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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주일 대표 기도문 모음

테필라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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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모음

2022년에 작성된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입니다. 지금까지 작성 기도문을 정리한 것입니다. 각 주일 대표 기도문 제목을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읽을 수있습니다. 매주 작성한 것은 아닙니다. 목록에 없는 기도문은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벌써 2022년도 한 해가 훌쩍 지나갑니다. 지나왔던 시간과 기도문을 살펴보니 올 해는 유난히 여러 사건과 전쟁 등이 많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1월 대표 기도문

 

1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오 주님! 우리가 분주한 삶으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지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세상의 그 어떤 것이 주님보다 귀하며, 그 어떤 일이 주님과 교제하기보다 더 소중하겠습니까? 날마다 저희를 부르시는 주의 만찬에 참여하게 하시고, 주님과 교제 하기를 쉬지 않게 하옵소서.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우리에게 늘 좋은 것으로 먹이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영적 부유함을 누리게 하옵소서. 어떤 환난과 어려움이 닥쳐도 주님 의지하게 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환난 당하는 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사업의 어려움과 물질의 어려움, 관계의 뒤틀려짐으로 인해 마음이 상하고 아파하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구원받지 못한 가족으로 인해 슬퍼하며 기도하는 이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1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세상의 헛된 것들에 귀 기울이지 않고 오직 주의 말씀에만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이성으로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다 할지라도 분명한 하나님의 계명이라면 우리가 기꺼이 순종하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따라감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외부의 비판과 조롱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내 안의 탐욕과 욕망, 이성적인 사고를 따라 살아가려는 죽지 않은 내 자아도 있을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성령을 부어 주시고, 어떤 상황이라도 굳게 확신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매일 주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게 하시고, 주어진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마음을 지키시는 하나님,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사 하나님만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1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우리의 기준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성령의 지혜를 더하사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바라는 것들이 무엇인지 바로 알게 하옵소서. 선한 분별력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분주함에 속지 않고, 화려함에 함몰되어 잘못 판단하고 경거망동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오직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숙한 믿음의 도를 걷게 하시고, 성령의 검을 들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악과 싸우고, 거짓과 싸우고, 편견과 왜곡과 싸워 오직 공의가 하수처럼 흐르며, 진리가 바다를 덮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2월 대표 기도문

 

2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1월을 무사히 잘 지나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시간시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잘 지나왔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주어진 한 달을 주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어떤 어려움과 난관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입술에서 찬양이 끊이지 않게 하시고, 감사의 노래가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2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생명의 없어 죽어가는 탄식의 소리를 듣기를 원합니다. 화려한 네온 사온이 가득한 도시지만 저들의 영혼은 핍절하고말라 있습니다. 주여 저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을 생명의 지식을 얻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받고자 주님께 나온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사 은혜 내려 주옵소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답답한 심령을 가진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봉사자들을 기억하사 그들의 헌신의 손길 위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편하게 쉬고 쉽지만 주님을 위한 헌신인 줄 알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오니 그들의 섬김이 큰 복이 되게 하옵소서.

 

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세상 사람들은 여전히 사랑보다 미움이 쉽고, 하나됨보다 분쟁을 선호합니다. 선을 추구하기보다 악을 즐깁니다. 주여 이 세상을 불쌍히 여기사 주의 진노를 받지 않게 하옵소서가끔 우리를 돌아보면서 우리도 그러한 시대 속에 너무 쉽게 적응해 버린 것은 아닌지 덜컥 겁이 납니다. 오랜 기간 동안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만나지 않음이 좋고, 간섭하지 않음이 정당하고, 서로를 챙기지 않음이 마땅한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비접촉의 시대 속에서 우리는 이전에 가졌던 것들을 상실하고 시대의 조류에 편승하여 잘못된 생각을 주입당하고 있지 않는지요. 하나님, 저희 교회가 다시 사랑으로 뜨거워지게 하시고, 믿음의 열정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이전처럼 마음껏 박수하며 찬양하지 못하지만 코로나를 핑계로 우리 자신을 나태한 신앙에 방치하지 않게 하옵소서.

