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대표기도문] 11월 5주 목회자들 위한 기도
[주일대표기도문] 11월 5주 목회자들 위한 기도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딤후 1:9)
언제나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 드립니다. 우매한 저희들을 말씀으로 깨우치시고 지도하여 주셔서 진리의 길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끝이 없고, 하나님의 긍휼은 셀 수 없습니다. 친히 크신 사랑의 증표로 아들을 우리 가운데 보내 주심으로 친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을 예배하며 높으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주님 앞에 온전히 열납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높으신 하나님, 하나님은 언제나 말씀하심으로 저희들을 진리의 빛을 인도하셨습니다. 하지만 연약하고 부족한 저희들은 세상의 풍조와 유혹에 흔들려 살아갔습니다. 더 기도하고, 더 말씀 보고, 더 순종해야 함에도 세상의 달콤함에 흔들렸습니다. 이 시간 다시 고개를 숙이며 주님 앞에 용서를 구합니다. 우리 안에 다시 주님 없이 살수 없다는 고백을 회복하게 하시고, 주님 만이 소망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갑니다. 이제 한 달을 앞두고 올해도 지나갑니다. 자비의 하나님,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볼 때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감사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올해도 많은 새 가족들을 붙여 주시고, 그들이 은혜 안에서 자라갈 수 있도록 은혜 수님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에 특별히 성도들을 지도하며 가르치는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 위해 편안히 살아갈 수 있었음에도 오직 주님을 위해 헌신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주님은 목회자들이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도록 언제나 성령의 능력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할 때 하늘의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목자 없는 양과 같은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셨던 예수님처럼 안타까워하며 기도하는 주의 종들입니다. 주님께서 사랑과 은혜 목회자들의 심령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말씀을 준비할 때 성령의 지혜로 밝혀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읽게 하시고, 엘리야의 심령으로 성도들에게 말씀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거룩한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목회자들도 사람이기에 연약하고 부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심으로 양 떼들의 모범으로 삼으셨사오니, 목회자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항상 은혜로 채워 주시옵소서. 생각이 거룩하게 하시고, 마음이 순결하게 하시고, 삶이 온전하여 모든 성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충분히 드러내는 주의 종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담임목사가 가족들을 더욱 강하에 붙들어 주셔서 교회를 이끌 나갈 때는 욕망이 아닌 사랑으로 하게 하시고, 고집이 아닌 긍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사모님과 자녀들에게 믿음과 용기와 담대함을 주셔서 위하여 기도하며 나아갈 때에 주님의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께 예수님의 마음과 성령의 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영광의 하나님을 온전히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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