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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대표기도 모음

테필라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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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3월은 교회력으로 사순절이 시작되는 시간이자 대통령의 탄핵과 대선을 위한 행보가 시작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분주하고 혼란한 시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도해야할 내용이 너무나 많은 시대입니다. 경제 침체와 경제적인 안보, 교회의 행사와 성도들의 신앙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기도하시는 분들은 항상 교회의 목회 일정가 행사 등을 참고 하셔서 기도하실 때 넣으시기 바랍니다.

 

2025년 3월 교회력

  • 첫주 3월 2일 삼일절 기념주일
  • 3월 5일 수요일 사순절 시작일
  • 둘째주 3월 9일 사순절 첫주일
  • 셋째주 3월 16일 사순절 둘째주
  • 넷째주 3월 23일 사순절 셋째주
  • 다섯째주 3월 30일 사순절 넷째주
  • 고난주간은 4월 첫주이며 4월 13일 종려주일부터 19일 토요일까지이다.

3월 주일 낮 대표기도문

3월 첫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삼일절 기념 주일

만물의 주재가 되시며 계절의 흐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신실하신 주님의 은혜 속에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며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겨울의 긴 침묵을 지나 만물이 깨어나는 이 봄날, 우리의 심령도 함께 깨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바람 끝에 남아있던 겨울의 잔향이 사라지고 따스한 햇살이 대지를 비추듯,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을 감싸 안아주시고 주님의 영광이 우리의 삶을 환하게 비추게 하옵소서. 앙상했던 나무에 새싹이 돋아나듯 우리의 믿음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다시금 움트고 자라며, 지난날의 나태와 연약함을 버리고 더욱 굳건한 신앙의 뿌리를 내리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볼 때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우리의 나약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추운 바람을 핑계 삼아 우리의 마음도 얼어붙었으며,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주님을 멀리했던 순간들이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교만하여 주님보다 자신의 뜻을 앞세웠고, 안일함과 나태함 속에 믿음을 게을리하였으며, 세상의 유혹 속에서 주님의 뜻을 잊고 살아왔던 지난 시간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고, 회개의 영을 부어 주셔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참된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허락하신 하나님, 이제 우리가 새롭게 도약하는 믿음의 계절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심령이 새봄의 들판처럼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 차게 하시고, 우리의 입술에서 감사와 찬양이 떠나지 않으며, 우리의 손과 발이 주님의 일에 부지런히 헌신하게 하옵소서. 겨울을 지나 부활의 계절로 나아가는 이 시기에 우리의 신앙도 부활의 능력 안에서 더욱 강건해지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더욱 성숙해지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거룩한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를 주님의 보좌 앞으로 불러 모아 주시고, 특별히 삼일절 기념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106년 전 이 땅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와 정의를 외치며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그날, 우리의 선조들이 외쳤던 ‘대한 독립 만세’의 함성 속에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간절한 기도가 담겨 있었습니다. 억압과 어둠 속에서도 민족을 위해 헌신했던 신앙의 선배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들의 기도를 이어받아 대한민국이 다시금 주님의 공의와 사랑 위에 바로 서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가 물질적 풍요로 인해 주님을 잊지 않게 하시고, 정치적 혼란과 분열 속에서도 오직 주님의 뜻만을 구하게 하옵소서. 거짓과 악을 멀리하고 진리와 정의를 따르며,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국정을 운영하게 하시고, 국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용납하며 주님의 평강을 이루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신 하나님, 3월의 문을 여는 이 시점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되새기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오직 주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겨울의 어둠을 이기고 만물이 생명의 기운을 품어내듯 우리의 신앙도 더욱 견고하게 뿌리내리게 하시고, 사라졌던 기도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게 하시며, 메말랐던 영혼이 말씀의 단비를 맞아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개강을 맞아 새로운 배움의 길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육체의 강건함과 마음의 평안을 더하여 주셔서 학업의 모든 과정 속에서 주님의 뜻을 구하며 성장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주님의 진리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략-

