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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6월 셋째 주, 기도와 경제

테필라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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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6월 3주 기도와 경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6-7)

 

회개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금도 살아 계시면 영원히 찬양받으실 영원하신 하나님, 귀한 주일을 허락하시어 저희를 이곳에 다시 불러 모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할 때 응답하신다 하셨고, 기도하는 자들에게 역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먼저 주님 앞에 우리의 허물과 죄악들을 내려놓습니다. 악한 마음과 악한 생각, 교회보다 내 삶을 먼저 생각하고, 하늘에 보물을 쌓기보다 땅에 재산을 쌓으려 했던 저희들의 삶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의 공로로 주님 나올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피가 우리를 구원합니다. 그 사랑의 능력이 주님 앞에 서게 합니다. 오늘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 앞에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나라를 위한 기도

 

오늘도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유월 한 달을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의 달로 정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해도 기도할 것 밖에 없는 나라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너무나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IMF를 잘 이겨내고 다시 성장하는 것 같지만 다시 위기 속에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은 최첨단의 기술과 가상의 세계가 현실 세계와 만나고 있다고 하지만 오히려 일자리는 줄어들고, 가상현실에 빠져 현실 속에서 도태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고, 첨단 기술이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한다지만 믿음이 없으면 삶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는 나라 되게 하소서

 

인간의 지혜는 한계가 있고, 모순과 부작용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없이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기술보다 먼저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부강한 나라보다 믿음에 부유한 나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만이 오류 없는 진리이며, 하나님의 말씀만이 부작용 없는 생명인 것을 믿습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히 하나 되게 하옵소서. 온 시골과 도시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벽지와 도심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세상을 살리는 나라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 나라가 다시 일어나, 모든 열방과 나라 가운데 하나님이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강력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작고 소외된 나라에 복음을 심겨 주셨사오니 이 복음이 나라를 살리고 민족을 살릴 줄 믿습니다. 젊은이들에게 꿈을 주시고, 이 땅의 아버지들에게 용기를 주시며, 이 땅의 어머니들에게 소망을 주셔서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나라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거룩하신 이름을 드러내는 나라 되게 하여 주옵소서.

 

청년들을 위한 기도

 

언제나 살아계시고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청년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젊음의 시기에 하나님을 잃지 않게 하시고, 뜨거운 마음과 열정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청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인생에 대한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청년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사 능히 미래를 개척하며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여름 행사를 위한 기도

 

좋으신 하나님,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다가옵니다. 교사 강습회가 이번주 진행 됩니다. 여름 행사들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일학교의 부흥을 위해서 애쓰는 전도사님과 교사들에게 성령 충만 주셔서 능히 감당하게 하옵서서.

 

예배를 위한 기도

 

하나님께 나와 예배하는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시고, 오늘도 충만한 은혜로 채우 주시옵소서. 마음이 상하고 힘든 이들도 있고, 미래에 대한 걱정과 근심으로 가득 찬 이들도 많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만을 바라보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만남으로 기쁨이 충만하며, 하나님을 높일 때 크신 사랑과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기도에 응답하시고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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