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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테필라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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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대표 기도문

2022년 11월 20일 추수 감사절 대표 기도문

 

어둠 속의 빛이요, 절망 속에서 희망이 되시는 주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한량없는 사랑으로 죽어 마땅한 저희들이 주님이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가 부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 감사합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깊은지 우리가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측량할 수 없는 사랑과 은혜로 저희를 붙들어 주셔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사랑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추수 감사 주일입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이들에게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자들에게 복을 주시고, 애쓴 자들에게 많은 열매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워서 성실한 자들을 사랑하십니다. 주여, 저희도 매사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성실하게 하옵소서. 정직하게 하옵소서.

 

심지 않는 것을 거두기를 원하는 욕심을 버리게 하옵소서. 노력하지 않은 것을 얻으려는 간교한 마음을 버리게 하옵소서. 심는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추수 감사 주일을 맞아 한 해 동안 우리가 무엇을 해 왔는지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자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둔다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우리가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입니다. 헛된 것을 쫓아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가을이 점점 깊어 갑니다. 곧 차가운 겨울이 찾아올 것입니다. 시원함 보다는 따스함을 찾을 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심령은 차가운 날씨처럼 냉랭하고 차가운 것은 아닌지요. 하나님의 아버지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는 저희의 심령이 되기를 원합니다.

 

추수 감사 주일을 맞아 우리의 마음을 담아 주님께 예물 드리는 손길 위에 복을 주시고, 아까운 마음이 아닌 기쁜 마음으로 드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고 힘 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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