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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회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테필라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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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회 헌신예배를 위한 대표기도문

  1.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과 감사
  2. 권사로 부르신 사명과 헌신
  3. 사랑과 봉사의 삶에 대한 기도
  4. 믿음과 기도의 열매를 구하는 간구
  5. 권사의 명예와 겸손한 책임
  6. 교회와 공동체를 위한 중보
  7. 예배와 강사 목사님을 위한 기도
  8. 마무리 고백과 간절한 결단

1.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과 감사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살아 계셔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권사회가 한마음 되어 주님 앞에 예배의 제단을 쌓습니다.
지난 세월 눈물과 기도로 지켜주신 교회와 가정,
우리 권사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에
선하게 일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자격 없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주님의 일에 동참할 수 있는 특권과 책임을 주신 것을 감격하며,
이 시간 온 마음 다해 주님을 예배합니다.

2. 권사로 부르신 사명과 헌신

하나님 아버지,
권사라는 이름은 단지 호칭이 아니라,
무릎으로 섬기고 눈물로 기도하며 교회를 세우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이기에, 저희는 그 이름을 두려운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잊을 수 없는 첫 기도,
첫 새벽, 첫 가정심방, 그때의 눈물과 떨림을 주님 앞에 다시 올려드립니다.

이제 다시, 헌신을 다짐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우리 교회를 위해,
가정을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조용히 그리고 충실히 감당하겠습니다.
다시금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겠습니다.

3. 사랑과 봉사의 삶에 대한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를 사랑으로 부르셨으니,
우리의 손과 발도 사랑으로 일하게 하소서.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밥 한 끼로,
누군가에게는 손을 잡아주는 위로로,
누군가에게는 들리지 않는 기도로
주님의 손과 발이 되게 하옵소서.

말없이 봉사하는 그 자리가
하늘의 기쁨으로 채워지게 하시고,
이름도 빛도 없이 섬기는 하루하루가
주님의 눈에는 가장 복된 제사로 기억되게 하옵소서.
눈물 흘리며 기도하던 어머니 권사님의 등처럼,
이 땅에 빛나는 누룩 같은 삶을 살게 하옵소서.

4. 믿음과 기도의 열매를 구하는 간구

주님,
믿음은 단지 지식이 아님을 배웠습니다.
고난 속에서 더 빛나고,
눈물이 마른 자리에서 더 깊어지는 줄 알기에,
이제는 믿음으로 견디고,
기도로 싸우는 영적 어머니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메마르지 않게 하시고,
자녀 세대 위에 흘러가는 눈물의 기도가 되게 하시며,
이 나라와 교회를 위한 중보의 자리에서
지치지 않는 기도의 불을 품게 하옵소서.
권사 한 사람의 기도가 무너진 가정을 살리고,
어두운 교회를 밝히는 기름이 되게 하옵소서.

5. 권사의 명예와 겸손한 책임

하나님,
권사라는 직분에 명예가 있다면
그것은 주님의 십자가를 어깨에 메는 영광입니다.
높은 자리가 아니라, 가장 낮은 자리,
빛나는 이름이 아니라, 헌신의 무게입니다.

우리가 그 명예를 오해하지 않게 하시고,
교회를 나누는 자가 아닌, 화해의 다리가 되게 하시며,
스스로를 높이지 않고,
늘 무릎으로 주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명예는 내려놓을수록 더 빛나는 줄 믿습니다.

6. 교회와 공동체를 위한 중보

주님,
이제 우리 교회를 위해 간구합니다.
이 땅의 교회들이 세상의 풍랑 속에서도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고 하나 되게 하옵소서.

우리 담임목사님에게는 지치지 않는 영력과
날마다 새로워지는 기도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며,
모든 교역자들과 중직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지혜와 겸손, 사명감이 넘치게 하옵소서.

각 구역과 부서마다 성령의 생기가 흐르게 하시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감사가 피어나고 회복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7. 예배와 강사 목사님을 위한 기도

주님,
이제 이 헌신예배의 중심에
주님의 말씀이 선포되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강사 목사님께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부어주시고,
그 입술을 통해 주님의 음성이 선명하게 들려오게 하옵소서.