 

2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우리가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삼일절을 맞이하면서 순국선열들을 헌신과 수고를 생각해 봅니다. 일제의 강압 속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대한 독립을 위해 거리로 나섰던 수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일제의 불법적인 통치에 항거하여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렸던 항일 정신을 우리가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면 마땅히  이 나라를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도 나라를 위하여 애국하며 헌신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3월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하나님을 더욱 닮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잘 이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분별하여 무엇이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인지를 잘 이해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지혜와 지식을 자랑하지 않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을 높이면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 교회가 지원하는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역이 침체되고는 있지만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멋지고 아름다운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강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코로나 시국에서 큰 어려움과 위기가 있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자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주님 선교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높으심과 위대하심을 마음껏 전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작고 나약한 나라였습니다. 일본에 당하고, 중국에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작은 나라가 분열하여 남과 북으로 갈리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긍휼로 말미암아 지금은 선진국 반열에 올라가게 되었고, 그 어떤 나라보다 강력한 문화의 강국이 되게 했고, 국방력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나라가 정신으로 더욱 강하고 정치적으로 영향력 있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강하지만 겸손하고, 뛰어나지만 남을 높일 줄 아는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3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봄이 시작되었지만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연이어 내리는 봄비가 우리의 마음을 적시지만 전쟁과 화재로 인해 상실과 안정을 잃어버린 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주님, 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화재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집을 소실하고, 일터를 잃어버렸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사고로 인해 무너져 내린 일상과 평범함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도대체 푸틴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푸틴을 둘러싼 잘못된 생각을 가진 이들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고, 러시아의 청년들도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속히 정신나간 푸틴이 제상을 차리게 하옵소서. 그의 죄가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하시고, 속히 우크라이나에서 벗어나 러시아로 철수하게 하옵소서.

 

3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사순절을 보내며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묵상합니다. 인류의 모든 죄악을 사하기 위해여 친히 육신을 입으시고 낮고 천한 모습으로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고 인류가 받아야할받아야 할 저주와 고통을 친히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모욕을 주님께서 받으셨고, 우리가 받아야 할 수치를 주님께서 받으셨습니다. 어찌 주님의 그 십자가를 감사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사랑의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과 사랑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4월 주일 대표 기도문

 

4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우시고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눈으로 볼 때 건너지 못한 깊은 강이었고, 넘지 못할 높은 산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언제나 새 힘을 주시고 할 수 있다고 응원하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으로 저희들을 붙드시고 강하게 하셨습니다. 3월을 보내고 다시 4월을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4월은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잘 모르지만 하나님은 가장 좋은 곳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눈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라 생각하거나 나의 지혜와 지식으로 판단하여 절망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에게는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심을 알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사오니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4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 종려주일

세상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자신의 마지막 시간을 죄악속에 살아가는 이들을 위하여 기꺼이 희생하신 예수님을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늘 주님을 뜻을 안다하면서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 말하면서도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며 살았던 저희들을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종려 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열심을 품고 살아가셨던 예수님을 묵상해 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동안 오로지 인류의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열정을 다해 사셨습니다. 무지한 자를 말씀을 깨우치고, 병든 자들을 치유하며, 외로운 자들을 붙들어 주셨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 또한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그 삶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내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 모두가 사랑하고 모두가 하나 되며, 모두가 열심히 선을 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5월 주일 대표 기도문

 

5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 어린이 주일

어린아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통로이며 도구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이 들어가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거짓된 마음과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이 없이는 절대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저희들에게 가르치십니다. 저희들은 믿음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거룩한 비밀을 깨달아 알아가는 성도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어린아이들이 순종함을 통해 무지를 깨치고, 어리석음을 버리듯이 우리도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의 비밀을 알게 될 것을 믿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모든 인류가 복을 받으며, 십자가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는 자들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경험과 지식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따르며, 먼저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5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 어버이 주일

사랑의 주님, 저희에게 부모님을 허락하사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허락하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높으심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알지 못할 때 저희는 고아와 같고 세상으로부터 버림받는 사람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저희를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으시고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혼자의 심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부모님의 사랑을 통하여 저희들을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자라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심겨 놓은 긍휼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헌신하며 수고한 모든 부모님들에게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그동안 저희는 부모님께 너무 많은 것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는 우리가 그 은혜를 갚고 되돌아 주기를 원합니다.

