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표기도문, 2020년 11월 셋째 주, 추수감사절 기도문

주일대표기도문

2020년 11월 셋째 주 추수감사절 기도문

찬양받기 합당하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한 해 동안 풍성한 은혜로 채워주셔서 추수감사주일로 지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복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추수감사주일로 지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마음과 뜻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받아 열납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거룩하신 주님 앞에 나와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우리는 수도 없이 걱정과 근심 속에 살아왔습니다. 씨를 뿌리며 이것이 날까 걱정하며 봄을 보냈고, 작열하는 태양과 태풍으로 휘몰아치던 여름을 보내며 오늘도 무사할까 마음을 놓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가을이 되어 두 팔 가득 수많은 열매를 안고 감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실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오늘도 그 은혜 감사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성도들의 각 가정에 복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하고 노력한 것들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그들이 남몰래 흘렸던 눈물과 아픔을 기억하사 주의 거룩한 제단 앞에 흠 없게 드려지게 하옵소서. 밤마다 부르짖고 애통하던 성도들의 통곡을 들어 주시옵소서. 애쓰며 수고해도 누구에게 자랑하지 않고 숨겨왔던 그들의 노고를 기억하사 크신 복으로 채워주시옵소서.

각 성도들의 사업 터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어제보다 오늘이 낫게 하시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잘되는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믿음으로 꾸려왔던 귀한 사업 터에 복을 내리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복된 사업 터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를 붙드사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거룩한 나라 되기를 원합니다. 대통령을 위시하여 국회위원들과 장관들, 모든 공무원들에게 복을 더하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세속적 사명에 충성하게 하시고, 특별히 믿음을 가진 이들에게 복을 열배나 더하여 주옵소서.

속히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지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갑니다. 아직도 코로나가 잠잠해지지 않고 요동치고 있습니다. 주님, 주의 강하신 팔로 모든 코로나 세균들이 떠나게 하옵소서. 인간의 수고와 노력으로 모두 물리칠 수 없사오니 주님께서 능력으로 모든 악한 바이러스가 떠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이번기회를 통해 부흥되길 원합니다. 우리의 심령이 다시 성령으로 불타게 하시고,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사모할 때에 회복의 능력들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더욱 주님을 사모하게 하시고, 세상의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온전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삶이되어지게 하옵소서.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고, 사랑의 띠로 연합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고개 숙여 예배는 각 성도들에게 충만한 은혜로 더하사 놀라운 아버지의 능력이 임하게 하옵소서.

말씀 선포하실 목사님께 성령 충만을 허락하사 성령의 주장하심이 넘치게 하옵소서. 살아계시면 함께 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추수감사주일 대표기도문

[주일대표기도문] 11월 3주 추수 감사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