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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으로 입원한 자녀를 위한 치유 기도문

테필라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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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치유 기도문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먼저 지금까지 저희 삶에서 이루어진 모든 일들을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저희를 돌보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겪은 모든 순간들이 주님의 계획 속에 있음을 믿으며, 그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랑과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 시간 저희의 아들(딸)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자녀가 건강하게 뛰놀며 웃던 순간들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그 밝은 웃음과 눈빛이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지금 저희 자녀가 아픔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그 모든 순간을 주님께서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저희 자녀가 병상에 누워 힘들어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부모로서 마음이 찢어지고 눈물이 마를 날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 모든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주님께서 저희 곁에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저희 자녀에게 치유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며,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저희 자녀의 몸과 마음을 주님의 손에 온전히 맡깁니다. 저희 자녀의 병든 부분을 주님께서 만지셔서, 아픔과 고통이 떠나가게 하시고, 회복과 치유의 기적을 허락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자녀가 건강을 되찾아 다시 저희 곁에서 웃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부모로서 자녀의 고통을 대신할 수 없지만, 주님께서 저희의 슬픔과 간구를 들으시고 자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치료자이시며, 그 어느 누구보다 저희 자녀를 사랑하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저희가 할 수 없는 일을 주님께서 하실 수 있음을 신뢰합니다.

 

주님, 저희 자녀가 병상에서도 두려움과 외로움에 시달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따뜻한 손길로 저희 자녀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평안을 주시며, 주님의 사랑이 그 마음을 가득 채워 주옵소서. 고통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게 하시고, 기적 같은 회복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의사와 간호사들의 손길 또한 주님의 도구가 되어, 저희 자녀를 돌볼 때 지혜롭고 섬세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 부모로서 저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주시옵소서. 자녀의 병상 곁을 지키는 동안 주님께서 주시는 소망을 잃지 않게 하시고, 이 시련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의지하게 하여 주옵소서. 자녀가 고통 중에서도 주님의 임재를 느끼고, 저희 또한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함께 견뎌낼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저희의 연약한 마음을 강하게 하시고, 주님의 약속을 붙들며 인내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때로는 낙심하고 지칠 때가 있지만, 주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이 저희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저희 자녀가 회복되어 함께 웃으며 주님을 찬양하는 그 날을 소망하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깁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희 자녀를 주님께서 품어주시고, 그 마음과 육신을 강건하게 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구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치유의 손길이 지금 이 순간 저희 자녀에게 임하여, 회복의 기적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영광을 오직 주님께 돌리며,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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