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표기도문 주일낮예배
6월 대표기도문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가장 먼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6월 6일 앞. 뒤 주간은 교회에서 나라와 위한 구국의 주일로 지키는 곳이 많습니다. 비록 우리의 시민권이 천국에 있지만 이 땅을 딛고 살아가는 동안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마땅합니다.
-온 나라가 평안하도록 기도하십시오.
-모든 위정자들이 주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정치하게 하옵소서.
-경제가 안정되게 하옵소서.
-청년들의 꿈을 갖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6월은 7월과 8월 초에 있을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준비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6월 말이 되면 대부분의 교단들은 성경학교 강습회를 개최합니다. 주일학교 담당 교역자들과 주일학교 교사,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그들이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수고하는 이들을 위해서, 모든 교회가 주일학교에 관심을 갖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주일학교 담당 교역자들이 영과 육으로 충만하도록
-교사들이 믿음으로 가르치며, 주일학교를 위해 헌신하도록
-어린 아이들이 주의 말씀으로 잘 양육되도록
-온 교회가 주님의 마음으로 어린 영혼들을 사랑하도록
호국보훈의 달을 위한 대표기도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2023년 6월 4일 주일 대표 기도문
6월의 첫 번째 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거룩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홀로 높은 곳에 계시면서 온 천지 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 저희에게 새로운 한 달을 허락하시 이렇게 만백성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온천하에 하나님만이 홀로 높으시니, 우리가 영원토록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드리기를 원합니다.
지난 주간의 삶을 회개합니다. 주님이 주신 생명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세상의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라갔을 때가 많았습니다. 말씀에 순종하기보다 세상의 유혹에 흔들렸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에 생명과 소망의 향기가 흘러넘쳐야 함에도 악취가 나지 않았는지요. 주여,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의지 하오니 이 시간 크신 긍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모든 생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만물을 통치하십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늘 기억하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한 계절을 보내고 또 다른 계절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십니다.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기억하고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이 우리 안에 넘쳐서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으로 저희들을 채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우둔하고 어리석습니다. 저희들을 붙드사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우사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게 하소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호국선열들을 기억하고 우리 또한 대한민국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국민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이 나라가 주의 사랑으로 그 어떤 나라보다 강하고 능력 있는 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외세의 억압에 굴욕 당하지 않고, 강력한 힘과 능력으로 세계 속에서 위상을 높여가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 주옵소서. 절망한 자들이 희망을 얻게 하시고, 상심한 자들이 힘을 얻어 힘차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열납 되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증거 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1주 성령의 단비, 호국보훈의 달
- 6월 첫 주는 6월의 시작되는 주간이기에 6월에 대한 전반적인 기도와 특별히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한 기도 제목을 넣었습니다.
크신 하나님! 오늘 주님의 사랑과 긍휼을 구하고자 저희들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갈한 심령 위에 성령의 단비를 내려주시고 생명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영혼이 온전히 주님으로 인해 채움을 얻게 하시고, 하늘의 기쁨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저희들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에 순종하면 눈동자와 같이 지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따라 살아가려고 발버둥 치며 살았습니다.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 하며 내가 원하는 길을 가고 싶어 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이 주님께 있음을 잊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날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 삶 가운데 넘쳐나도록 말씀 안에 거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생각이 말씀 안에 있게 하시고, 우리의 언어가 말씀이게 하시며, 우리의 삶이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말씀이 우리의 삶을 경영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살아내는 인생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우리에게 성령의 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벌써 한 해의 절반이 되는 유월에 접어들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열심히 달려왔지만 여전히 주님으로 인해 목마릅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 성령의 단비를 부어주셔서 다시 소생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을 위한 일이지만, 일에 얽매어 하나님을 망각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각 부서의 회장과 임원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회원들을 다독여 열심히 달려가야 합니다. 지치지 않도록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남겨진 시간들도 열심히 달려가게 하옵소서.
