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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3월1주 주일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기도

테필라 2018.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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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 31주 주일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기도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오늘은 주일학교와 학생, 교육을 위한 기도입니다.



생명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작정하시고 구속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저희가 얼마나 부족하고 충성되지 못한지를 다시 보게 됩니다. 지나온 한 주간의 삶 속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긍휼로 다시 세워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번 주부터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게 됩니다. 방학이 시작한 지 엊그제 같지만 지나고 나면 참 빨리 지난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언제까지 젊지 않습니다. 공부할 시기를 놓치면 다시 하기 힘들고,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가야 할 때가 되면 학창시절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들이오니 학생들로 하여금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공의의 하나님, 날로 공교육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 간의 학교 폭력 사태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보호받아야 할 학생들이 여러 가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 정책자들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꾼들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릴 적부터 진리로 무장되게 하시고,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영적 군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이 주는 거짓된 지식에 속지 않게 하시고, 성경에 기록된 명백한 진리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수고하는 교사들에게 지혜의 영을 부어 주시고, 가르치기에 능숙한 선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애통하는 심령을 주시고, 사랑으로 지도하며 가르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가르치라 하셨습니다. 어릴 적부터 진리로 자녀들을 가르치는 가정과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한국교회가 하루가 다르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주일학교는 교회의 미래가 아닙니까? 우리가 힘써 주일학교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물질과 마음으로 계속하여 지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주일학교를 목양하는 목회자들에게 말씀의 지혜와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영혼을 위해 수고하며 애쓸 때마다 풍성한 열매들이 나타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말씀으로 잘 양육되어 한국교회의 미래와 하나님 나라의 소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목사님 말씀을 들고 섰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증거할 때에 저희들에게도 큰 은혜가 되게 하시고, 그 말씀 붙들고 한 주간 승리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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