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을 떠나면 드리는 기도

테필라 2019. 1. 17.
반응형

길을 떠나면 드리는 기도

[먼 길을 떠나며 드리는 기도입니다. 오가는 길을 지켜 주시고, 남겨진 가족들을 주님께 의탁드립니다. 아버지의 심정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기도제안

 

1. 먼저 하나님을 부르십시오.

하나님은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모든 기도는 하나님을 부름으로 시작합니다. 

 

2. 오가는 길을 지켜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길의 위험과 운전자들의 실수로 인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 또한 자신의 실수로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길 위에는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3. 남겨진 가족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자신이 없는 동안 가족들을 하나님께서 지켜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가장이시고, 아버지이십니다. 내가 지킬 때보다 하나님께서 지키실 때 가족들은 더 안전하고 든든합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사랑하신 것처럼 오늘날도 우리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먼긴 떠나며 안전한 여행을 위한 기도문

 

아버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이름 아침 당신의 이름을 부를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신을 아버지를 부를 만한 자격이 없음에도 친히 ‘나의 너의 아버지라’ 말씀하시고, 주님께서 다시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아버지’라 부르라고 하셨습니다. 고아와 같은 인생들을 홀로 두지 아니하시고 아버지가 되어 주신 것을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를 지켜 주옵소서.

오늘 집을 떠나 먼 길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아버지, 오가는 길을 지켜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건사고가 많은 시간입니다. 도로는 죽음의 길처럼 어둡고 칙칙합니다.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으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죽음의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 모든 위험으로부터 저를 지켜 주시옵소서. 정신을 차리게 하시고, 졸지 않게 하시고, 타인의 무모한 운전으로 인해 제가 다치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남겨진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빈자리가 며칠 동안 계속될 것입니다. 함께 있어도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지만, 가족들을 두고 가려니 미안하고 걱정이 됩니다. 사람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아니십니까?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 가족을 지켜주시고, 사랑과 은혜로 저의 빈자리를 채워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저는 주님께 가족들을 위탁하여 불필요한 걱정에서 놓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마냥 힘들다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깨닫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이 계셨기에 앞으로도 기쁘고 즐거운 일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며칠 동안의 빈공간이 남겨진 가족들에게 위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하는 기회가 되게 하시고, 저에게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광야에 길을 내셨던 하나님, 오늘 이 시간도 사랑과 긍휼로 저의 길을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낮의 해와 밤의 달로부터 지키셨던 주님께서 모든 위험으로부터 지켜 주실 줄 믿습니다. 주어진 시간 최선을 다해 주님만을 바라보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반응형
그리드형

'기타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 명절 기도문  (0) 2019.02.03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  (0) 2019.01.19
검사와 진단을 위한 기도  (0) 2019.01.15
한 주를 시작하며 드리는 기도  (0) 2019.01.14
어린이(주일학교) 헌금 대표 기도문  (0) 2019.01.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