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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7월 셋째 주

테필라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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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기도문

7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방학이 시작됩니다. 이번주는 여름 성경학교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이 예배의 자리에 불러주심을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저희를 지키시고 인도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예배를 드리오니, 이 시간이 온전히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여름의 한가운데서 저희는 주님께 나아와 우리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무더운 날씨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기억하며, 오직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 우리 각자의 영혼을 새롭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깨닫는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특별히 여름 성경학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자 모인 어린이들 한 명 한 명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마음밭에 복음의 씨앗이 잘 심겨지게 하옵소서. 준비하며 수고하는 교사들과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그들이 전하는 말씀이 아이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게 하옵소서. 이 성경학교를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고,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또한 가난한 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생활고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옵소서. 교회가 사랑과 나눔으로 그들에게 다가가게 하시고, 우리의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위로와 희망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따뜻한 사랑이 그들의 삶에 스며들어, 모든 고통과 아픔이 치유되게 하옵소서.

 

전도팀을 위해 기도합니다. 복음을 들고 나아가 수고하는 전도팀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보호하심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들이 어디를 가든지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들의 수고를 기쁘게 받으시고, 그들의 삶에 풍성한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목장과 구역 방학을 맞이하며, 하나님께서 이 기간 동안 모든 성도들을 안전하게 붙들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방학 동안에도 영적인 침체가 없도록 늘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게 하시고, 각 가정마다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다시 모일 때까지 건강과 은혜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그 말씀이 우리의 심령 깊이 새겨져 삶 속에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예배의 모든 순서를 통해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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