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6.25전쟁 기념)
6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주일 낮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도제목으로 함께했습니다. 6월 마지막 주,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6.25 전쟁으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이 다시 세워 주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주의 은혜가 가득한 대표기도 되시기 바랍니다.
주일 낮 대표 기도문 /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왕의 왕이 되신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붙드시며, 사랑하시는 주님, 6월의 마지막 주일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왕들의 왕이시며,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저희에게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셨사오니 오늘도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이게 하옵소서.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였음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오늘은 6월의 마지막 주일이자 6.25 전쟁이 일어났단 날이기도 합니다. 벌써 73년이란 기나기 시간이 흘렀지만 전쟁은 아직도 현재형이고, 아직도 진행 중이란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기뻐하시는 주님을 예배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지난해 6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지 못했던 지난 한 주간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주의 백성이라 하면서도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고 나만의 길을 걸었습니다. 주여,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저희를 눈동자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참으로 감사합니다. 동족상잔의 아픔으로 통해 모든 나라가 황폐화되고, 산업기반은 무너지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하나님은 저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열심과 열정, 희생과 노력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섰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 주신 성실과 정직은 최빈국에서 선진국에 이르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제 이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 붙들린 나라, 하나님을 높이는 나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아직도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한 세대가 지나고 또 다른 세대가 왔습니다. 여전히 이북에 가족을 두고 온 이들이 슬퍼하고 있으며, 실향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억압과 폭력으로 인해 탈북한 탈북민들이 남한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들 또한 가족을 잃고, 고향을 잃고 떨어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외롭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바로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성령으로 세워지는 교회되기를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날이 갈수록 하나님의 사랑이 식어지는 세상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더 사랑하고 헌신하고 위로하며 격려하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연약한 자들과 고독한 자들과 슬픈 자들을 위로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생명을 살리는 교회, 병든 자를 치료하는 교회,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교사 강습회가 내일부터 노회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이제는 모든 제약이 사라지고 편안하게 모이고 찬양하고 강의할 수 있습니다. 교사 강습회를 통해 교사들이 새 힘을 얻게 하시고,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 가운데 역사하여 주시고, 주의 놀라운 사랑으로 채워 주옵소서. 목사님 말씀 전하실 때 성령 충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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