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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첫째주,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테필라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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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표기도문 모음

9월 주일 낮 대표 기도문 모음

9월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주일 낮뿐 아니라 오후-저녁 기도, 수요예배 기도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도제목을 함께 올립니다. 2021년 9월 상황에 맞게 일부 수정한 것이오니 참고하셔서 은혜로운 대표 기도드리시기 바랍니다.

9월 첫째 주 주일 낮 예배기도문(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도다” (시 113:1~4)

사랑의 주님!

질그릇처럼 연약하고 값없는 인생들이 여기 나왔습니다. 죄악으로 인해 더러워지고, 세상의 바람 앞에 쉽게 넘어지고, 깨어져 버릴 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택하셔서 다시금 향기 나는 꽃으로 피어나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로 사용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새로운 기쁨이 저희 심령에 가득하게 하시고, 그 기쁨을 영원토록 간직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심령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 말씀하셨사오나, 지금 저희들의 마음은 육신의 소욕과 헛된 욕망에 사로잡혀 있음을 봅니다. 주의 성령으로 이 마음을 정결케 씻어 주시고, 죄악을 소멸하여 깨끗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심령이 언제나 주의 선하심과 의로움으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복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

오늘 저희로 하여금 진정한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옴을 깨닫게 하시고, 늘 신령한 복을 사모하며 구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진주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미련한 짐승처럼 신령한 하늘의 복을 소홀히 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말게 하시고, 하늘의 복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구하는 가운데서 야곱의 누린 축복을 저희도 맛보며 살게 하옵소서.

약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사회의 약한 자들, 즉 무의탁 노인과 소년 소녀 가장들, 장애인들, 그리고 어두움 속에서 외로워하는 그들에게 다가서는 이웃이 있게 하옵소서.

이 땅에 지역 때문에, 계층 때문에, 수입이 적기 때문에, 또 다른 이유로 차별받는 이들이 없게 하시고,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그들의 편에 설 수 있는 교회와 성도들 되게 하시고, 실직당하고 해직된 자들, 고향을 잃은 사람들, 그들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고 나누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생명이 되시는 주님! 생활이 어려워질수록 잘못된 문화, 잘못된 가치관들이 급속도로 오염되고 있습니다. 황금물결이 일렁이는 열매 맺는 9월을 맞이했지만, 이 사회는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그 무엇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나이다. 오염된 문화 속으로 청소년들이 겁 없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가출 탈선하는 청소년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의 미래가 회색빛처럼 흐려지고 있습니다.

주님! 세상의 잘못된 문화를 고쳐 주시고, 이 나라의 청소년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전한 사회 풍토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건져 주시기를 원합니다. 더욱 강력한 영성을 갖춘 그리스도인들이 푯대 잃은 이 사회에 골고루 배치되게 하시고, 그들로 인하여 이 민족, 이 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소망 없는 이 시대에 선지자적 소명을 가지고 말씀을 외치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시소서. 오늘도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증거 하시기 위하여 단위에 서셨사오니, 한 말씀 한 말씀 외치고 증거 하실 때마다 이 자리에 모인 저희 모두가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체험케 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수고와 봉사를 아끼지 않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힘을 다하여 수고할 때마다 주님의 위로가 넘쳐나게 하시고,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9월 첫째 주 주일 낮 대표 기도문(2)

- 고통당하는 피조물들을 보호하소서 (자연환경)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시 11:4)

오늘도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그 영광을 찬송합니다. 저희를 위하여 대속의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사랑에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속에 있는 온갖 교만과 위선의 죄악들이 십자가 아래에서 모두 사라지게 하옵소서. 저희의 보잘것없는 자랑들을 버리게 하시고 겸손의 띠를 동이게 하옵소서.

긍휼을 베푸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

주님의 크신 사랑을 입고도 사랑하지 못한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 주시옵소서. 일만 달란트를 탕감받고도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용서하지 못했던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에게 사랑의 풍성한 은혜를 입히셔서 더욱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은 주님의 이름을 멸시하고 조롱하는 악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도, 교회를 세우기보다는 난도질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땅의 교회 지도자들에게 사명감을 더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받는 자들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대가 어려울수록 오직 주님밖에 없음을 절감합니다. 이 시대가 진정 소생할 수 있는 길이 십자가 외에는 없음을 깨닫게 하시고, 이 일을 위하여 먼저 된 저희들이 십자가를 외치고 주님의 보혈의 피를 증거 할 수 있도록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인간의 무분별한 탐욕으로 고통당하는 피조물을 위로하시기 원합니다. 이상 기후로 재해를 겪는 사람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게 하시며, 물과 공기 오염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쓰레기로 덮여 가

는 산과 강들을 보며 창조주 하나님을 얼마나 욕되게 하는지를 깨닫게 하시고, 주님이 주신 이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는 일꾼들이 더 많이 있게 하옵소서.

들녘의 벼 이삭들이 추수의 때를 기다리며 익어가고 있습니다. 집중 폭우가 끊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이삭들을 보며 저희들도 신앙적인 깨달음이 있게 하시고, 30대, 60배. 100배의 결실을 거둘 수 있는 신앙의 모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오늘도 준비하신 말씀을 강론하실 때에, 이 시간 참석한 저희 모두가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묵묵히 봉사하는 신실한 이들을 기억하시고, 봉사의 연륜이 쌓일수록 하늘의 보화도 넘쳐나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위의 두 기도문은 아래의 대표 기도문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제와 시기에 맞게 기도문을 작성한 기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갓피플몰] 사계절 대표기도문

 

mall.godpeople.com

9월 둘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경배와 찬양

참되시고 아름다우신 하나님!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또한 그 안에 깃드시며,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죄 많은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자녀들로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주일을 맞아 마음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며 찬양합니다.

