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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4년 9월 넷째주

테필라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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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 2024년 9월 22일 주일 대표기도문
  • 9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하나님 찬양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무엇으로 표현하며, 높일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지혜는 하늘 보다 높고, 우주보다 넓어 인간의 지혜로는 측량할 수 없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심령 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 주시사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9월 넷째 주일을 허락하시 주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는 은혜 주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목자되어 인도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며, 쉴만한 물가로 이끄시는 주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시편 23편의 고백처럼, 주님께서 저희의 목자가 되시어 부족함이 없게 하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주님께서 저희를 지키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그 약속을 붙들고 나아갑니다. 오늘도 그 사랑 안에 거하게 하시고,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을 사모하게 하소서.

주님, 저희가 말씀을 사모하며, 시편 1편에서 말씀하신 의인의 길을 따르길 원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주님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저희가 그 말씀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율법을 사랑하고 묵상하는 자들이 그 열매를 맺듯이, 저희도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그 생명력 있는 은혜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마치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저희가 주님의 말씀 안에서 뿌리내리고, 그 말씀으로부터 힘과 양분을 얻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나무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풍파와 유혹이 닥칠지라도 주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날마다 새 힘을 얻고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저희의 길을 비추는 등불이 되게 하시고, 그 말씀이 저희를 인도하는 지혜가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붙드소서.

하나님 아버지, 마태복음 1장의 족보를 통해 보여주신 주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합니다. 주님께서는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대대로 이어진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이루셨습니다. 그 족보 안에 나타난 주님의 손길과 구속의 역사 속에서, 저희 또한 주님의 큰 계획 안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신 그 구원의 약속이 저희에게도 유효함을 믿으며, 오늘 이 시간도 주님의 신실하신 계획 안에서 저희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대대로 이어져 온 그 족보 속에서 결코 실패하지 않으신 것처럼, 저희의 삶 속에서도 주님은 한 번도 실수하지 않으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섭리 속에서 저희의 가정과 교회를 인도하시고, 이 나라를 주님의 손길로 붙들어 주옵소서. 이 땅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허락하셔서, 그들이 주님의 뜻을 구하며 국민을 바르게 섬기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공의와 사랑이 이 땅에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주님의 평강이 이 나라 위에 임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사랑의 주님, 저희 교회와 성도들이 주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 되고, 주님의 길을 따르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시편의 고백처럼, 저희가 주님의 목자가 되심을 믿으며, 그 인도하심에 따라 푸른 초장에서 쉼을 얻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양식으로 배부르게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가 세상의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믿고 따르며, 주님의 손길이 저희를 이끄는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가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가 걸어가는 삶의 길이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이 느껴질 때도 있지만,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하시기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저희를 안위하시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따라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온전히 경험하게 하옵소서. 저희의 삶이 주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과 평안을 누리게 하시고, 그 은혜가 교회를 통해 흘러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고, 그 말씀을 통해 저희가 다시금 힘을 얻어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저희의 영혼을 새롭게 하고, 주님의 사랑이 그 말씀을 통해 선포될 때 저희 마음 깊이 새겨지게 하옵소서. 그 말씀을 따라 저희의 삶이 더욱 주님을 닮아가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주님의 빛을 나타내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우리를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2024년 9월입니다. 9월에 드리는 다양한 기도문을 한 곳에 모아 정리했습니다. 더 많은 기도문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 대표기도문, 수요일 예배, 추석 명절 기도문을 함께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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