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언어습관1 말을 위한 기도 - 이해인 - .이해인 수녀의 말을 위한 기도입니다. 이 기도문은 시로 작성된 것으로 말이 갖는 특성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말, 즉 언어를 조심해야 될 것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말을 하면 어딘가에 뿌려져 자라게 됩니다. 나쁜 말은 나쁜 열매를 맺고, 좋은 말은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한 말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말을 위한 기도 - 이해인 -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수없이 뿌려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더러는 다른 이의 가슴속에서 좋은 열매로 또는 언짢은 열매를 맺기도 했을 언어의 나무 내가 지닌 언어의 나무에.. 다양한정보모음/심방요약설교 2019. 1. 13.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