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은혜로운기도문38

주일대표기도문(2020년 9월 첫주) 주일대표기도문(2020년 9월 첫주) 2020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와 더불이 우리나라도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낯선 시간들을 보내면서 수많은 이들이 아파하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2020년 9월을 맞이하며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1) 영원토록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흠많고 부족한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사 자녀 삼으시고, 당신의 귀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냈습니다. 이 사랑을 무엇으로 표현하며, 어떻게 감사할 수 있습니까? 표현할 수 없는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오늘도 마음을 다해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만을 사랑하며 섬겨야 하지만 지나온 한 주를 돌아보니 주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했음을 고백합니다. 요동치는 세상을 보.. 주일대표기도문/주일낮기도문 2020. 9. 4.
당신께로 가는 길을 알려 주소서. 암부르시우스 당신께로 가는 길을 알려 주소서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주님, 당신께로 가는 길을 알려주소서. 당신 닿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지만 언제나 좀먹고 사라지는 것에서 벗어나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을 찾으려 합니다. 아버지, 이 갈망에 사로잡혀 있기에 우리는 영원을 찾아 계속 헤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당신을 만나는 길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길을 밝히 보이시고 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참된 빛이시여 인도하소서. -암브로시우스(Ambrosius) 전례 기도 주님, 당신께서는 믿는 이의 참된 빛이시며 의인의 영원한 영광이십니다. 당신 빛은 저물지 않고 그 광채는 무한합니다. 우리 마음에 밝고 고요한 진리의 빛을 비추소서. 우리가 당신의 영원에 들어가게 .. 기타기도문/은혜로운기도문 2019. 5. 22.
한 주를 시작하며 드리는 기도 한 주를 시작하며 드리는 기도 자비의 하나님이시며,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또 한 주간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제 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시어 큰 은혜 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 주간을 시작하며 다시 세상 속으로 나아갑니다. 직장에서 일터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다양한 곳에서 살아갈 것입니다. 때로는 유혹 당하고, 때로는 시험을 받을 것입니다. 때로는 조롱 당하며, 때로는 곤란에 처할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하신 소명의 자리임을 믿습니다.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라 하신 말씀 잊지 않고 그리스도인으로 빛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참새 한 마리도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하셨습니다. 한 주간 크신 사랑과 긍휼로.. 기타기도문 2019. 1. 14.
은혜로운 기도문, 마더 테레사의 기도 고아들의 어머니로 알려진 마터 테레사 수녀의 기도입니다. 긍휼의 심장을 가지고 고아들을 돌보고 그들을 죽기까지 사랑했던 테레사 수녀의 기도문은 일상을 사랑함이 무엇인지 알려 줍니다. 성육신하신 예수의 삶을 묵상하며 우리의 일상 역시 고난과 역경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고난을 통해 부활을 경험하듯, 역경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도록 이끕니다. 삶에 조밀하게 살아낸 테레사 수녀의 기도문을 깊이 묵상며 읽어 봅시다. 은혜로운 기도문마더 테레사의 기도 주님, 주님의 십자가상의 죽음과 부활 속에서 매일 겪는 고통과 싸움을 견디어내고 죽는 모범을 발견하게 해주십시오. 이로써 더욱 충실하며 적극적으로 생기를 띠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은 십자가와 수난의 고통뿐만 아니라 인간의 죽음까지도 견뎌내시며 자신을 낮추.. 기타기도문/은혜로운기도문 2019. 1. 13.
말을 위한 기도 - 이해인 - .이해인 수녀의 말을 위한 기도입니다. 이 기도문은 시로 작성된 것으로 말이 갖는 특성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말, 즉 언어를 조심해야 될 것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말을 하면 어딘가에 뿌려져 자라게 됩니다. 나쁜 말은 나쁜 열매를 맺고, 좋은 말은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한 말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말을 위한 기도 - 이해인 -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수없이 뿌려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더러는 다른 이의 가슴속에서 좋은 열매로 또는 언짢은 열매를 맺기도 했을 언어의 나무 내가 지닌 언어의 나무에.. 다양한정보모음/심방요약설교 2019. 1. 13.