 

6월 주일 대표 기도문

 

6월 첫째 주일 / 성령 강림 주일 대표 기도문

성령 강림 주일을 맞아 우리 교회가 성도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과 능력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위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진리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고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메마른 성령에 성령의 단비를 내려 주옵소서. 지금 우리나라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산불이 나고 논밭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가뭄은 영적 가뭄이요 말씀이 우리 가운데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지 못한 이들은 에스겔의 환상처럼 죽은 자처럼 뼈만 가득한 삶을 살아갑니다. 살아 있으나 죽은 자과 같고, 호흡을 하나 영적을 호흡을 하지 못해 고통스러워합니다.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하나님을 바라고 기대하는 모든 이들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진리를 따라 행하며,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6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6.25 전쟁 기념 주일)

6월의 마지막 주일을 보내면서 6.25 전쟁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제는 육이오 72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그날의 기억들은 아직도 우리들에게 오늘처럼 생생합니다. 처절한 민족상잔의 혈육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초토화되어 황폐화되어 사람이 살 수 있을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북한 공산당은 소련의 도움을 받아 최신식 무기로 무장하여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대한민국을 공격했습니다. 3년 동안의 기나긴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나라를 황폐함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사 유엔의 참전을 통하여 자유 대한민국을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7월 주일 대표 기도문

7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드디어 올해부터 여름 행사가 재개됩니다.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름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답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전처럼 활동적 프로그램을 진해할 수 없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위해 수고하는 목사님과 전도사님, 교사들과 모든 헌신자들에게 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서 무사히 여름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복을 주옵소서.

 

여름을 지나면서 우리의 신앙이 나태해지지 않게 하옵소서. 매일 읽어야 할 말씀을 읽고, 말씀을 묵상하고, 하루하루 말씀대로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때로는 지치고 마음 상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우리를 위로할 자 오직 주님밖에 없음을 알고 주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8월 주일 대표 기도문

 

8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때마다 일마다 저희를 도우시고 평강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8월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더디 가는 것 같지만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면 시간은 쏜살처럼 흘러감을 느낍니다. 이제 가장 무더운 폭염의 시간이자 여름의 마지막 달이기도 한 8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은 또 다른 시작인 것을 시간과 계절의 변화를 통해 우리를 깨우치시는 하나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여정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8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고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저희들을 불러 주셨사오니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며 소망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의 찬양과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여름의 끝자락에 서 있지만 아직도 여름의 열기는 가시지 않고 한낮의 더위는 우리의 숨을 턱턱 막히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우리는 압니다. 곧 여름이 지나고 겨울이 찾아온다는 것을. 하나님의 사랑을 성실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진실합니다. 변치 않는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매일 새롭게 하시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에 우리는 항상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9월 주일 대표 기도문

 

9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가 조금씩 사그라지며 풍성한 열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려 합니다. 우리의 삶과 신앙도 계절의 변화에 맞는 옷을 입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신뢰하기를 원합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8월이었습니다. 40년 만에 찾아왔단 폭염을 지나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기이하고 놀라운 섭리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힘든 여름 이었지만 무더위를 통하여 곡식이 익어가면 풍년을 가져온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러한 것임을 기억하며 지금 당장은 힘들고 어렵지만 늘 주님의 행하시고 일하시는 일들을 신뢰하며 감사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 현재 가시적 현상이 전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이 모든 만물에 미치며, 모든 시간과 공간에 미침을 알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기를 원합니다.

 

9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예배하는 은혜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예배하는 가정마다 주의 크신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답답하고 혼란한 시대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성도의 기쁨은 하나님을 뵈옵는 것이고, 성도의 자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여, 저희의 삶을 붙드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충만하게 내려 주옵소서.

 

위기의 시대를 보내면서 우리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능동적으로 행하기를 원합니다. 소외된 자들에게 눈을 돌리고, 연약하여 쓰러진 자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내밀게 하옵소서. 공의가 사라진 시대를 살아가면서 공의를 행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10월 주일 대표 기도문

 

10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어제는 74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과 자유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주님의 크신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약소했단 대한민국의 국방력이 세계 6위라는 엄청난 힘을 갖게 되고, 최첨단 무기와 강력한 전자화되고 자동화된 국방 시스템을 갖게 되어 그 어떤 나라보다 강려한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한국 무기에 대한 수출이 많은 시기입니다. 그만큼 한국의 국방력과 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을 방증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국사력은 국가의 경제를 기반으로 세워지고,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정신으로 세워진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하나님께 대한민국을 붙들어 주시고, 놀라운 경제대국의 꿈을 이루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여 모든 나라들 가운데 우뚝 서게 하시고, 강력한 나라 되어 세계만방에 존재감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10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말씀이 많지만 살아있는 말씀은 잘 들리지 않는 말씀의 기근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찬송 받으실 하나님, 다시 하늘을 여시고 말씀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메마른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내려 주시고, 주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헛된 소음에 귀 기울이지 않고 생명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하옵소서. 결실의 계절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는 어떤 열매를 맺어 왔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가장 값진 것을 찾고 구하게 하옵소서.

