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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헌당예배 기도문

테필라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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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헌당예배 기도문

헌당이란 교회당 즉 교회 건물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세나 월세를 얻어 교회를 시작하는 분들은 헌당을 할 수 없습니다. 교회 건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헌당은 지교회가 땅을 구입하여 그곳에 건물을 짓고 모든 빚과 잔금을 치르고 난 뒤 드리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헌당식을 드리지 않은 교회가 많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졌다는 뜻입니다. 헌당식 대표기도를 맡은 분들은 이러한 의미를 알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교회 설립 창립 예배 기도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교회를 헌당예배로 드리게 하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그동안 기도하고 수고했던 교회가 세워지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교회가 세워진 것은 저희들의 수구와 노고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인 줄 믿습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수고에 복을 더하사 헌당할 수 있도록 은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과 존귀를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이제 저희들 이 교회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이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흘린 눈물과 기도, 수고와 헌신까지도 모두 주님께 올려 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이렇게 모든 순서들을 마무리하고 하나님께 헌당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시니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는 이 교회가 하나님께서 거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또한 이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저희 저 일러주신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셨사오니 날마다 기도가 끊이지 않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뿐만이 아니라 이 전을 통해서 진리의 기둥이요 터전이 되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증거 하는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기도하고 소원합니다. 건물이 완공되고 모든 빚이 청산되어 하나님께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이제부터 이 교회를 특별히 선별하여 주셔서 받아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이름이 이곳에 머물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눈이 이 교회 위에 머물게 하옵소서. 이 교회에 발길을 하는 자마다 복을 더하여 주시고, 이곳에서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누구를 막론하고 교회를 향하여 기도할때마다 응답되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육 간에 질병으로 말미암아 고통을 받는 자 이곳에서 기도할 때 그들의 육신과 영혼의 질병이 낮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에 근심과 걱정과 두려움이 휩싸이는 자 이곳에 남한은 옆에 기도할 때 그들의 기도가 응답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난과 고통과 역경 속에서 몸부림치며 힘들어하는 자 이곳에 나와서 무릎 꿇고 기도할 때에 그들의 신음 소리를 들어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를 도우실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하며,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이름이 얼마나 위대한 가를 저희들이 깨닫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교회는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노력과 수고, 우리의 기도와 물질이 들어갔지만 그것은 모두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허락하신 것이며, 선물로 주신 것들입니다.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드렸사오니 주님께 온전히 받으시고 열납 하여 주옵소서.


그동안 이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수고하고 애쓴 이들이 있습니다. 누가 얼마나 기도하며 애쓴 지 아무도 모르지만 주님은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수고와 기도가 단 하나도 흘러가지 않고 모두 주님께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누군가는 밤을 새워 기도하고, 누군가는 외식을 줄이며 아낀 돈을 주님께 드렸습니다. 한 장 한 장 쌓아 올린 벽돌들처럼 우리의 기도와 수고가 쌓여 완성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수고 위에 은혜로 부어 주사 기꺼이 받아 주셨습니다. 이 은혜를 생각하니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별히 위하여 수고하며 많이 기도한 담임목사님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시옵시고, 당회원들과 헌신 자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후로부터 이제 이 교회는 하나님께서 온전히 쓰임 받고 사랑 받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봉헌식을 축하하고 순서를 맡은 목사님들께도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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