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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기도문] 1월 4주 오직 주님만 사랑하게 하소서

테필라 2019.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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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기도문] 1월 4주 

오직 주님만 사랑하게 하소서

 

 

그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으신 광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존재의 아버지시며, 살아있는 것들의 주인이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찬양하며 기도할 때 내 안에 주님을 충만히 채우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회복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한 주 동안 주님 앞에 거룩하기를 다짐하고 또 다짐했지만, 삼일 동안 지나면서 벌써 우리의 정신이 해이해진 것을 발견합니다. 세상의 물결이 우리 안에서 요동치며, 거룩한 갈망을 사그라들게 합니다. 이 시간 더욱 간절히 기도하오니 주님께 다짐했던 거룩한 결단들이 온전히 성취되는 한 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지난주까지 이어진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하 큰 은혜받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따라 살아감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 기도하는 자들에 주어진 복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하여 주심 감사합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며, 다니엘처럼 기도에 목숨을 거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감람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기도하신 주님을 본받아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 기도의 용사들이 되게 하소서.

 

오늘 말씀을 들을 때 다시 주의 거룩한 영이 우리 안에 충만하게 하시고, 주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할 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뜨거워지는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한 말씀 한 말씀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한 구절 한 구절 묵상하며 찬양하게 하소서. 비록 무너지기 쉽고, 좌절하기 쉽지만 거룩하기를 포기하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날마다 주님을 더욱 닮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나라가 많이 힘든 가운데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혼돈으로 인해 국민들은 길을 잃고 헤맵니다. 경제성장률은 더욱 하락하고 실업률은 더욱 높아져 갑니다. 이러할 때에 저희들이 더욱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온 성도들이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 나라도 주님의 것이며, 이 나라의 경제의 주님의 손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어려울수록 더욱 주님께 기도하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시고, 듣는 저희들에게 생명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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