소망의 주님, 유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압니다. 수많은 군인들의 피가 이 땅에 흘렸습니다. 그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결코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가 뿌리내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진리를 말살하려 했던 거짓의 세력들이 승리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북한 정권이 속히 회개하고 주님의 나라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아닌 지배자에게 절하는 어리석은 숭배가 떠나가게 하시고, 오로지 하나님만 예배하는 나라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은 한 알의 밀알처럼 자신을 버리심으로 수많은 생명을 살렸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평화 기쁨은 누군가의 희생을 전제로 한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주어진 것들을 당연하게 받지 않게 하시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예배를 섬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안내 위원들과 헌금 위원, 찬양대와 관리 집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셔서 그들의 섬김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열납 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들고 서신 목사님께 성령으로 옷 입혀 주시고, 생명과 능력의 말씀이 잘 박힌 못처럼 우리의 심령 속에 머물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월 2주 성령, 청년과 한국교회
- 6월 둘째 주는 성령 충만과 교회 청년들, 그리고 한국 교회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합니다.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신 32:2)
사계절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녹음이 짙어지고 숲은 우거지는 유월 둘째 주에 주님 앞에 나와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과 능력이 이 시간 충만 하사 하나님만을 높이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분주하고 바쁜 시간을 지나왔지만 얼마나 하나님을 기쁘게 했는지 뒤돌아 보며 다시 하나님 앞에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문명은 발전하지만 영적으로는 더욱 퇴보하고 있습니다. 역사의식은 발전하는 것 같지만 도덕의식은 쇠락하여만 갑니다. 물질의 풍요 속에 살면서 가난한 사람들은 외로운 섬처럼 굶주리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떤 곳은 과도한 풍요로 병들어 가지만, 어떤 곳은 빈곤으로 일용할 양식조차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희에게 자유를 주시고, 민주주의를 허락하셨는데, 그 자유를 사랑할 자유가 아니라 욕망의 기회로 사용하고 있지 않는지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여 주옵소서.
이 땅의 젊은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소망 없이 방황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학을 나와도 유학을 다녀와도 취직하기가 너무나 힘들어 삼포, 사포, 칠포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 필사적으로 스펙을 쌓고 있지만 적자생존의 세계는 어느 것 하나 편안하게 이룰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심령 속에 하나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시대적으로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살고 있지만 그들의 믿음은 사막과 같이 황량하게 메말랐나이다.
주여, 성령의 단비를 내려 주시옵소서. 빈들의 마른풀같이 시들어가는 이 땅의 젊은이들 위에 부어 주시옵소서. 그들의 메말라 가는 영혼과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내리사 푸르게 푸르게 소생하게 하여 주옵소서. 시간이 지날수록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가고 있습니다. 믿음의 자녀들이었지만 인생의 고단함 속에서 점점 이방인처럼 살아가는 청년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번 주가 지나면 기말시험을 치고 방학에 들어갑니다. 이번 여름 방학을 통해 젊은이들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을 듣고 회복되게 하시고, 진리 안에서 인생의 길을 발견하게 하시고, 기도와 찬양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다시 하나님으로 인해 삶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능력 주시면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혜 주시면 능히 이룰 줄 믿습니다. 이 시대가 가기 전에 다시 한번 청년들의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청년을 담당하는 목사님께 성령으로 함께 하여 주시고, 온전히 주님을 의지할 때 에스겔의 환상이 이루어지는 청년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청년회가 없어 주일학교가 무너지고, 청년회가 없어 교회가 비어 가는 일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지혜와 은혜를 부어 주셔서 모두가 아멘으로 화답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시 65:10)
2023년 6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나라를 위한 기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우리가 나라를 위한 충성심을 더 갖기를 원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나라가 현명한 지도자 아래서 더욱 강력한 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나라,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정치인들에게 지혜와 공정성을 주시고, 주님의 마음에 부합하는 의사결정을 하게 하십시오. 그들이 권력을 행사할 때 항상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헌신할 수 있기를 빕니다.
대한민국은 주님의 나라입니다. 주님께서 붙드시고 은혜와 사랑으로 이끄신 나라입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을 지나왔지만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로 번성하고 번성하여 세계 속에서 위대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님, 경제와 사회를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 이후 더욱 좋아질 것이라 여겼지만 경제는 더욱 어려움과 힘든 시간 속으로 빠져들고 있고,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비의 주님, 이 나라가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가를 보내고 있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으로 다시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생활과 건강, 안전을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 군인, 경찰관, 소방관, 사회복지사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힘과 안위를 주시기를 빕니다.
군인 장병들을 위한 기도
주님, 우리 군인들은 어려운 임무와 위험에 맞서며 우리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들은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고, 자신의 안전과 편안함을 희생하여 우리 모두를 지키고 보호합니다. 주님의 보호와 인도로 그들의 안위를 지켜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 군인들은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인 압박과 스트레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싸움과 전투의 업무, 군사 훈련, 군대 내에서의 생활은 어렵고 힘든 시간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주님의 힘과 안위로 그들을 감싸 주시고, 스트레스와 부담으로부터 휴식과 치유를 허락하여 주소서.
주님, 우리 군인들이 자기 소명과 사명에 충실하며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주님의 지혜와 인도를 구합니다. 그들이 항상 올바른 길을 걷고, 헌신과 용기를 잃지 않고 자랑스럽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빕니다. 주님, 우리 군인들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은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 위험한 임무에 종사하는 군인들의 부담과 걱정을 안고 살아갑니다. 주님의 평안과 위로가 그들과 함께 하여 그들이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빕니다.
