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7월 마지막 주

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7월 31일 주일 낮 예 대표 기도문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7월 마지막 주일을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삶은 언제나 우리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지만 하나님은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시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힘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벌써 7월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시간은 정해진 법칙에 따라 흘러갑니다. 무덥고 혼란스러운 7월을 이제 보내게 됩니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이해할 수 없고, 뜻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때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해도 가장 선하게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일들이 준비되어 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 지난 한 주간 우리가 딛고 걸어왔던 발걸음을 뒤돌아 보니 하나님께 참으로 회개할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최선을 다한다 하면서도 게을렀던 시간이 많았고, 정직하게 산다 하면서도 나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욕심을 부리고 거짓을 말했음을 고백합니다. 참으로 우리의 모습이 이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영원의 세계를 꿈꾸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게 됩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 앞에서 바르고 옳은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가 어느 정도 잠잠해져 다시 여행객이 많아졌고, 그동안 가지 못한 여행을 가려는 이들이 많습니다. 코로나가 재유행하려 하지만 이전보다 세력이 약해져서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휴가는 떠나는 모든 이들에게 복을 주셔서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하옵소서. 오가는 길을 지켜 주시고, 졸음운전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때는 육신도 더 건강하고 마음도 더 든든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지난주 주일학교 여름 성경학교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갑자기 코로나가 재유행하면서 위기감이 돌았지만 여러 가지 방안을 잘 준비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함께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도우심으로 모든 과정 속에 은혜가 넘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겨진 여름 행사 가운데 복을 더하사 은혜로운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더욱 성장하길 원합니다. 아직 교회 안에 빈 자리가 많습니다. 더 열심히 주의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여 사람들을 주의 전에 모이게 하기를 원합니다.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오 애쓰는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낮기도문] - 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7월 넷째 주

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7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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