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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대표기도 모음

테필라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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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3월은 교회력으로 사순절이 시작되는 시간이자 대통령의 탄핵과 대선을 위한 행보가 시작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분주하고 혼란한 시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도해야할 내용이 너무나 많은 시대입니다. 경제 침체와 경제적인 안보, 교회의 행사와 성도들의 신앙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기도하시는 분들은 항상 교회의 목회 일정가 행사 등을 참고 하셔서 기도하실 때 넣으시기 바랍니다.

 

2025년 3월 교회력

  • 첫주 3월 2일 삼일절 기념주일
  • 3월 5일 수요일 사순절 시작일
  • 둘째주 3월 9일 사순절 첫주일
  • 셋째주 3월 16일 사순절 둘째주
  • 넷째주 3월 23일 사순절 셋째주
  • 다섯째주 3월 30일 사순절 넷째주
  • 고난주간은 4월 첫주이며 4월 13일 종려주일부터 19일 토요일까지이다.

3월 주일 낮 대표기도문

3월 첫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삼일절 기념 주일

만물의 주재가 되시며 계절의 흐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신실하신 주님의 은혜 속에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며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겨울의 긴 침묵을 지나 만물이 깨어나는 이 봄날, 우리의 심령도 함께 깨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바람 끝에 남아있던 겨울의 잔향이 사라지고 따스한 햇살이 대지를 비추듯,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을 감싸 안아주시고 주님의 영광이 우리의 삶을 환하게 비추게 하옵소서. 앙상했던 나무에 새싹이 돋아나듯 우리의 믿음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다시금 움트고 자라며, 지난날의 나태와 연약함을 버리고 더욱 굳건한 신앙의 뿌리를 내리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볼 때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우리의 나약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추운 바람을 핑계 삼아 우리의 마음도 얼어붙었으며,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주님을 멀리했던 순간들이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교만하여 주님보다 자신의 뜻을 앞세웠고, 안일함과 나태함 속에 믿음을 게을리하였으며, 세상의 유혹 속에서 주님의 뜻을 잊고 살아왔던 지난 시간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고, 회개의 영을 부어 주셔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참된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허락하신 하나님, 이제 우리가 새롭게 도약하는 믿음의 계절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심령이 새봄의 들판처럼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 차게 하시고, 우리의 입술에서 감사와 찬양이 떠나지 않으며, 우리의 손과 발이 주님의 일에 부지런히 헌신하게 하옵소서. 겨울을 지나 부활의 계절로 나아가는 이 시기에 우리의 신앙도 부활의 능력 안에서 더욱 강건해지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더욱 성숙해지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거룩한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를 주님의 보좌 앞으로 불러 모아 주시고, 특별히 삼일절 기념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106년 전 이 땅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와 정의를 외치며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그날, 우리의 선조들이 외쳤던 ‘대한 독립 만세’의 함성 속에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간절한 기도가 담겨 있었습니다. 억압과 어둠 속에서도 민족을 위해 헌신했던 신앙의 선배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들의 기도를 이어받아 대한민국이 다시금 주님의 공의와 사랑 위에 바로 서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가 물질적 풍요로 인해 주님을 잊지 않게 하시고, 정치적 혼란과 분열 속에서도 오직 주님의 뜻만을 구하게 하옵소서. 거짓과 악을 멀리하고 진리와 정의를 따르며,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국정을 운영하게 하시고, 국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용납하며 주님의 평강을 이루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신 하나님, 3월의 문을 여는 이 시점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되새기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오직 주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겨울의 어둠을 이기고 만물이 생명의 기운을 품어내듯 우리의 신앙도 더욱 견고하게 뿌리내리게 하시고, 사라졌던 기도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게 하시며, 메말랐던 영혼이 말씀의 단비를 맞아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개강을 맞아 새로운 배움의 길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육체의 강건함과 마음의 평안을 더하여 주셔서 학업의 모든 과정 속에서 주님의 뜻을 구하며 성장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주님의 진리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략-

전문은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3월 둘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

 

3월 셋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

 

3월 넷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

 

주일 오후 대표기도문

3월 첫째 주일 오후 대표기도문

 

3월 둘째 주일 오후 대표기도문

 

3월 셋째 주일 오후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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