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2월 둘째 주
주일대표 기도문
2022년 2월 13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경칩을 지내고 서서히 봄이 찾아오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눈에는 한겨울입니다. 보이지 않게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느끼는 한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온 열방 가운데 홀로 뛰어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시면서 가장 낮은 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겸손한 자들을 사랑하시는 하시는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어둠 속에서 헤매는 저희들을 빛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환란과 고통 속에서 지내야 했던 저희들을 주의 날개 아래 품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만 사랑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세상을 사랑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연약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놀라우신 하나님, 우리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경제성장을 이루고, 고도의 성장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38년의 일제강점기를 지내고 육이오 동란을 통해 폐허가 되었지만 하나님은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강하게 하셨습니다. 어느 누가, 그 어떤 나라가 대한민국이 이토록 발전하며 성장하리라 상상이나 했을까요? 모두가 하나님의 능력이요 사랑입니다. 대한민국으로 더욱 발전하여 부강하여져서 수많은 나라들에게 물질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코로나가 갈수록 위중하게 퍼져 나갑니다. 주여 속히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지게 하옵소서.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때가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너무나 많은 확진자가 생겨 병원이 감당하지 못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생활 방역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며 자신만의 쾌락을 즐기는 이들이 없게 하소서.
은혜로운 하나님, 우리 교회가 지역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어둠 속에서 생명을 알지 못해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해 고통받은 이들이 생기지 않게 하옵소서. 물질을 나누고 생명을 나누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생명의 없어 죽어가는 탄식의 소리를 듣기를 원합니다. 화려한 네온 사온이 가득한 도시지만 저들의 영혼은 핍절하고말라 있습니다. 주여 저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을 생명의 지식을 얻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받고자 주님께 나온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사 은혜 내려 주옵소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답답한 심령을 가진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봉사자들을 기억하사 그들의 헌신의 손길 위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편하게 쉬고 쉽지만 주님을 위한 헌신인 줄 알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오니 그들의 섬김이 큰 복이 되게 하옵소서.
생명의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께 강력한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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