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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교사가 주일 아침에 드리는 감사 기도문

테필라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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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사랑하시고, 헌신되어 충성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새로운 주일을 맞이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거룩한 날, 주님의 자녀로서 예배의 자리에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특별히 주님, 부족한 저에게 주일학교 교사로서의 직분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진리의 말씀을 가르칠 수 있는 귀한 사명을 맡겨 주셨으니, 제가 이 직분을 성실하게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늘 겸손하게 섬기며, 주님께서 주신 사랑과 진리를 온전히 나누는 교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기억하여 주시고, 오늘도 모두가 주님께서 예비하신 자리로 나와 함께 예배하고 말씀을 배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마음이 주님의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게 하시고, 그들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어린 제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저에게 맡겨진 학생들이 주님의 진리를 배우며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그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게 하옵소서. 제가 준비한 말씀과 가르침이 그들에게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고, 저 또한 그들의 신앙 여정에 기쁨과 책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손길이 저와 함께하시길 간구합니다. 제가 하는 모든 일이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저를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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