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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분자(항존직) 선출을 위한 기도문

테필라 2019.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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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분자(항존직) 선출을 위한 기도문

 

[이 기도문은 <은혜의 보좌>에서 제공하는 기도문입니다. 개인의 경우 다운받아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출판이나 상업적인 목적을 이유로 한다면 <은혜의 보좌>에 알려 허락을 구해야 합니다.]

 

성만찬_직분자선출를위한기도문직분자 선출을 위한 기도문 교회 직원 선출

직분자 선출을 위한 교회 공동 기도문

 

[공동 기도문은 주보에 올리거나 모든 교인들에게 공개하여 함께 직분자 선출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근거하고, 교회의 사정에 맞는 기도문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기도문은 예시로 제시된 것입니다. 수정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 00교회를 주님의 피로 사신 것을 기억합니다. 주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우리는 지체로서 몸된 교회를 섬기며 살아갑니다. 주님, 이제 저희 교회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직분자를 선출하고자 합니다. 이런 자들이 선출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먼저, 청결한 믿음과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가 선출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순수하고 정직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구원의 감격을 간직하여 주님의 구원이 얼마나 큰지를 알며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복음의 능력을 가진 자가 선출되게 하옵소서. 세상이 가치가 아니라 주님을 따르며, 복음이 영혼을 살리는 능력을 가진 것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인격적으로 잘 준비된 자가 선출되게 하옵소서.

믿음은 있으나 그릇된 인격을 가진 자가 아니라, 믿음을 따라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아름다운 성품을 간직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일꾼은 온유해야 한다 하셨사오니, 바른 진리에 서고, 온유한 성품으로 잘 지도하며 가르치게 하옵소서.

 

한 가정의 믿음의 부보가 되고, 자녀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며,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잘 이끄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의 직분을 선출하는 것은 복된 일입니다. 주님의 몸을 위해 수고하고 헌신할 때에 더 큰 영광이 주어질 것입니다. 온 성도가 자신의 친분이나 인맥이 아니라 믿음 안에서 선출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옵소서.

 

선거로 인해 교회가 분란이 일어나지 않고 오히려 더 든든하고 신실하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그리고 모든 순서와 절차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직분자 선출을 위한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오늘 교회를 위하여 일꾼을 선출할 수 있다록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미천한 저희들을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하여 주시고, 충성 되이 여겨 일꾼 삼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것은 저희들의 힘이나 지혜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이제 저희들이 기도하고 준비한 직분자 선출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 이 시간 간절히 주님께 간구하오니 주님께서 모든 순서와 절차를 붙잡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인간의 욕망이나 탐욕으로 투표를 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과 심령으로 주님께 합당한 일꾼이 뽑히게 하옵소서.

 

주의 일꾼은 신실한 믿음을 가진 자이어야 합니다.

아무리 성실하고 성품이 좋아도 믿음이 없다면 교회의 일꾼이 될 수가 없습니다. 가장 먼저 믿음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아브라함처럼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믿음을 지키며, 인내하며 소망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의 일꾼은 순종하는 자이어야 합니다.

자신의 뜻과 의지가 분명해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 자신의 뜻을 굴복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성경에도 주의 일꾼이 구할 것은 충성이며,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셨사오니 먼저 순종하는 종이 뽑히게 하옵소서.

 

주의 일꾼은 온유해야 합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연약한 지체들이 모여 함께 예배하는 공동체입니다. 주의 일꾼은 무엇보다 온유한 성품을 가져야 합니다. 온유함은 성품의 유순함을 너머 사람들의 연약함과 죄성을 이해하고 그를 품으며 사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온유는 긍휼에서 나오묘, 긍휼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인정할 때 나옵니다. 그러니 주의 일꾼된 자는 언제나 주님의 용사와 사랑을 마음에 간직하며 모든 성도를 온유함으로 품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일꾼은 열심히 헌신해야 합니다.

교회의 직분은 권력도 아니며, 명예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구원하심에 감사하여 몸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연약한 자들과 시험에 든 자들을 돌보여 사랑하게 하옵소서. 직분을 얻고도 게으르고 나태하다면 주님의 뜻을 거스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모든 죄인들을 사랑하듯, 주의 일꾼도 영혼을 사랑하고, 열심히 교회의 지체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과 뜻을 아시는 주님, 이 시간 투표하는 저희들을 붙잡아 주셔서 주님의 마음으로 투표하게 하시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꾼을 선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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