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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수요예배 기도문

테필라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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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수요예배 기도문

  • 2024년 3월 27일 고난주간 수요예배 기도회 기도문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하고 한 주 동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영원한 생명이시며 모든 인류의 참 소망이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허물 많고 죄 많은 저희들을 죄의 지배 아래서 구원 하셔서 참 생명과 소망을 갖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저희들을 주의 보호아래 불러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고난 주간을 보내며 십자가를 묵상하며,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오늘도 살아갈 수 있음은 오직 주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무엇을 하든,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고난 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를 통하여 은혜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매일 새벽마다 눈을 떠서 주님을 찾고 간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잠자던 저희들의 영혼을 일깨우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아 알게 하셨사오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넓고 깊은지 알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신앙을 일깨워 주옵소서. 이번 고난 주간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를 핑계하며 나태해진 저희들의 신앙이 다시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게으름과 그릇된 타성(惰性)에 젖어 하나님의 사랑은 실천하지 못한 삶을 버리고 다시 일어나 하나님 앞에 그리스도인다운 성실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세상에 대하여 못 박히고, 세상을 못 박아 다시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저희들의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사가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하며 늘 찬양과 영광을 돌리기 원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계시며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신뢰하기를 중단하지 않는 신실한 믿음을 소유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생명이 약동하는 3월입니다. 하지만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압니다. 잠깐의 추위가 다시 겨울을 오게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곧 따스한 바람이 불어올 것이며, 온천지가 꽃으로 만발할 것입니다.

 

새로운 계절에 맞게 각기관들이 부흥하게 하시고, 성장하여 하나님의 일을 마음껏 펼치는 기관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일학교를 붙들어 주사 어려운 가운데서도 힘 있게 일어나 하나님을 예배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능력을 더하여 주소서. 말씀을 듣는 저희들에게 큰 은혜 주옵소서. 예배의 모든 시종(始終)을 주님께 맡기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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