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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를 당한 이들을 위한, 복구를 위한 기도문

테필라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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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를 위한 기도문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는 수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 땅과 그곳에 거주하는 이웃들을 기억하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하늘과 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번 수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상처와 아픔 속에 있습니다. 그들이 겪는 고난을 주님께서 친히 아시고, 그들을 위로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쉼과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는 시편 46편의 고백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는 말씀을 믿고 의지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께서 고통받는 이들의 피난처가 되어주시고,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주옵소서. 무너진 가정과 마을이 다시 세워지게 하시고, 상처 입은 마음이 치유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위로가 그들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여, 그들이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이 속히 회복되기를 간구합니다. 수해로 인해 파괴된 지역들이 주님의 은혜로 빠르게 복구되고, 그 땅에 다시금 생명과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일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손길 위에 주님의 힘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그 지역이 다시금 살아나게 하옵소서.

 

주님, 수해로 인해 물질적 어려움과 상실감을 겪고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주님의 공급하심이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그들의 생계와 삶이 회복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모든 것을 채워 주시고, 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면서도 주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특별히,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성도들이 이 어려운 시기에도 믿음을 잃지 않고, 주님 안에서 더욱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님의 선하신 계획을 신뢰하며, 이웃과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수해 지역에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그 땅이 다시금 새롭게 세워지며, 피해를 입은 이들이 다시금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날이 오게 하옵소서. 저희 모두가 한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도울 수 있는 손과 발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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