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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테필라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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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대표 기도문

2022년에 작성된 수요 대표 기도문입니다. 제목에 링크하였고, 더 자세한 내용은 각 예배 기도문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월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하늘의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사 수요 예배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2022년도 첫 수요 예배입니다. 지난 주간 송구영신 예배와 신년 예배를 잘 마치고 무사히 새해를 맞이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지나고 새로운 2022년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힘써 주님을 사랑하고 예배하는 저희들에게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번 주는 특별 새벽 기도회가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들이 온라인으로 예배하지만 새해를 시작하면서 함께 기도할 수 있어 좋습니다. 새벽 기도회를 통해 우리의 마음과 생각들을 정리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로 가득 채워서 한 해를 시작하게 하옵소서.

 

세계가 너무 어지럽고 혼돈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떤 나라는 전쟁발발을 대비해 군비를 늘려가며 훈련을 하고 있는 나라도 있으며, 어떤 나라는 경제 보복을 하며 서로를 향해 삿대질하며 미워하고 질투하며 반목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더욱 혼란스럽고, 세상은 더욱 어지러워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종말의 때에 난리에 난리가 나며 소문에 소문이 일며, 배신과 탐욕이 지배한다 했는데 바로 지금이 아닌 가 싶습니다. 사랑의 주님, 주의 사랑과 긍휼히 온 세상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서로가 타인을 향한 총구를 내려놓게 하시고, 비판과 미움을 거두게 하시고, 반목과 악의를 내려놓게 하옵소서. 이 세상은 주님 없이는 도무지 평화 없음을 다시 확인합니다.  평화의 왕이 통치하는 세상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2월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분주한 시간을 보내다 시간을 내어 주님을 예배합니다. 주님께 나와 예배함이 우리의 기쁨이요, 우리의 즐거움입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 우리의 영혼이 새롭게 되고, 하나님만을 높이는 예배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지 못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위해 살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너무나 쉽게 세상을 향하는 것 같습니다. 주님의 크신 긍휼로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때를 따라 돕은 주님의 은혜를 갈망하여 주님께 나왔습니다. 살아가면서 지치고 상한 마음을 하나님께 가져왔습니다. 자비로운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오늘도 크신 은혜 내려 주옵소서.

 

부족한 연약한 저희를 붙드사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세상 속에서 그릇된 삶을 살아갈 때가 많아습니다. 말로만 순종하던 저희를 용서 하사 하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시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2월 셋째 주 수요일 예배로 저희들을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하나님을 마음으로 섬기며, 삶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몸과 마음으로, 행위과 순종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시간이 지난수록 우리의 믿음으로 더욱 깊어지고, 항상 하나님으로 높이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전 세계가 긴장 상태입니다. 러시아는 이미 친러반군이 자리하던 돈바스 지역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세상에 왜 이리 요란하고 어지러운지요. 미얀마는 내전에 돌입해 사망자가 끊이지 않습니다. 지금이 마치 종말의 때인 것처럼 어지럽기만 합니다. 십자가 없는 세상, 평화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예수님께서 통치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죽기까지 순종하여 모든 사람을 위하여 희생하신 주님의 사랑은 세상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사랑의 주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이 세상을 다스려 주시고, 통치하여 주옵소서.

 

 

3월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그들은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이고 괴롭혔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을 신도라는 우상에 절하게 하며 우리의 신앙까지 빼앗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당하고 감옥에서 옥살이를 해야 만했습니다. 하지만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일제를 패망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대한민국을 강하게 하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시는 일제와 같은 악한 나라들이 흥황하지 않게 하옵소서. 자신의 권력을 위하여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포악하고 악랄한 정치 지도자들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기도하지 않고 지날 수 없는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대한민국 안과 밖으로 너무나 혼란스럽고 시끄럽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함으로 온 세상은 전쟁의 혼란 속에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가를 폭등하고 있고, 전쟁의 위기를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얽히고설킨 나라 간의 이해관계로 인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난감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평화와 안전을 위해 우리가 더욱 힘써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주님께 나왔습니다.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주님의 장중에 붙들어 주시고 피곤치 않게 하옵소서. 말씀이 선포될 때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봄이 점점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거리를 거닐면 나무에서 움트는 모습을 보며 새로운 계절이 우리 곁에 왔음을 발견합니다. 매년 돌아오는 봄이지만 다른 계절에 비해 봄은 언제나 새롭고 희망에 차오르게 합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람이 만물을 통해 발견하게 됩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 하사 하나님의 선한 능력과 사랑을 드러내 주옵소서. 하나님의 더욱 사랑하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야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말씀을 보기를 미루고, 기도하기를 쉬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해 주소서.

 

하지만 지난 3일 동안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감사보다는 원망이 많았고, 찬양보다는 걱정이 더 많았습니다.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해 걱정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해 원망했습니다. 우리의 추악한 입술을 제단 숯불로 지져 주소서. 다시는 원망과 불평이 나오지 않게 하시고, 근심과 걱정이 완전히 우리를 떠나게 하옵소서.

 

 

8월의 마지막 수요일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시간이 어찌나 빠르지 저희도 모르게 이렇게 흘러갑니다. 우리가 붙잡고 싶어도 붙잡을 수 없고, 우리고 놓고 싶어도 놓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식 법칙을 따라 이렇게 흘러갑니다. 흘러가는 시간들을 붙잡을 수 없으니 세월을 아끼는 지혜를 주시고, 거룩하고 순결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거짓과 탐욕에 휩싸여 살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가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부흥되기를 원합니다.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하여 주신 주님, 저희의 삶은 오직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기꺼이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참 소망이 우리 안에 넘치게 하시고, 진실한 마음으로 일상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따른다 하면서도 세상의 것을 추구하며 살아가려는 욕망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9월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많은 수해를 당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상흔이 남겨졌고, 강력한 바람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서서 수해를 복구하고 있습니다. 주님, 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수해 피해를 입은 모든 가정들이 회복되게 하시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게 하소서. 정치인들은 입으로만 복구가 아니라 물질로 마음으로 돕게 하옵소서.

 

11월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이제 올해도 12월 한 달만 남았습니다. 지나보니 아쉽고, 떠나고 보니 서운합니다. 좀 더 알차게 살걸, 좀 더 열심히 살걸, 좀 더 감사하며 살걸. 적잖은 후회가 밀려옵니다. 하지만 과거는 떠났습니다. 남겨진 시간 동안 우리가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소중한 것은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안다고 합니다. 인간은 이렇게 어리석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어리석지 않게 하소서. 작은 것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2022년 주일 대표 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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