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3월 셋째 주
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3월 20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셋째 주 주일
그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사랑과 은혜로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은 인간의 그 어떤 지혜보다 탁월하시고, 하나님의 약하심은 인간의 모든 힘을 다하여도 이길 수 없으십니다. 오늘도 살아계시고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높으신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령과 진리로 주님을 온전히 예배하게 하옵소서.
참 소망이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구원을 허락하시고 생명의 능력을 주셨지만 우리의 삶을 그렇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들을 용서하사 다시 일어나 주님을 위해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담긴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봄이 시작되었지만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연이어 내리는 봄비가 우리의 마음을 적시지만 전쟁과 화재로 인해 상실과 안정을 잃어버린 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주님, 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화재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집을 소실하고, 일터를 잃어버렸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사고로 인해 무너져 내린 일상과 평범함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도대체 푸틴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푸틴을 둘러싼 잘못된 생각을 가진 이들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고, 러시아의 청년들도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속히 정신나간 푸틴이 제상을 차리게 하옵소서. 그의 죄가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하시고, 속히 우크라이나에서 벗어나 러시아로 철수하게 하옵소서.
선을 간절히 찾고 구하는 자들에게 함께 하신다는 주님, 우리 교회가 썩어가는 세상 속에서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하시고, 죄악의 어둔 세상을 밝히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봄의 향긋함이 우리의 코에 스며 옵니다. 진리의 향기를 세상에 널리 전파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진리에 굳게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는 교회, 세상을 치유하는 교회, 소망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 확진자의 폭증으로 인해 아직까지 모든 것이 정체 되어 있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가 믿음의 도리를 저버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증거 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거룩한 결단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연약한 성도들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깨달아가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통해 영혼의 힘을 얻고자 고개 숙인 주의 백성들에게 함께 하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강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림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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