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대표기도문] 5월 3주 교사 주일, 영적 스승들을 위한 기도

영원토록 찬양받으실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5월 셋째 주일 스승의 날 기념을 위한 대표 기도문입니다. 참 진리의 스승이시며, 진리 자체이신 예수님을 따른 삶을 되기를 원합니다.

 

주일 대표기도문

•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 5월 3주 교사 주일,
• 영적 스승들을 위한 기도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죄와 허물로 죽은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셨습니다. 죽어가는 그들에게 주의 복음을 알게 하셔서 생명을 얻게 하시는 직책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복음을 위해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만을 사랑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진리의 터, 진리의 기둥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교회 가운데 부으셨고, 복음의 비밀로 교회 안에 숨기셨습니다. 교사들을 세우심으로 복음을 비밀을 세상에 알리셨습니다. 먼저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교회의 가장 큰 교사로 삼으셨습니다. 성경을 연구할 때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기록된 말씀들이 명징하게 드러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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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증거 할 때마다 성도들의 심령 속에 명확하게 전파되게 하옵소서. 듣는 저희도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부교역자들에게 동일한 은혜를 주시고, 성령의 감동이 가득한 설교와 가르침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일학교 교사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한없이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매주 말씀을 가르치며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에게 말씀의 지혜를 주시옵소서. 말씀을 읽을 때 깨닫게 하시고, 말씀을 가르칠 때 감동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성경 지식만을 전달하는 이들이 아니라 영혼 깊이 아이들을 사랑하게 하시고, 마음 깊이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배우기에 열심인 교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래된 성경 지식으로 가르치지 않고, 날마다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의지하여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교사 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는 교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르침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범이 되는 교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들에게 일상이 있고, 가정이 있고, 직장이 있습니다. 시간을 쪼개어 봉사하며 섬기고 있사오니 하나님께서 그들의 가정과 일터 위에 복을 내려 주옵소서.

 

반석 위에 세운 교회 어떤 풍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세상의 유혹과 풍조 속에서도 든든할 것입니다. 말씀에 깊이 뿌리내린 교회는 결코 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영혼의 기근과 역사의 혼란 속에서도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한다 했습니다. 교사들이 늘 진리 안에 거하게 하시고 진리로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