듣는 우리가 심령이 열려
순종하게 하시고,
말씀이 삶의 전환점이 되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긴 손길마다
주님 기억하여 주시고, 그 수고에 백 배의 위로를 더하여 주옵소서.

8. 마무리 고백과 간절한 결단

주님,
오늘 이 시간,
우리의 이름이 권사이기에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살아 있음에 기도드립니다.
이 시간의 고백이 말로만 끝나지 않게 하시고,
예배 후의 삶으로 헌신이 이어지게 하옵소서.

앞으로 걸어갈 걸음마다
주님의 인도하심이 함께하시고,
우리가 드린 기도가
다음 세대의 믿음이 되고,
우리의 봉사가
하나님의 나라를 일구는 뿌리가 되게 하옵소서.

다시, 주님 앞에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주님만 붙들겠습니다.
다시, 십자가 앞에 무릎 꿇겠습니다.
주여, 우리 권사회가 먼저 무너지게 하시고,
그래서 다시 일으켜 세워지는 교회의 기둥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겸손히,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1. 권사회 헌신 서약문

[헌신 서약문 – 낭독용 or 회중 제창용]

하나님 앞과 성도들 앞에서, 우리는 권사로서의 사명과 직분을 무겁고도 귀하게 여기며, 다음과 같이 서약합니다.

  1.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우리의 심령을 날마다 새롭게 하며, 주님 앞에 신실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2. 우리는 교회를 사랑하고,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을 존중하며, 교회의 일치를 위해 화평케 하는 자로 헌신하겠습니다.
  3. 우리는 겸손한 섬김과 희생으로 성도들을 돌아보며, 어려운 자와 연약한 자 곁에서 기도와 위로의 동역자가 되겠습니다.
  4. 우리는 가정과 직장과 세상 속에서도 권사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거룩한 삶의 본을 보이겠습니다.
  5. 우리는 다음 세대를 축복하며,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영적 어머니로서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6.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언제나 무릎으로 싸우고, 손과 발로 섬기며, 입술로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이 모든 서약은 우리 자신의 힘이 아닌, 성령의 도우심 안에서 감당할 것을 약속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서약합니다.
아멘.

 

2. 권사회 선서문

[권사회 선서문 – 대표자 또는 일동 낭독]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이 믿음의 공동체 앞에서
우리는 권사로 부름 받은 자로서 다음과 같이 선서합니다.

하나, 우리는 교회의 질서와 말씀에 순종하며, 영적 권위를 존중하고 지지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분열과 비방의 언어를 멀리하고, 평화를 이루는 화목의 도구가 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예배와 봉사에 충실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사명을 맡은 자로서 항상 겸손하며, 스스로 낮추고 조용히 섬기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권사다운 언행과 삶으로 복음의 향기를 나타내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살아가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죽도록 충성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겠습니다.

우리의 이 선서가 말로만 끝나지 않고, 삶으로 이어지게 하시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2025년 7월 ○일
대한예수교 ○○교회 권사회 일동

 

 

3. 헌신예배용 공동 고백문

[공동 헌신 고백문 – 전체가 함께 낭독]

주님, 오늘 우리는 권사로 부름받은 은혜를 다시 기억합니다.
잊혀진 것들을 다시 붙들고, 식어진 마음에 불을 다시 지핍니다.
권사라는 이름보다 주님의 종이라는 고백으로, 오늘 이 예배 앞에 섭니다.

우리는 약하고, 부족하고, 때로는 흔들리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용하시고, 이 교회에 세워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다시 헌신합니다.
다시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낮아지겠습니다.
다시 섬기겠습니다.
다시 사랑하겠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허리이며,
가정의 기둥이며,
믿음의 전선에 선 어머니들입니다.

주여, 우리의 결단을 받아 주시고
하늘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시옵소서.
끝까지 충성하게 하시고,
작은 것에도 충실하게 하시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권사회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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