 

10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종교개혁 주일을 맞아 어둠 속에서 죽어있던 저희를 진리의 빛으로 비추사 생명의 나라로 옮겨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어둠 암흑의 시기, 진리를 찾고 갈구했던 종교개혁가들처럼 우리도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을 주님을 찾고 갈망하게 하소서. 말씀이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교회를 개혁하고 순수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습니다. 우리도 이 믿음으로 오직 말씀, 오직 은혜, 오직 십자가의 능력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부와 권세가 영혼을 강하지 않습니다. 총과 칼도 세상을 정복할 수 없습니다. 주의 십자가의 사랑과 말씀의 권세가 세상을 구원할 것입니다.

 

11월 주일 대표 기도문

 

11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오늘은 추수 감사 주일입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이들에게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자들에게 복을 주시고, 애쓴 자들에게 많은 열매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워서 성실한 자들을 사랑하십니다. 주여, 저희도 매사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성실하게 하옵소서. 정직하게 하옵소서. 심지 않는 것을 거두기를 원하는 욕심을 버리게 하옵소서. 노력하지 않은 것을 얻으려는 간교한 마음을 버리게 하옵소서. 심는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11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1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참된 것을 바라며 영원한 것들을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원하니다. 오늘도 우리의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치지 않고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저희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온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지극히 사랑하사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양의 문이 되셔서 길 잃은 양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이름을 불러 우리 안으로 들이시는 주님, 감사를 드립니다. 1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시간은 또 흘러 2022년도 거의 사라지고 한 달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늘 돌아오는 가을의 끝자락이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우리의 삶 또한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울 뿐입니다.

 

12월 주일 대표 기도문

 

12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죄악 된 세상에 살아가는 저희들을 구원하시고, 긍휼과 사랑으로 생명의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길었던 지나왔던 시간들도 돌아보니 찰나이고, 남겨진 남들이 아쉽기만 합니다. 거룩한 주일 맞아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여, 저희 가운데 역사하여 주시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한 주 동안 세상과 타협하며 말씀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영원한 것보다 썩어 없어질 것들을 구하며 살지 않았는지요. 주님, 저희가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죄악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십자가의 보혈로 저희의 마음과 생각의 죄악들을 깨끗이 씻어 주옵소서.

 

12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오늘은 성서 주일입니다.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지키지는 않지만 우리가 이 날을 기억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갈망하는 열심을 품기를 원합니다. 말씀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죽은 자들을 살리시고, 걷지 못하는 자들을 걷게 하고, 보지 못하는 자들을 보게 하셨습니다. 말씀은 생명이며, 능력이며, 삶의 이유와 목적이십니다. 우리가 늘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며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1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올 해도 한 주만을 남겨 두고 모두 흘러갔습니다. 새해일 때 영원할 것 같던 시간들도 눈깜짝할 사이에 흘러갔습니다. 기다림은 길고, 흘러가고 나면 아쉬운 삶의 여정들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참으로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거룩한 백성답게 살았는지를 헤아리고 돞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내년은 코로나도 거의 끝나가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결의를 통해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어 나가는 저희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전쟁의 여파와 물가폭등, 금리인상으로 인해 수많은 어려움과 장애물들도 역시 존재합니다. 우리힘으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주의 능력과 강하신 오른팔로 저희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12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어둔 세상에 빛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생명 없는 이 땅, 소망이 없는 이 땅에 주님은 친히 사람이 되셨고 가장 낮은 자의 자리에 계셨습니다. 진리는 묻히고, 공의는 사라진 세상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과 탐욕에 얽매어 길을 잃고 서로 속이고 속는 어둠의 시대였습니다.

 

빛으로 오신 주님, 이 땅에 진리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이 땅에 생명과 소망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지 못하는 세상에 진리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가려진 참됨이 다시 비추게 하시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참 평안과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부족한 기도문 지금까지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3년에도 더 좋은 기도문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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