전문은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3월 둘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하나님 아버지, 온 우주의 주인이시며 시간과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과 신실하심으로 오늘도 우리를 불러 주시고, 거룩한 성전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이 거룩한 주일, 생명의 숨결이 온 땅을 덮듯, 우리 영혼도 성령의 바람으로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피조물이 주님을 노래하는 이 계절에, 우리도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모든 날을 아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우리는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였습니다. 생각과 말과 행실에서 주님의 영광을 가리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옵소서. 우리를 정결하게 하사, 이 예배가 온전한 회개와 감사의 제사가 되게 하시며, 주님의 은혜를 다시금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계절이 변하면 나무는 묵은 잎을 떨구고, 땅은 겨울의 흔적을 벗어버리며 새 생명을 맞이합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같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진리를 따라 옛 자아를 벗어버리고, 새 생명으로 거듭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거짓과 헛된 것들을 버리고, 오직 주님의 말씀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생각과 삶이 날마다 변화되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은 흔들리고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주님,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을 주소서. 때로는 모호함과 역경이 우리를 괴롭히고, 고난이 우리의 앞길을 막아설지라도, 우리의 눈을 주님께 고정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의 반석이시며, 방패 되심을 믿고, 모든 두려움을 내려놓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옵소서.

 

주님, 연약한 자들과 가난한 자들, 고통받는 자들, 억눌린 자들을 주님의 손길로 위로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무거운 짐을 지고 힘겹게 걸어가는 이들에게 자유함을 주시고, 억눌린 마음들이 주님 안에서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친히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상한 마음을 싸매시며, 포로 된 자들에게 자유를 선포하셨듯이(이사야 61:1), 이 시대에도 동일한 은혜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이 주님의 정의와 사랑 안에서 회복되게 하시고, 정치적 혼돈 속에서도 공의와 질서가 바로 서게 하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길을 열어 주시고, 공무원들과 자영업자, 모든 노동자들이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힘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가 다시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께 순종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의 춘계 대심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심방하는 곳마다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심방을 감당하시는 목사님과 심방 대원들에게 힘과 소망을 주시고, 방문하는 모든 가정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이 높임 받으며, 성도들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는 대심방이 되게 하옵소서.

 

3월 셋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

 가득한 이 계절, 저희가 다시금 주님의 전에 나아와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계절이 바뀌고 꽃이 피어나듯, 우리의 영혼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더욱 새로워지기를 원합니다. 사순절을 보내며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하게 하시고, 더욱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는 연약하여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주님의 영광을 가린 순간들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옵소서.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이 기간 동안, 우리도 주님의 길을 따르며 고난에 동참하게 하시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참된 제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 이 세상은 우리를 끝없이 유혹하며, 탐욕과 교만으로 우리의 마음을 흔들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옷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기를 원합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로마서 13:12) 하신 말씀처럼, 탐욕과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과 긍휼로 옷 입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불순한 생각이 자리 잡지 않도록 하시고, 우리의 입술이 진리를 말하며, 우리의 손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내일을 알 수 없지만, 모든 시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역사를 운행하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불안과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선하신 섭리를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베드로전서 5:7) 하신 말씀처럼, 우리의 삶을 주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걸어가게 하옵소서.

 

주님, 연약한 자들과 가난한 자들, 고통받는 자들, 억눌린 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자유를 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참된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가난한 자들에게는 주님의 공급하심을, 병든 자들에게는 치유의 은혜를, 억눌린 자들에게는 해방의 기쁨을 주시며, 세상의 무거운 짐을 진 자들에게 안식을 허락하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하신 말씀을 의지하여, 모든 고통받는 영혼들이 주님의 품 안에서 쉼을 얻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 속에서 때로는 힘들고 넘어지고, 슬픔과 고통 속에 주저앉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주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로 주님을 찾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가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과의 교제를 잃지 않도록 우리의 영혼을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이 주님께 향하는 믿음의 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춘계 대심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심방하는 가정마다 주님의 임재가 충만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심방을 감당하시는 목사님과 심방 대원들에게 힘과 소망을 더하시고, 방문하는 모든 가정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이 높임 받으며, 성도들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는 대심방이 되게 하옵소서.