게르하르트 터스티겐의 기도문 게르하르트 터스티겐 (Gerhard Tersteegen) 게르하르트 터스티겐(1697.11.25-1769.4.3)은 독일의 목사이며 작가이다. 특히 찬송가 작사가이기도 하다. 탁월한 경건을 소유했고, 열정적인 설교로 수많은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했다. 이 기도는 하늘 아버지를 향한 사랑과 이 땅에서 소명을 다하겠다는 열정이 담겨있다. 마음을 담아 낭송해 보는 것도 좋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당신의 은혜로운 임재를우리 안에 새롭게 일깨워 주십시오 그리하여 인생의 순례 길을 가는 동안우리 안에 평화와 진실함과 용기가끊임없이 일어나게 하여 주십시오 당신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당신을 굳세게 붙들게 하시고당신에 대한 사랑이 식지 않게 해주십시오 그리하여 당신과 연합된 우리의 마음이살든지 죽든지우리가 하는 .. 기타기도문/은혜로운기도문 2019. 1. 6.
어머니의 기도 - 이해인 .어머니의 기도-이해인 이해인 수녀님의 어머니의 기도라는 시입니다. 어머니는 자녀를 위한 존재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위해 자녀를 키웁니다. 오직 주님을 향한 뜨거운 심정으로 자녀를 위해 기도합시다. 어머니의 기도-이해인 낡은 기도서와 가족들의 빛 바랜 사진타다 남은 초가 있는 어머니의 방에 오면 철없던 시절의 내 목소리 그대로 살아 있고동생과 소꿉놀이하며 키웠던석류빛 꿈도 그대로 살아 있네 더웁고 고달픈 세월에도항상 희망을 기웠던 어머니의 조각보와 사랑을 틀질했던어머니의 재봉틀을 만져보며 이제 다시 보석으로 주워담는 어머니의 눈물그 눈물의 세월이 나에겐 웃음으로 열매 맺었음을 늦게야 깨닫고 슬퍼하는 어머니의 빈방에서이젠 나도 어머니로 태어나려내 이해인 1945 이해인 수녀의 기도는 일상적 언어로.. 기타기도문/은혜로운기도문 2019. 1. 1.
[은혜로운 기도문] 어느 소방관의 기도 [은혜로운 기도문] 어느 소방관의 기도 소방관의 기도 작시자, 기원에 대해 소방관의 기도는 단지 '어느 소방관의 기도'로 알려져 있다. 이 기도문은 1958년에 쓴 시로 A. W. Smokey라는 미국의 소방관이 쓴 시다. 아파트 화재 현장에 달려가 어린이 세 명을 발견한다. 하지만 건물주가 설치한 안전창치로 인해 창문에서 나오지 못해 아이가 죽게 된다. 이 일을 겪고 난 스모키는 자책감에 시달리다 이 시를 썼다고 한다. 수많은 나라의 소방관들이 신조처럼 사용하고 있다.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아무리 뜨거운 화염 속에서도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너무 늦기 전에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공포에 떠는노인을 구하게 하소서.언제나 집중하여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빠.. 기타기도문/은혜로운기도문 2019. 1. 1.
[주일대표기도문] 11월 1주 교인들의 헌신과 사랑 [주일대표기도문] 11월 1주 교인들의 헌신과 사랑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어느 덧 한 해가 저물어가는 11월입니다. 11월은 수능과 추수감사주일이 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남겨진 시간을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는 기도의 시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삼상 12:22)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택하신 백성들의 아버지 되신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크신 사랑과 긍휼로 오늘도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받아 열납하여 주시고, 순결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갈 때에 크신 사랑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의 .. 주일대표기도문/주일낮기도문 2018. 11. 1.
[주일대표기도문] 10월 1주 나라와 권세자들을 위해 [주일대표기도문] 10월 1주 나라와 권세자들을 위해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수 14:12) 한 달을 시작하는 첫 주에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시작이시며, 과정이시며, 끝이십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아버지이시며,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영광스러운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할 때에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혼이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경배할 때 기쁨과 소망으로 충만하길 원합니다. 혹시 우리의 마음에 악한 어둠이 있다면 진리의.. 주일대표기도문/주일낮기도문 2018. 10.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