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 대표기도문 11월 둘째주
2023년 11월 12일, 1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수능을 바로 앞둔 주간입니다. 교회 내에 수능을 보는 학생들이 있다면 기도해 주시고,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하는 기도를 하시면 좋습니다.
주일 낮 대표기도문
- 성령강림 후 스물 넷째 주일
-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 수능생 / 시험생을 위한 기도문
- 새로운 일꾼을 위한 기도문
풍성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선한 목자가 되셔서 저희들을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우리의 심장을 붙드시고, 우리의 영혼을 강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세상을 보면 찬양과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변치 않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능력을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지나온 길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한 치의 앞도 내다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아시고 보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의탁할 때 복된 인생이 될 줄 믿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 앞에서 영원한 천국을 향한 믿음의 발걸음이 되게 하소서. 푯대를 향하여 쉬지 않고 전진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행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게 하소서. 하늘 보좌에 모두가 둘러 우리의 면류관을 하나님께 드릴 그날까지 믿음의 경주를 쉬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의 열매가 가득한 우리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이 식어지고 믿음을 버리는 일들이 많은 세상 속에서 참 사랑을 실천하고, 믿음과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열매 맺는 가을을 지나면서 우리가 보내왔던 많은 시간들 속에서 헛된 것들을 버리고, 가치 있는 일들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수능일이 이번 주 목요일로 다가왔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요.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수능이 저 멀리 있는 것 같고, 나와 상관없는 일처럼 다가왔지만 어느새 시간은 흘러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애쓴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원합니다.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수고한 대로 얻게 하시고, 노력한 대로 좋은 결과를 얻게 하소서.
최상을 컨디션을 잘 유지하여 수능일 집중하여 문제를 잘 풀게 하소서. 모든 결과는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성적에 관계 없인 최선을 다하는 믿음의 학생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문제를 이해하고 풀어나가게 하옵소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들에게도 평안을 주시사 잘 지나게 하옵소서.
다음 주는 2023년도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한 주 동안 감사한 일들을 잘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예물을 준비하여 드리기를 원합니다. 한 해동안 주의 은혜로 잘 지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단 위에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능력의 손길로 붙드시사 생명의 말씀을 증거할 때 주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수종 드는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성가대의 찬양을 받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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