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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대표 기도문 4월 마지막 주

테필라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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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대표 기도문

  • 2022년 4월 24일 마지막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부활 주일을 보내고 한 주가 지납니다. 교회력은 성령 강림 주일을 향해 나아갑니다.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생각해 봅시다. 그동안 유지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는 폐지되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지혜롭게 그리고 믿음 안에서 풍성한 주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4월을 저희에게 허락하사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보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풍성한 사랑으로 4월을 평안과 기쁨 가운데 보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주일 오후 찬양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저희들입니다. 주여,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채워 주옵소서.

 

4월은 참으로 잔인하고 힘겨운 시간들이었습니다. 2월에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옛 소련의 부활을 꿈꾸며 나치즘을 몰아내겠다는 푸틴 대통령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으로 수많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가족을 잃고, 집을 잃었습니다. 21세기에 이러한 전쟁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의아한 전쟁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변하지 않았고, 여전히 타인을 살육하고 파괴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것을 봅니다. 푸틴과 그를 따르는 추종자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말미암아 러시아의 젊은 청년들도 수도 없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잘못된 지도자가 세상을 온통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주여 속히 전쟁이 멈추게 하시고,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안정을 찾게 하옵소서.

 

사회적 거리두기라 폐지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로 인해 우리가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제는 이전보다 더 열심히 모이고 힘을 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저희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소망 가운데 거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찬양하는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지만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니 일상의 방역을 소훌히  하지 않게 하시고, 주어진 시간들을 속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저희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이 믿음이 날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와 다른 일들로 보이는 환경이 너무나 좋지 않는 가운데 있습니다. 주여,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전적으로 의탁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않고 힘써 일하여도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어떤 시련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능히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경제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물질적인 타격을 받고 힘든 시간을 버텨온 이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삶이 안정되게 하옵소서. 환우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이 주님 안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도록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월 마지막 주일 낮 예배를 아래의 기도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4월 마지막 주 대표 기도문

4월 마지막 주 대표 기도문 2022년 4월 24일, 4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주일 낮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시에 기도할 수 있도록 작성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을 늘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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