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하는 아브라함
순종의 사람 아브라함
아브라함의 생애는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디를 가든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드렸습니다. 제사는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자신을 긍휼히 여겨 달라는 회개인 동시에 구원하심을 감사하는 감사입니다.
창세기 12장은 아브라함의 소명장입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부름을 받고 하란으로 갔다가 다시 가나안으로 들어갑니다.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75세였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였지만 아브라함은 순종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도착 했을 때에 첫 거처는 세겜 땅 아모리 상수리나무 근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그곳에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창 12:7) 제사를 드렸습니다. 얼마 후 벧엘 동쪽 아이라 부르는 곳에 도착하자 그곳에서도 역시 '제단을 쌓고'(12:8)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아브라함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애굽에서 돌아왔을 때도 벧엘과 아이 사이 도착하여 그곳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곳은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처음 도착한 곳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경험한 곳이나 하나님의 계시가 임한 곳은 특별히 정하여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먼저 하나님을 예배하고 찾고 구했습니다. 성경에 모두 기록하지 않았어도 아브라함은 이 보다 훨씬 많은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살았을 것입니다.
우리도 범사에 감사하며, 항상 기뻐하며,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작은 것도 기도하고, 큰 것도 기도하며,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아브라함은 아들을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주저하지 않고 드렸다는 점입니다. 비록 천사를 통해 죽이지 않게 하셨지만 아브라함은 이미 이삭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그는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 '믿음으로' 드렸다고 말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신뢰입니다.
- 히브리서 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우리도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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