속하여 대한민국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 하는 거룩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하지만 이 땅은 아직도 분단의 아픔 속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오랜 기간동안 떨어져 지낸 탓인지 이제 남한과 북한은 더 이상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의 격차가 나고 있습니다. 저 북한 괴뢰도당과 김 씨 일가의 악행이 넘치고 넘쳤습니다.
주여 동토의 땅에 속히 봄이 오게 하옵소서.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렸던 평양에 다시 십자가가 우뚝 서게 하시고, 인간을 우상화한 모든 거짓 신들이 무너지게 하옵소서. 다시 주의 이름으로 화합하게 하시고, 같은 민족 같은 나라로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여름이 시작되면서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와 습한 날씨로 인해 육신의 질고를 앓고 있는 이들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홀로 살아가는 연로한 이들에게도 복을 더하사 외롭지 않도록 주의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저희들입니다. 주여, 주님을 바라보는 주의 성도들의 주의 은혜로 새롭게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주님, 저희들 가운데 함께 하여 주옵소서. 상처난 마음에 긍휼을 베푸사 치유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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