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대표기도문] 8월2주 사랑과 교회를 위한 기도문
[주일대표기도문] 8월2주 사랑과 교회를 위한 기도문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 13:4-7)
사랑의 하나님! 오늘 저희들이 또 예배의 자리에 있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한 주 한 주 지나면서 주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생각하면 할수록 감사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예배하는 마음 가운데 주의 사랑의 얼마나 큰지 깨닫는 시간 되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을 사랑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혹여나 우리 마음이 둔하여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만 하지 않았는지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한없이 받았음에도 우리의 입술을 늘 불평으로 채우지 않았는지요. 주님 연약하고 부족한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온전한 감사의 예배가 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 옵소서. 모든 좋은 것들이 주님께로부터 오지 않습니까? 주님께 감사함으로 그 은혜가 더욱 많아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을 생각하며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교회의 역사가 00이나 되었습니다. 지나온 시간 동안 어려움도 많았고, 즐거운 일도 많았습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처음 시작할 때 얼마 되지 않은 몇 사람이 모여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헌신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자신들의 물질을 투자하고, 기도하며 수고했었습니다. 수많은 날 동안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비 오는 날에도, 눈보라가 치는 날에도 작정하며 기도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우리에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벽돌 하나, 의자 하나 우리의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이제 이렇게 많은 성도님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교회는 수많은 성도님들의 눈물로 지어졌습니다. 이 교회는 수많은 성도들의 땀방울로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 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교회 세울 마음을 주셨고, 수고하고 헌신할 마음을 주셨기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 가운데 이일을 행할 마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사랑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우리 심령 가운데 사랑의 마음을 주셨고, 헌신할 용기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셨고,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이 교회가 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쓰임 받는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은 오래 참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며 모든 것을 견딘다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하여 그렇게 하기를 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오래 참고, 하나님의 진리와 함께 기뻐하며, 주의 복된 교회를 위하여 견디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 교회에 발을 디디는 이들마다 하나님을 만나고 회복되며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온 열방과 민족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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