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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주 주일 오후·밤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테필라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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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주 주일 오후·밤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12월 마지막 주 주일 오후·밤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 2021년 마지막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2021년을 보내면서 감사의 제목과 믿음의 성숙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들에게 선한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언제나 저희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선물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2021년도 마지막 주일 오후 예배를 드립니다. 저희의 마음은 항상 새날처럼 느껴지지만 벌써 2021년 마지막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을 보호하시고 사랑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의 감사드립니다.


지난 왔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주님께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기보다 세상의 음성에 더 관심을 두며 살았습니다. 회개할 때마 저희들을 용서하셨지만 저희는 방탕의 기회로 은혜를 바꿀 때가 많았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위드 코로나를 선포하고 잠깐의 휴식과 자유를 찾는듯했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발발로 나라마다 다시 문이 닫히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전염을 방지하려 합니다. 일상은 폭풍처럼 변했고, 생존은 전쟁처럼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들은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수고하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새 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지치지 않도록 함께 하옵소서. 정책을 펴 나가는 공무원들에게 현실을 직시하고 무엇인 올바르고 무엇이 시민들을 위한 것인지를 지혜롭게 잘 결정하게 하옵소서.


세상은 코로나뿐 아니라 신냉전 시대를 맞아 요동치고 있습니다. 각자도생(各自圖生)의 길을 찾고자 무기를 계발하고 수입하며 군비를 비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나라도 진정한 평화와 소망이 어디서 나오는지 분명히 알게 하옵소서.


어제 성탄절을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정한 평화를 주시는 분이시며 안정을 주시는 분임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기대하고 바라보아야 할까요?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우리가 오직 우리를 치유하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시고 소망의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2022년이란 귀한 선물을 또한 허락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새해는 이전보다 더 온전한 믿음과 사랑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게 하옵소서. 어딘가에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수고하고 애쓴 주의 일꾼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로 채워 주시옵소서.


주의 말씀을 사모하며 기대합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장중에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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