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주 주일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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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 주일대표 기도문
- 2021년 11월 첫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항상 좋은 것으로 저희를 먹이시고, 입히시는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고, 긍휼과 사랑으로 돌보시고, 기도하기 전에 먼저 아시고 응답해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놀라운 사랑으로 저희들을 붙으시고 사랑하신 주님, 지난 한 주가 받은 사랑대로 살지 못하고 세상 속에서 욕된 삶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의 긍휼과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의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로 의롭다 함을 받사오니 이 시간 모든 죄를 씻어 주옵소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저희에게 새로운 한 달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달도 주님과 동행하는 한 달이 되게 하시고, 주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먼지처럼 사라져 갈 세상의 헛된 것들에 마음에 쏟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마음을 두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혼돈의 시간속에서 우리가 때로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합니다. 모든 것을 훤히 보시고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손을 붙잡아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덧입혀 주사 하나님만을 높이는 삶이 되도록 저희에게 강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습니까? 놀라운 사랑을 잊지 않고 우리의 입술을 벌려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우리의 언어를 살아계신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손을 들어 주님을 경배하게 하시고, 우리의 몸짓으로 최고의 찬양을 주님께 돌리게 하옵소서.
겨울이 점점 가까워 옵니다. 이젠 수확의 시기를 지나 거둔 곡식을 창고에 들이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의 삶은 종말의 때에 과연 주님의 창고에 들어갈 수 있는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열심은 있으나 헛된 것들에 열심을 낸 것은 아닌지요? 노력을 했으나 낮아짐이 아닌 교만함으로 행한 것은 아닌지 우리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헛된 것들과 어리석은 것들을 모두 버리게 하시고, 오직 참된 것들과 바른 것만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자녀됨의 권세를 회복하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속의 유혹에 흔들리며 갈팡질팡하는 연약한 모습이 아니라 여호수아처럼 오직 여호와만 심기겠로라 다짐했단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시고, 갈렙처럼 열악한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능히 취할 수 있다는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대선을 정치권이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후보자들과 정당들이 자신의 욕망과 당론을 위해 시민들을 이용하는 그릇된 풍토가 사라지게 하시고, 섬김의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마땅해 행하게 하시고, 겸손히 자신을 낮추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었지만 코로나는 여전히 기세 등등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괴롭히고 있습니다. 치료의 하나님, 속히 코로나가 물러가게 하시며, 다시는 우리를 괴롭히지 않도록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 속에서 완전히 박멸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예배가 회복 되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우리의 신앙은 은연중에 쇠퇴하며, 퇴보하는 듯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예배에 대한 열정이 많이 식어졌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 교회의 예배가 다시 뜨겁게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예배 시간마다 하나님의 능력의 나타나게 하시고, 치유와 회복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말씀을 통해 드러나게 하사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의 가슴이 뜨거워지게 하시고, 병든 육신이 치유되게 하시고,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이들이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배 시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시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분명하고도 명징하게 선포될 수 있도록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특히 순서를 맡은 찬양팀과 성가대에 성령의 은혜를 더하사 입술 벌려 찬양할 때 하나님께 향기 되어 열납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주님께 나아가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흠 없는 이름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의 긍휼과 사랑이 충만한 예배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말씀 선포하시는 담임목사님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기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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