주님, 우리 군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들의 헌신과 희생은 우리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시고, 그들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를 빕니다.
마지막으로, 주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기도합니다. 저희의 아이들과 다음 세대에게 희망과 기회를 허락하사 주님의 뜻을 따르며 더욱 번영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게 하소서.
오늘도 예배를 돕는 남종과 여종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월 3주 기도와 경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6-7)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금도 살아 계시면 영원히 찬양받으실 영원하신 하나님, 귀한 주일을 허락하시어 저희를 이곳에 다시 불러 모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할 때 응답하신다 하셨고, 기도하는 자들에게 역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먼저 주님 앞에 우리의 허물과 죄악들을 내려놓습니다. 악한 마음과 악한 생각, 교회보다 내 삶을 먼저 생각하고, 하늘에 보물을 쌓기보다 땅에 재산을 쌓으려 했던 저희들의 삶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의 공로로 주님 나올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피가 우리를 구원합니다. 그 사랑의 능력이 주님 앞에 서게 합니다. 오늘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 앞에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도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유월 한 달을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의 달로 정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해도 기도할 것 밖에 없는 나라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너무나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IMF를 잘 이겨내고 다시 성장하는 것 같지만 다시 위기 속에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은 최첨단의 기술과 가상의 세계가 현실 세계와 만나고 있다고 하지만 오히려 일자리는 줄어들고, 가상현실에 빠져 현실 속에서 도태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고, 첨단 기술이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한다지만 믿음이 없으면 삶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는 한계가 있고, 모순과 부작용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없이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기술보다 먼저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부강한 나라보다 믿음에 부유한 나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만이 오류 없는 진리이며, 하나님의 말씀만이 부작용 없는 생명인 것을 믿습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히 하나 되게 하옵소서. 온 시골과 도시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벽지와 도심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 나라가 다시 일어나, 모든 열방과 나라 가운데 하나님이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강력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작고 소외된 나라에 복음을 심겨 주셨사오니 이 복음이 나라를 살리고 민족을 살릴 줄 믿습니다. 젊은이들에게 꿈을 주시고, 이 땅의 아버지들에게 용기를 주시며, 이 땅의 어머니들에게 소망을 주셔서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나라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거룩하신 이름을 드러내는 나라 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에 응답하시고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기도드립니다. 아멘!
6월 4주 분단 화합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시 70:4)
나라와 민족들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드립니다. 하나님은 나라들의 주인이십니다. 모든 나라는 하나님의 것이며, 모든 민족은 주님에게서 나왔습니다. 하나님 없이 창조된 것 없듯이 하나님 없이 홀로 존재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역사의 주인이시며, 왕들의 왕이신 우리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왕 되신 주님을 기억하지 못하고 두려움과 걱정 속에서 살아갈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의지하기보다 정치를 믿고, 하나님을 따르기보다 세상의 방법을 따랐습니다. 모든 필요를 아시고,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면서도 삶은 불신자처럼 내 힘과 능력으로 살아가려고 애쓴 적이 많습니다. 허물 많은 우리의 죄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다시 한번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헌신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여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서로 다른 이념으로 남북이 갈라지고, 서로를 향하여 비방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 안에서 두 마음이 주님께 예배하는 한마음 되게 하시고, 비방이 찬양이 되어 한라에서 백두까지 울리게 하옵소서. 온 나라와 민족이 천국으로 소망으로 기뻐하게 하시고, 외딴섬과 두메산골에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고백하는 사람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인권을 유린하고 자신을 신처럼 떠받들게 하는 어리석은 공산주의 사상이 무너지게 하시고, 그곳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게 하시고,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이들이 불처럼 일어나 저 북녘땅이 하나님 나라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를 찾는 자들이 복되다 하였습니다. 주님을 찾는 나라는 흥왕 할 것입니다. 주님을 찾는 백성들은 부강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잘 되는 나라 없고, 하나님 없이 거룩한 나라 없습니다. 주님은 모든 나라의 주관자이십니다. 주님을 찾는 민족들은 반드시 복을 받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 단 한 명의 사람들도 주님을 모른다 하지 않게 하시고, 학교와 회사, 거리와 광장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은 겸손으로 백성들을 섬기게 하시고, 친절과 온유로 억울한 자들과 억눌린 자들을 돕게 하옵소서. 거짓과 폭력으로 약한 자들을 억누르는 정치인들이 없게 하시고, 청렴결백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충성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거룩과 진실로 하나님 거룩한 백성처럼 변화되게 하옵소서. 불신자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사랑을 알게 하시어 자진하여 진리를 배우기 위하여 교회로 나오게 하옵소서. 전도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 영혼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갈망하게 하시고, 그들이 마음을 열고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하는 민족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문서이력]
- 최초발행 2021년 6월 19일
- 1차 수정 2023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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