점점 성숙한 신앙되게 하소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푸르른 들녘이 어느새 황금빛이 서서히 들어가고 있습니다.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보니 하나님의 섭리와 통치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도 무르익은 신앙처럼 성숙한 삶을 살게 하시고,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성숙한 신앙인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닮게 하소서

자비의 하나님, 우리가 완악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마음도 완악해지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악마와 싸우다 악마다 되어버린 어느 수도사의 이야기처럼, 서로 속고 속이는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 자신이 속고 속이는 자가 되어 하나님을 슬프게 하는 죄를 짓지 않게 하옵소서.

오히려 어두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만남으로 진리의 빛을 비추게 하시고, 썩어가는 세상 속에서 생명의 소금이 되어 그들을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계절에 따라 열매를 맺은 나무들처럼 우리도 계별의 변화에 맞게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욕망을 끊임없이 넓혀가는 탐욕스러운 존재가 아니라 자신을 내어주고, 더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안아주는 온유한 성품의 소유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불의를 미워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폭풍 치는 인생 속에서 담담히 하나님을 바라며, 화려한 언변과 달변을 추구하지 않고 소박하나 아름답고, 단순하나 강직한 언어로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부어주시고, 참된 것 바른 것 옳은 것들을 힘 있게 증거 하게 하소서. 모든 예배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셋째 주 주일 대표 기도문

2021년 9월 19일 주간은 추석 주간입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주간에 드리는 대표 기도문이기 때문에 추석 연휴와 관련 주제를 반드시 넣으시기 바랍니다.

 

찬양과 경배

풍성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삶의 무게로 무너질 때마다 저희에게 오셔서 손을 잡아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부어 주사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회개

분주한 시간을 보내면서 하나님을 망각하며 살아온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으로 채워져야 함에도 세상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 성공을 위한 탐욕으로 채워지고 말았습니다. 주님, 저희를 용서하시고 다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의 보혈로 죄악들을 씻어 주시옵소서.

 

삶의 우선순위를 분별하게 하소서

벌써 9월 셋째 주입니다. 이젠 완연해진 가을을 느낍니다. 한주 한주 지나면서 가을은 점점 황금빛으로 물들어갑니다. 이른 곳은 벌써 추수가 시작된 곳도 있습니다. 가을 들녘을 보면서 계절과 시간에 맞게 열매를 맺는 식물들을 봅니다. 우리는 늘 분주하고 열심히 살아온 것 같지만 열매 없는 헛된 열심히 아닌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우리가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혹시나 우리의 욕망을 위한 최선은 아닌지요? 추수할 때가 되어 알곡은 없고 쭉정이만 있는 헛된 삶을 살지 않게 하옵소서. 삶의 우선순위를 잘 분별하여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을 먼저 주님께 드리게 하옵소서.

 

추석 연휴 기도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5인 이상 모일 수 없는 안타까운 시간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전처럼 온전한 명절은 아니지만 규정된 법규 안에서 안전하게 교제하고 만남을 갖게 하옵소서.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비록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하더라도 안부를 묻고 함께 기도하는 가족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고향을 향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의 오가는 길을 지켜 주시고 안전하고 무사하게 다녀오게 하옵소서. 추석 연휴를 허랑방탕하게 보내지 않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나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소수의 성도들이 주님께 나와 예배드립니다. 또한 각 가정과 자신의 처소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드립니다. 예배하는 모든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지치지 않고 마음껏 주의 말씀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넷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경배와 찬양

시편 145:3-4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아멘 할렐루야! 찬양받기 합당하신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시면서 가장 낮은 자들의 기도를 받으시는 놀라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회개 기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추석 연휴를 잘 보내게 하시고, 주일이 되어 저희들을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힘써 달려온 9월도 마지막 주입니다. 시간이 너무나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니 모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아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실수투성이요, 허물 투성이인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 소망

가을의 깊어갑니다. 사랑의 주님, 계절의 변화를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고, 쏜살처럼 사라져 가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말씀하신 주님, 썩어져 가는 세상 속에 함몰되어 헛된 세상을 살아가지 않기를 원합니다. 세상은 변하고 퇴보하나 하나님은 영원히 동일하시고 거룩하십니다. 말세지말에 살면서 진정으로 소중히 할 것을 알게 하시고, 무엇을 사랑하고 아껴야 하는지도 깨닫게 하옵소서.

상을 당한 가족 위한 기도

상을 당한 성도들 가정이 있습니다. 사랑하던 가족을 보내고 시름에 잠겨 아파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언젠가는 죽어야 할 운명이지만 떠나보내는 마음은 언제나 아프고 갑작스럽게 보낼 때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아픔과 고통이 남겨집니다. 사랑의 주님, 그들을 치유하시고, 위로하사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선하신 뜻 가운데 지낼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함께 아파하며 기도하는 성도님들 있습니다. 그들의 기도가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하늘 제단에 열납 되게 하옵소서.

남겨진 9월을 잘 마무리하고, 10월에도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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