-하략-

 

3월 넷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

모든 아시고 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 천지를 지으시고 계절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저희를 거룩한 성전으로 불러 주셔서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섭리 안에서 겨울의 침묵을 깨뜨리고 새 생명을 허락하신 주님, 온 땅에 꽃이 만발하고, 죽어 있던 대지들이 미소를 머금고 다시금 일어나듯이, 저희의 영혼도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저희가 이 계절을 보며 다시금 깨닫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계획대로 운행되며, 주님의 뜻대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임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붙드시고 인도하시면, 우리 또한 메마른 심령을 떨쳐내고 기쁨의 노래를 부르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호흡을 허락하시고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는 불순종과 나태함으로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기보다, 세상의 염려와 욕심을 쫓았으며, 주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사순절을 지나며 주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우리가 그 고난에 동참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삶이 좁고 험난할지라도,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넉넉히 감당할 줄 믿습니다.

 

주님, 사순절을 지나며 더욱 십자가를 묵상합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몸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하시고, 그 희생이 우리의 삶에 깊이 새겨지게 하옵소서. 고난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며, 우리 또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을 날마다 경험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일상 속에서 주님의 높으심을 찬양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주어진 일에 만족하는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의 삶 속에 감사가 끊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날마다 찬양하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가정을 든든하게 세워 주시고, 화목한 가정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 사랑하며, 믿음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며, 모든 가족들이 건강하고 세상 속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살아가는 거룩한 가정들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가정이 믿음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수하는 가정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략-

3월 다섯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

 

높으시고 위대하시며, 완전하신 하나님, 태초부터 계시며 시간과 계절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이 세계가, 오늘도 하나님의 섭리 아래 운행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겨울의 흔적이 완전히 사라지고, 생명이 약동하는 이 계절에,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 앞에 예배하며 나아갑니다. 3월의 마지막 주일, 다시금 주님을 뵈오며, 주님 앞에 온전한 예배자로 서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순간 방황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기쁨이 되어야 하지만, 세상의 즐거움을 더 가까이하며 주님보다 우리의 욕망을 따랐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잊고, 세상의 염려와 유혹에 휘둘리며 살았던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저희를 다시 붙드시고, 넘어질 때마다 일으켜 주시며, 십자가를 바라보며 다시 걸어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생명이 약동하는 이 계절을 보며, 우리 영혼도 새롭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따스한 바람이 언 땅을 녹이고, 새싹이 움트듯, 우리의 마음도 주님의 사랑 안에서 새롭게 되게 하옵소서. 실내의 고요함에서 벗어나, 실외에서 봄의 향기를 맡으며 생명의 신비를 깨닫듯, 우리의 믿음도 움츠림에서 벗어나 활달하게 자라나게 하옵소서. 주님 안에서 기쁨이 회복되며, 소망이 넘치며, 살아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것에 감사하게 하시고, 주어진 일상을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숨을 쉬고, 일하고,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음이 은혜입니다. 가진 것이 많든 적든, 주님께서 허락하신 것 안에서 만족하며 감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불평 대신 찬양을, 원망 대신 기도를 올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여전히 이 땅에는 가난과 역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주님의 백성들이 있습니다. 질병과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는 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시련 속에서도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섬기게 하시고,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뜨겁게 기도하는 성도들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며, 위로와 소망을 더하여 주옵소서.

 

사순절을 지나며, 십자가를 더욱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주님의 고난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고난의 신비를 알게 하시고,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것이 참된 복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수고하는 전도대와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사역이 열매 맺도록 도와주옵소서. 특별히 춘계 대심방을 진행하는 목사님들과 심방대원들에게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방문하는 가정마다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주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나라를 붙들어 주옵소서. 혼란한 정치 속에서 이 땅이 안정되게 하시고, 사람들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님께서 도우소서. 주님께서 주권적으로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모든 백성이 주님의 공의와 사랑 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무너진 곳을 다시 세우시고, 절망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략-

 

주일 오후 대표기도문

3월 첫째 주일 오후 대표기도문

 

3월 둘째 주일 오후 대표기도문

 

3월 셋째 주일 오후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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